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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플라톤주의자들 1

고대의 플라톤주의자들 1

(플라톤 철학 서설·플라톤 사상 강의)

알비노스, 알키노오스 (지은이), 김유석 (옮긴이)
아카넷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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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플라톤주의자들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대의 플라톤주의자들 1 (플라톤 철학 서설·플라톤 사상 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88957339770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25-04-30

책 소개

‘중기 플라톤주의’라고 철학사에서 부르는 서기 2세기에 활약했던 두 명의 플라톤주의 철학자, 알비노스와 알키노오스가 남긴 플라톤 철학의 교과서들을 번역한 것이다. 우리는 이들의 책에서 옛사람들이 플라톤을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했으며, 플라톤이 언급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플라톤 식으로 답변하려고 노력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목차

‘정암고전총서’를 펴내며
일러두기

알비노스_플라톤 철학 서설
알키노오스_플라톤 사상 강의

주석
작품 안내
참고 문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알비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기 2세기 중반의 중기 플라톤주의 철학자이다. 그의 생몰 연대나 고향,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그에 관한 고대의 증언들을 종합해 보면, 그는 스뮈르나(오늘날 튀르키예의 이즈미르)를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의사이자 플라톤주의자인 갈레노스가 그의 제자였다고 전한다. 알비노스는 『플라톤 대화편 입문』을 썼다고 하는데, 해당 저술은 소실되었고 오늘날에는 그 『서설』만이 남아 있다. 하지만 『서설』에 담긴 플라톤 대화편의 분류와 독서 순서에 관한 내용은 이후의 학설사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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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노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기 2세기 무렵의 플라톤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그 신원은 확실치 않다. 오히려 이 인물보다는 그 이름이 저자로 적혀 있는 『플라톤 사상 강의』라는 저술이 더 유명한데, 해당 작품은 고대로부터 전승된 플라톤 입문서들 가운데 가장 많이 읽힌 책이다. 한때 ‘알키노오스’가 사실은 ‘알비노스’의 오기라고 보아, 이 책의 저자를 알비노스로 여기는 해석도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두 사람을 다른 인물로 보는 견해가 다수를 차지한다. 『강의』는 고대인들이 플라톤 철학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했는지를 잘 보여 준다는 점에서 플라톤주의의 전통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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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파리1팡테옹소르본대학교에서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사)정암학당 연구원이자 대교협 학술연구교수로 활동하면서 플라톤주의 전통의 기원과 역사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메가 라학파》(아카넷, 2022), 《서양고대철학 I, II》(길, 2013/2016, 공저), 《플라톤의 그리스문화 읽기》(아카넷, 2020, 공저) 등이 있으며, 《스토아주의》(장바티스트 구리나, 글항아리, 2016)와 《티마이오스》(플라톤, 아카넷, 2019) 등을 번역했다. 〈아이아스, 오뒷세우스, 그리고 소크라테스 : 안티스테네스의 시범 연설 연구〉(2015), 〈크세노폰의 엥크라테이아에 관하여〉(2016), 〈메가라학파의 변증술 연구〉(2017), 〈안티스테네스의 단편에 전개된 소크라테스주의〉(2017),〈안티스테네스와 반플라톤주의의 전통〉(2019), 〈견유 디오게네스의 수련에 관하여〉(2021)등 다수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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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플라톤 철학 서설」

플라톤의 대화편을 읽으려는 사람에게는 먼저 바로 이것, 즉 대화편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일정한 기술과 능력 없이 저술된 것이 아니어서, 관조의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것들을 기술에 맞게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15쪽)

플라톤의 담론과 관련하여 우리 각자가 처한 조건에서 출발하여 대화편들을 읽을 것이다. (…) 학과들에 대한 예비적인 배움을 마쳤을뿐더러, 정치적인 주변 환경에서도 벗어나 있는 상태라면, 그는 『알키비아데스』에서 시작할 것이니, (…) 그리고 철학자란 누구인지, 그가 몰두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떤 가정 위에서 그의 담론이 전개되는지에 대한 훌륭한 사례를 보고자 한다면, 그다음으로 『파이돈』을 읽어야 한다.


「플라톤 사상 강의」

장차 철학을 하려는 사람은 견해에서도 자유인다워야 한다. 왜냐하면 옹색함이야말로 장차 신적인 것들과 인간적인 것들을 관조하려는 혼과는 가장 상반된 것이기 때문이다. (42쪽)

(…) 플라톤은 더 나아가 또 다른 원리들을 채택하는데, 하나는 본(本)이 되는 원리, 즉 이데아들이라는 원리이며, 다른 하나는 만물의 아버지이자 원인인 신이라는 원리이다. (66쪽)

플라톤이 ‘덕들은 그것들 자신 때문에 선택할 만하다’라고 생각했다는 사실은 그가 ‘오직 아름다운 것만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 것의 귀결로서 받아들일 수 있다. 사실상 이 생각은 대부분의 그의 저술에서 제시되며, 무엇보다도 특히 『국가』 편 전체에서 제시되어 있다.


철학자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앞서 말했지만 소피스트는 한편으로 삶의 방식에 있어서 젊은이들에게 보수를 받는다는 점에서, 그리고 실제로 훌륭하고 좋은 사람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그렇다고 여겨지기를 바란다는 점에서 철학자와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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