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서문

-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서 겪는 죽음

- 꿈에 반영되는 죽음의 경험과 애도

- 애도 작업을 이끌어주는 꿈
인식하지 않으려는 시기
감정이 분출되는 시기
탐색과 분리의 시기
새로운 자기 관계와 세계 관계의 시기

- 억압되고 지연된 애도 과정의 문제
인식하지 않으려는 시기의 문제
감정이 분출되는 시기의 문제
탐색과 분리 시기의 문제

- 공생과 개별화

- 삶 속에서의 죽음― ‘이별하는’ 존재


주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양가감정은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고 상실이 수용되는 단계에서 비로소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이제 삶은 더 이상 짊어져야 하는 짐만은 아니다. 죽음에 굴복하지 않을 때 삶은 다시 다채로워지고 보람을 간직하게 된다. 그러나 애도자는 동시에 자신이 죽은 자와 함께 죽었음을, 다시 새롭게 태어나야 함을 깨닫는다.-p63 중에서

죽음에 대항하는 방어 형태를 보면 유한한 삶에서 적절한, 이별하면서 존재하는 것은 우리를 매우 불안하게 하기에, 우리로 하여금 '불멸의 파괴자'로서의 죽음과 동일시를 하면서까지 '안전한' 지점을 찾도록 하는 것이 분명하다. 여기에서 다시금 무언가 초월적인 것과의 융합을 얼마나 찾았는지 알게 된다.-p198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