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병원에서 만난 작은 천사들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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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린이병원에서 만난 작은 천사들 (건전지가 다하는 날까지 2)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8271116
· 쪽수 : 166쪽

책 소개

일본의 나가노에는 어린이병원이 있고, 그 안에는 열심히 살려고 애쓰는 작은 천사들이 있다. '행복, 행복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떠난 마사미, 시 '생명'을 남기고 열한 살의 나이에 하늘나라로 간 유키나 등. 아이들의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하루하루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병원 생활이 담겨 있다

추천의 글 ㅣ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 동화작가 권정생

첫번째 이야기 ㅣ 그래도 행복, 행복해......
두번째 이야기 ㅣ 건전지가 다하는 날까지
세번째 이야기 ㅣ 가장 작은 학교
네번째 이야기 ㅣ 병원학교 친구들
다섯번째 이야기 ㅣ 부모 마음
여섯번째 이야기 ㅣ 꿈꾸는 아이들

옮긴이의 글 ㅣ 휴지통을 옆에 끼고 - 황소연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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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병원에서 만난 작은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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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사범대학 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번역과 기획을 담당했다. 현재 ‘미소가 아름다운 일본어 번역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바른번역 출판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강사로 번역가 지망생들을 발굴, 양성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 몸 안의 지식여행 인체생리』, 『내 몸 안의 주치의 면역학』, 『내 몸 안의 작은 우주 분자생물학』, 『면역습관』, 『내 몸 안의 생명원리 인체생물학』, 『내 몸 안의 두뇌탐험 신경정신의학』, 『우울증인 사람이 더 강해질 수 있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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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고 싶다. 해낼 수 있다. 할 수 있다...... 수없이 "할 수 있다"를 되뇌며 다짐했던 마사미. 밤새도록 창백한 얼굴로 먼저 간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대던 마사미는 깜깜한 새벽녘 열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 영원히 눈을 감았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마사미가 이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마지막 말은 "행복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