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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남방의 포로감시원, 5년의 기록)

최영우, 최양현 (지은이)
효형출판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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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남방의 포로감시원, 5년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58721901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2-03-10

책 소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고 일본의 패망과 연합국의 승전 처리기인 1947년까지 만 5년 동안 스무 살 조선인 최영우가 남긴 육필 원고를 10여 년 동안 그의 손자가 직접 탐사하고 새롭게 발굴해 재구성한 르포르타주.

목차

여는 글
평범했던 스무 살 청년 5

포로감시원 3년, 그리고 포로 신분 2년 12

이야기에 들어가며
스무 살의 젊은 청년 최영우 36
포로감시원의 정체 46

1장. 우리는 남방으로 간다
끝나지 않는 항해 53
육지를 밟다 61
말랑 제 5 분견소 69
화란인들이 살던 주택가와 휴양지 75
위안소 11호실 81
자카르타 총분견소로 이동하다 86

2장. 급박해지는 전선
수마트라행 포로 수송선의 침몰 95
일반인을 억류소로 몰아넣다 105
교통망 개척을 위한 포로들의 대이동 111
하푸카스 여인과의 만남 119
친구의 충격적인 증언 129
글로독 수용소로 전근하다 141
포로가 된 독일의 잠수함 승무원 146

3장. 일본의 항복 선언
천황의 축어를 읽다 155
조선인 민회 결성 163
인도네시아 독립군과 화란군 사이의 전투 168
갑작스러운 승선 명령 175
싱가포르 창이 전범 수용소 179
고통스러운 수용소 생활 186
치피낭 형무소 192
석방과 교수대 사이에서 197

이야기를 마치며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204
미완성의 일기 211

부록
포로감시원의 전범 재판에 관하여 218

참고 자료 224
도판 출처 227

저자소개

최양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첨단 영상 기술 기반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파란오이필름의 대표이자 감독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에서 영화 연출을, 중앙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3D 입체영화 제작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첨단 영상 기술을 연구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숭실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등에 출강하며 관련 기술과 콘텐츠 제작을 가르쳤다. 영화진흥위원회 ‘3D 입체영화 제작 기술 연구 테스트베드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원을 맡아 연구를 총괄했으며 3D 입체영상 방식의 TV 드라마 <독도평전>, 3D 입체영상과 UHD 초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동시에 도입한 다큐멘터리 <우포늪의 사람들>, CGV에서 개발한 스크린 X 기반의 다면 영상 기술을 이용한 단편영화 <귀신고래> 등 다양한 첨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연출했다. 현재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와 VR 가상현실장치 기반에서 구현이 가능한 콘텐츠 제작 및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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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전북 남원 서도리에서 태어났다. 전주공업전수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 스무 살이 되던 해에 포로감시원으로 태평양 전쟁에 참전해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여러 수용소에서 근무했다. 종전 후 전범 용의자가 되어 싱가포르 창이 형무소, 자카르타 치피낭 형무소에서 복역하고 1947년 9월 히로시마를 거쳐 한국으로 귀국했다. 생전에 틈틈이 포로감시원 시절을 기록으로 남겼다. 월드컵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던 2002년 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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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고지 첫 장을 읽던 순간의 전율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더 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가 남긴 글을 읽는다는 것. 일본 영화 <러브레터>에서 죽은 후지이 이츠키의 행적을 찾아 헤매는 히로코가 되었다고나 할까.


포로감시원이라는 직업을 선택했기에 역사의 파고 속에 몸을 담글 수밖에 없었고, 그 물결의 압도적인 위력 끝자락에 애처롭게 흔들리는 조각배 같았던 그의 내면이 여기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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