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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인간에게 손가락질 하다

원숭이, 인간에게 손가락질 하다

(7가지 본능에 관한 철학적 대화)

앙드레 랑가네, 파스칼 피크, 도미니크 레스텔, 장 프랑수아 부베, 베르트랑 드퓌트, 안 콜레, 엠마누엘 그룬트만, 앙드레 올레 (지은이), 심재중 (옮긴이)
  |  
이끌리오
2007-01-11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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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인간에게 손가락질 하다

책 정보

· 제목 : 원숭이, 인간에게 손가락질 하다 (7가지 본능에 관한 철학적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58770312
· 쪽수 : 174쪽

책 소개

인간과 동물의 형태를 연구하는 생물형태학은 인간에게서 많은 동물적 특징들을 찾아냈을 뿐만 아니라, 전적으로 인간만의 것으로 간주해왔던 특성들의 대부분을 동물에게서도 찾아냈다. 인간의 그릇된 자부심 말고는 이제 그 무엇도 인간과 동물 사이에 명확한 경계를 그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재미있게 증명하는 책.

목차

프롤로그: 심연 위에 드리워진 줄_ 장 프랑수아 부베

1장 게으름 | 행하고 싶은 욕구의 결핍, 게으름_ 앙드레 랑가네
2장 탐식 | 샌들 창조의 원동력, 탐식_ 장 프랑수아 부베
3장 음욕 | 인간의 호사이며 문화의 산물, 음란_ 베르트랑 L. 드퓌트
4장 분노 | 판단의 진정성을 흩트려놓는 정념, 분노_ 파스칼 피크
5장 시기 | 시기와 질투는 결합해 서로를 강화_ 안 콜레
6장 인색 | 모든 악덕을 포괄하는 죄악, 인색_ 엠마누엘 그룬트만
7장 오만 | 가장 영장류다운 속성, 오만_ 도미니크 레스텔
8장 위선과 거짓 | 인간의 모습을 일그러뜨리는 프리즘_ 장 프랑수아 부베

에필로그: 옷 입은 원숭이의 불안_ 장 프랑수아 부베
발문: 오토마타의 쾌락_ 앙드레 올레

저자소개

앙드레 랑가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전학자이며 인간 박물관과 주네브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인간 분자 유전학, 동물상의 역사, 진화의 이론과 구조 등이다. 지은 책으로 <생물 철학>, <부모는 다르다>, <성과 혁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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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피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인류학자로 현재 콜레주드프랑스Coll?ge de France에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인간의 기원Les origines de l’homme》 《인간이란 무엇인가Qu’est-ce que l’humain?》 《언어의 기원Les origines du langage》 《가장 아름다운 언어 이야기La plus belle histoire du langage》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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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레스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물 행동학자이자 철학자로서,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의 연구원이며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원숭이의 언어>, <문화의 동물적 기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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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프랑수아 부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물학 박사이자 리용에 있는 파르크 고등학교 그랑제콜 준비반 교수이다. 현재 리용1대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신경생물학이며, 큰원숭이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열대림을 자주 찾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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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트랑 드퓌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물 행동학 박사. 현재 알포르 국립수의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영장류의 행태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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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콜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해양 생물학자. 라로쉘의 해양박물관 책임자로 일했고, 그 후 포유류 연구소를 세워 관리해오고 있다. 주로 포유류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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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누엘 그룬트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장류학자. 1996년부터 보르네오 열대림에 사는 오랑우탄들의 인지능력에 대해 연구해왔다. 여우원숭이, 아프리카 명주원숭이, 침팬지와 보노보 원숭이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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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올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리용1대학교 신경과학 교수. 현재 디종에 있는 미각연구소의 특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후각신경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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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르네 샤르, 역설의 시학」(학위 논문)을 비롯하여 르네 샤르 및 프랑스 시인들의 시에 대한 논문을 여러 편 발표했고, [문학 텍스트의 정신분석](공역), [영원회귀의 신화] 등 다수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가천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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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을 헐뜯는 사람들, 교활하게 악의적인 입놀림을 하는 사람들은 독사들이다. 다투기 좋아하고 성마른 여자는 때까치나 늙은 암염소이다. 위선자는 악어의 눈물을 흘린다. 탐욕스러운 사람은 맹금이고 인색한 사람은 한낱 쥐일 뿐이다. 변덕스러운 바람둥이 남자는 나비이다. 간음한 사람은 발정 난 토끼나 돼지 취급을 받는다. 사랑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짝짓기는 동물적이다. 행실이 가벼운 여자는 한시라도 비둘기(순진한 남자) 털을 뽑아버릴 수 있는 암탉, 꼬꼬, 두루미이다. 그리고 대구(매춘부)가 있으면 멀지 않는 곳에 고등어(뚜쟁이)도 있다. 죄인은 물고기 수준으로 격하되고, 짐승은 죄악의 상징으로 떨어진다. 요컨대 사자(항상 용감하다)나 독수리(독수리 말고는 모든 짐승이 다 어리석다) 같은 자연의 왕자들을 빼고 나면, 민중의 상상 속에서 짐승의 지위는 그다지 빛이 나지 않는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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