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근현대한국문화
· ISBN : 978895906103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9-01-23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 커피는 보약이었다
머리말 2: 커피에 미쳐 지낸 시간들
제1장 '개화'와 '근대'의 바람을 타고(1896∼1944)
고종의 커피 사랑 | 커피는 서양문물의 상징 | 일본식 다방의 등장 | 카카듀가 퍼뜨린 ?다방 취미? | 영화배우 복혜숙의 ?비너스? | 문화예술인을 위한 ?멕시코다방? | ?모던 보이?, ?모던 걸?의 활약 | 소설가 이상의 다방 편력 | ?휘가로?의 <글루미 선데이> 사건 | ?다방의 푸른 꿈? |
제2장 '사랑방'에서 '다방'으로(1945∼1959)
'C레이션'과 봉선화다방 | '마돈나'와 '모나리자' | 다방은 '거리의 항구' | 리어카 노점에 등장한 미군부대 커피 | 커피라는 물건의 정체 | 커피 회충약의 추억 | 사랑방을 대체한 다방 | 커피 요금 줄다리기 | 이희승의 <다방> | 다방은 '고등 룸펜'의 피난처 |
제3장 '커피 단속'에서 펄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까지 (1960∼1969)
실업자와 사기꾼이 들끓는 다방 | 공적(公敵)으로 지목된 커피 | '혁명 분위기'를 위하여 | 커피는 귀물 중의 귀물 | 기(氣) 죽지 않기 위해서 | '모닝커피'의 시대 | 다방 출입에 한(恨) 맺히다 |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 | 다방의 전성시대 |
제4장 <찻집의 고독>에서 '맥스웰 하우스 커피'로(1970∼1979)
인스턴트 커피가 변화시킨 다방 문화 | 마담과 레지의 활약상 | 음악 전문 다방과 DJ의 탄생 | '퇴폐다방'의 인기 | 다방이 모두 없어진다면? | '고고 열풍'과 '해장 커피' | 가정방문 교사들의 고통 | '커피와 행복' | '꽁초 커피'와 '톱밥 커피' | '프리마'와 '커피믹스'의 탄생 | 커피 자판기의 탄생 |
제5장 안성기의 미소, 자판기 커피의 전성시대(1980∼1989)
'맥심'과 '상카'의 탄생 | '손님 접대' 꼭 커피로 해야 하나 | 안성기가 등장한 '분위기 광고' | 법정으로 간 커피 자판기 | 여대생 아르바이트의 등장 | 음악다방·화랑다방·심야다방 | '노땅다방'과 '음란다방' | 커피 안 마시기 운동 | 커피 전문점의 등장 | 동서식품과 네슬레의 한판 승부 |
제6장 커피 전쟁과 커피의 고급화(1990∼1999)
동서식품과 네슬레의 광고전쟁 | 중·고교생의 과도한 커피 애용 | 자판기 커피에 사랑을 담아 | 커피의 프랜차이즈 문화 | 캔커피 돌풍과 맥심의 이미지 | 티켓다방의 확산 | 스타벅스의 등장 | 커피와 대중가요 |
제7장 '국민음료'로 등극한 커피(2000∼2005)
'사랑'과 '일' 사이에서 | 한국은 인스턴트 커피 대국 | 티켓다방의 번성 | 에스프레소와 테이크 아웃 문화 | 미국 스타벅스의 성공 비결 | '미국적인 취향'을 찾아서 | '워킹커피' 혹은 '패션커피'의 등장 | 커피와 대중가요 |
맺는말: '근대화'의 상징과 '사교'의 매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