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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 산책 9

미국사 산책 9

(뉴 프런티어와 위대한 사회)

강준만 (지은이)
인물과사상사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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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 산책 9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국사 산책 9 (뉴 프런티어와 위대한 사회)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59061563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0-09-06

책 소개

한국에겐 너무 가까운, 그럼에도 여전히 낯설거나 어려운 나라 미국. 강준만 교수가 미국인도 몰랐던 미국 역사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통섭'이라는 시각에서 미국사를 읽어냄으로써, 미국이라는 신대륙 국가의 역사뿐만 아니라 구대륙 유럽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 걸쳐진 한 나라의 거대한 관계망까지도 분석한다.

목차

제1장 존 F. 케네디의 ‘뉴 프런티어’
1960년 대선: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
경제를 위해 전쟁이 필요한가?: 아이젠하워의 군산복합체 경고
케네디의 좌절: 피그스 만 침공 사건
박정희―케네디 회담: 박정희의 미국 방문
케네디의 도박: 쿠바 미사일 위기

제2장 마틴 루서 킹의 민권투쟁
‘광활한 황무지’ 대 ‘문화적 민주주의’: TV 개혁 논쟁
소비주의 찬양: 앤디 워홀의 팝 아트
극단을 향한 충동: 메릴린 먼로와 존 F. 케네디
‘침묵의 봄’과 ‘여성의 신비’: 레이철 카슨과 베티 프리단
‘악(惡)의 평범성’: 아이히만 재판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서 킹의 워싱턴 행진

제3장 존 F. 케네디 암살
누가 케네디를 죽였는가?: 케네디 암살
‘케네디 전설’과의 투쟁: 제36대 대통령 린든 존슨
자유를 위한 투쟁: 비틀스와 ‘미시시피 버닝’ 사건
“미디어는 메시지다”: 마셜 매클루언의 텔레비전론
정보 전쟁: 매스미디어와 국가발전

제4장 ‘베트남 악몽’의 시작
‘베트남 악몽’의 시작: 베트남 통킹만 사건
‘위대한 사회’와 ‘가난과의 전쟁’: 1964년 대선
‘한국 경제의 구세주’: 월트 로스토의 경제성장 5단계설
“백인은 악마다!”: 맬컴 엑스와 와츠 폭동
“어떤 속도로 달려도 안전하지 않다”: 랠프 네이더의 소비자운동

제5장 베이비붐 세대의 저항
“맹호는 간다”: 한국군의 월남파병과 존슨의 방한(訪韓)
‘몰리 세이퍼의 전쟁’: 컬러텔레비전의 힘
“나는 베트콩에 아무 감정이 없다”: 알리의 징집 거부와 국방성 행진
‘보니와 클라이드’: 베이비붐 세대의 저항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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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강준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법조공화국』, 『MBC의 흑역사』,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정치적 올바름』,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등 300권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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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케네디와 존슨 두 사람 가운데 누가 더 유능한 대통령이었느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케네디를 지목한다. 그러나 대통령 취임 후 같은 기간 두 사람의 치적을 살펴보면 비교가 안 될 만큼 존슨이 더 유능한 대통령이었다는 점이 확연히 드러난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유능한 이미지를 존슨보다는 케네디에서 찾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주술, 즉 이미지의 문제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정치에서 이미지를 부정적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적어도 ‘필요악’이라는 것이다. 지도자의 리더십은 카리스마에서 나오는데 이 카리스마라는 게 바로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리더십의 유효성은 추종자들의 존경과 신뢰에 크게 의존하는데 이 존경과 신뢰는 인간관계를 포함한 이미지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이다. 사람 특히 기자를 다루는 데 있어서 케네디가 존슨보다 훨씬 뛰어났다는 점은 케네디가 리더십의 유효성을 발휘하지는 못했을망정 이미지 부각에는 성공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이미지를 무시하고 이슈에만 집착해서 선거에 승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건 언론 선거보도의 결함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이기도 하지만 언론의 선거보도가 아무리 개선된다 해도 언론이 모든 이슈를 상세히 보도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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