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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 산책 10

미국사 산책 10

(베트남전쟁과 워터게이트)

강준만 (지은이)
인물과사상사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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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 산책 1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국사 산책 10 (베트남전쟁과 워터게이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5906157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0-09-06

책 소개

한국에겐 너무 가까운, 그럼에도 여전히 낯설거나 어려운 나라 미국. 강준만 교수가 미국인도 몰랐던 미국 역사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통섭'이라는 시각에서 미국사를 읽어냄으로써, 미국이라는 신대륙 국가의 역사뿐만 아니라 구대륙 유럽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 걸쳐진 한 나라의 거대한 관계망까지도 분석한다.

목차

제1장 베트남전쟁의 소용돌이
미국과 북한의 충돌: 푸에블로호 사건
“앵커맨에 의해 종전이 선포된 최초의 전쟁”: ‘안방전쟁’의 소용돌이
1968년 대선: 제37대 대통령 리처드 닉슨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미국의 ‘68혁명’
“한 사람에겐 작은 걸음, 인류에겐 큰 도약”: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제2장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
‘공동체와 연대를 향한 열망’: 우드스탁 페스티벌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 미라이 양민학살사건
‘아메리카 인디언 운동’: 인디언들의 앨커트래즈 점령사건
“총을 들어야 할 시간이다”: 경찰의 블랙팬서당 습격
‘문화적 프라이버시’는 가능한가?: ‘매스 커뮤니케이션과 미국제국’

제3장 ‘닉슨 독트린’과 ‘데탕트’
리처드 닉슨과 박정희: 닉슨 독트린
미국의 캄보디아 침공: 켄트대학 사건
‘미래의 충격’: 앨빈 토플러의 미래학
언론자유를 위한 투쟁: ‘펜타곤 기밀문서’ 사건
‘핑퐁 외교’로 시작된 데탕트: 리처드 닉슨의 중국 방문

제4장 닉슨의 권력투쟁과 워터게이트 사건
1972년 대선: 리처드 닉슨 재선
‘제왕적 대통령’: 리처드 닉슨의 권력투쟁
새로운 텔레비전 리얼리즘: ‘인구통계학’과 ENG 카메라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 칠레 아옌데 정권의 전복
워터게이트 사건: 리처드 닉슨의 대통령 사임

제5장 무엇을 위한 전쟁이었던가?
‘코리아 게이트’의 씨앗인가?: 제럴드 포드의 한국 방문
“무엇을 위한 전쟁이었던가?”: 미국의 베트남 철수
‘킬링 필드’: 캄보디아의 대학살
‘가족시청 시간제’와 ‘바바라 월터스 파동’: 텔레비전의 방어와 공격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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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강준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법조공화국』, 『MBC의 흑역사』,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정치적 올바름』,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등 300권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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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베트남이란 나라가 미국이 모든 걸 걸어야 할 만큼의 가치는 없었다는 게 미국에서 자주 불거져 나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그렇게 된 이유와 관련해, 하버드대학 심리학과의 제임스 톰슨 교수가 미국의 베트남 재앙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제시한 ‘인간 에고 투자(human ego investment)’라는 개념을 주목할 만하다.
“어떤 결정에 참여한 사람은 그 결정에서 이해관계를 만들어낸다. 그 뒤로도 그 사람이 그것과 관계된 결정에 더 깊이 개입하면 그들의 이해관계 또한 점점 더 커져간다. 결정이 거치는 여러 단계 중에서 비교적 초기 단계에 놓여 있을 때에는 그 사람에게 강한 자신감을 거둬들이라고 설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설득 작업은 더욱더 불가능해진다. 거기에서 마음을 바꿀 경우, 그전에 있었던 일련의 결정을 부인한다는 뜻이 은연중에 담기기 때문이다.”(Lipman-Blumen 2005)
이는 앞서 거론한 ‘콩코드 효과’ 또는 매몰비용 효과(sunk cost effect)로도 볼 수 있겠다. 물론 초강대국으로서 갖는 체면의 ‘매몰비용 효과’도 가능한 가설이다.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내셔널리즘의 괴물인 강대국들은 깨어져 조그마한 나라들로 대체되어야 한다”는 레오폴드 코어(Leopold Kohr)의 주장이 옳다는 말인가? 그는 “모든 사회적 불행의 숨은 원인은 단 하나, 팽창인 것 같다”며 “무언가가 잘못되어 있는 곳에는 무언가가 과도하게 커져 있다”고 했다. 그렇다. 미국의 축복이자 저주, 그것은 바로 미국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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