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는 왜 사랑을 못하나

나는 왜 사랑을 못하나

양창순 (지은이)
예담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나는 왜 사랑을 못하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왜 사랑을 못하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랑/연애 에세이
· ISBN : 978895913321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8-07-16

책 소개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상담한 기록을 바탕으로 쓴 사랑 치유 에세이. 저자는 대인관계클리닉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물론, 수년간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과 각종 매체에서의 심리상담 등을 통해 수많은 이들의 고민을 상담해주었다. 책은 저자가 이전에 미처 하지 못했던 조언들을 좀 더 명확하게 들려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 버릴 사랑은 없다

1장 우린 왜 사랑에 빠지는 순간 불안해지는가
지금, 내 사랑이 불안하다|나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타인을 사랑할 수 있을까|내가 이렇게 해도 내 곁에 있을 수 있니?|왜 하필 나인가, 이토록 불완전한 존재를|상대방은 내 모든 기대치를 채워주는 마법 상자인가

2장 왜 사랑에는 늘 유혹과 흔들림이 뒤따르는 걸까
사랑을 두고 또 다른 사랑에 흔들리다|사랑에 확신과 용기를 갖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미칠 듯한 욕망은 왜 사랑과 합치되지 않을까|왜 계속해서 비극적인 연애에 뛰어드는가|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할 순 없는 걸까

3장 친구가 될 수 없는데 어떻게 연인이 될까
친구 같은 연인과 친구는 왜 다른가|나, 연애할 때도 가끔은 혼자이고 싶다|과거는 각자의 것, 서로 상관하지 말지니|사랑에도 능동적인 경영이 필요하다|그래도 때때로 이별은 온다

에필로그_ 변하고 잃고 또 새롭게 생겨나는 것, 사랑

저자소개

양창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한계를 느껴 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했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의료원 연구강사, 미국 HARBOR UCLA 정신의학과 방문교수, 서울백제병원 부원장 등을 거쳐, ㈜마인드앤컴퍼니,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며, 미국 정신의학회 국제회원 및 펠로우, 미국 의사경영자 학회 회원이다. 최근에 ‘양창순의 마음 레시피’ 유튜브 채널을 열고 운영 중이다. CBS 시청자위원회, 동아일보 독자인권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SBS [양창순의 라디오 카페], CBS [양창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동양의 성격학인 명리학과 서양의 정신의학을 접목한 『명리심리학』을 비롯해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담백하게 산다는 것』,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주역 심리학』, 『오늘 참 괜찮은 나를 만났다』 등 다수의 책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무리 좋고 비싼 음식이라도 때로는 그것 대신 소박한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처럼, 만나서 좋은 사람도 어떤 때는 만나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잘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무의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그런 부담감이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는 법이지요. 그것을 사랑이 식었다, 마음이 변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 문제는 나중에 더 자세하게 다루겠지만, 상대방을 인정해줄수록 그 관계는 더 오래가게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은 내가 그만큼 자신의 욕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수용해주는 것을 고마워하기 때문이죠. - 본문 32쪽에서

남자는 누구나 자기 속에 영원한 여성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미지는 무의식적으로 여자에게 투사되어 싫고 좋음의 중요한 기준이 되곤 합니다. 물론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융이 이야기한 아니무스와 아니마입니다.
남자가 어떤 여자에게 첫눈에 확 이끌린다면 거기엔 수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들은 이차적인 것일 때가 많습니다. 일차적으로는 그 여자가 그 남자의 아니마와 똑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반대로 그 남자는 어떤 여자에 대해 이유 없이 싫은 감정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그 여자가 그 남자의 아니마와 모순되는 기질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본문 160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