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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사는 집

마음이 사는 집

(소박한 건축가의 집과 인생에 관한 놀라운 성찰)

사라 수산카 (지은이), 이아린 (옮긴이)
예담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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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사는 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이 사는 집 (소박한 건축가의 집과 인생에 관한 놀라운 성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9136193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1-04-04

책 소개

미국의 저명한 건축가 사라 수산카의 책. 이 책에서 저자는 활력을 잃은 삶,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에게 자극을 줄 낯선 환경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지금 사는 집에 작더라도 나에게 알맞은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 집중할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은 어제와 다른 행복한 삶으로 변화되고, 지금 이 순간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목차

머리말 : 집을 리모델링하듯 인생을 리모델링하라!
1. 새로운 삶을 위한 청사진 그리기 : 아름다운 공간의 힘
2. 집의 크기에 대한 고찰 : 작은 집이 아름답다
3. 공간과 공간 사이의 시야 확보하기 : 삶의 군더더기 없애기
4. 바깥 풍경보다 실내 풍경 : 꿈에서 발견한 뜻밖의 이야기
5. 표면에 반사되는 빛 활용하기 : 모든 경험은 내면에 투영된다
6. 복도 끝에 낸 밝은 창 : 삶은 경험을 경험하는 것
7. 시선을 모으는 점 :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 창조하기
8. 공간에 갇히지 않기 : 삶의 틀 바꿔보기
9. 패턴 활용하기 : 항상 깨어 있기
10. 리모델링 유지하기 : 균형 잡힌 삶의 비결
11. 안과 밖의 어울림 : 경계 짓지 않는 것의 아름다움

부록 : 그리 크지 않은 삶을 위한 매뉴얼

저자소개

사라 수산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그리고 대안문화 연구가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살고 있다. ‘더 크지 않게 더 잘 짓자’라는 그녀의 주택 건축 방식은 미국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그리 크지 않은 삶’에 관한 철학은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 찰리 로즈 등이 진행하는 인기 토크쇼에 출연하였으며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하는 ‘빠른 혁신가 50인’, 『뉴스위크』의 ‘톱 뉴스메이커’,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의 ‘미국 문화의 혁신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미국건축가협회의 회원이며 미래디자인위원회의 수석 연구원이다. 저서로 『그리 크지 않은 집The Not So Big House』, 『그리 크지 않은 집 짓기Creating The Not So Big House』, 『당신의 집을 위한 소박한 해결책Not So Big Solutions for Your Home』 등이 있다. 홈페이지: www.notsobi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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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호주 멜버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고 주한호주대사관 에서 근무했다. 현재 동남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답고 좋은 책들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 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언씽킹』, 『확신의 덫』 『한 권으로 끝내는 심리학』,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인물 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현대문화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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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수많은 집을 건축하고 리모델링해오며 집과 인생에 관해 많은 깨달음을 얻어왔다. 집은 단순히 문과 벽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나 부동산 투기의 대상, 또는 행정상의 주소지가 아니다. 소중한 과거와 당장의 현실,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뒤섞인 복합적인 공간, 즉 ‘마음이 사는 곳’이다. 집을 잘 살펴보면, 그 집에 사는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가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 수 있다.
사람들이 집을 리모델링하는 동기는 집이 자신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공간을 넓히는 것보다 ‘자신을 잘 나타내줄 수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 리모델링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일과 의무로 꽉꽉 차 있는 규모가 큰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정말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여서 자신의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해주는 삶으로 리모델링해야 한다. 그것이 작더라도 나다운 삶, 즉 ‘그리 크지 않은 삶’이다.
―6쪽(머리말)


처음 집을 살 때의 일이다. 작은 원룸아파트에 살다가 이사를 하고 보니 집이 너무 크게 느껴졌다. 11평의 공간에 놓여 있던 것들을 33평의 공간에 흩어놓으니까 집이 텅 빈 것 같았고 황량하기까지 했다. 그래서 좀 더 집다운 느낌이 나도록 뭔가를 좀 들여놓아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물건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구입한 것은 스테레오 장치를 놓을 장식장이었다. 다음은 소파 세트, 그 다음은 커피 테이블. 이런 것들은 전부 유용하게 쓰였다. 하지만 적은 물건만 갖고 살 때보다 정말 더 행복해졌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또 내가 무언가를 창조하고 있긴 한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짐만 늘어나는 것 같았다. (중략) 지금 와서 보면 내가 얼마나 다른 사람들의 기대수준에 맞춰 살려고 했는지가 분명히 보인다.
―38~39쪽(2장 집의 크기에 대한 고찰)


벽이나 천장에 달아놓은 창문이나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먼저, 빛을 실내 표면에 반사시켜 실내를 자연조명으로 은은하게 감싸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하면 실내분위기가 더 밝아 보일 뿐 아니라 들어오는 빛을 더 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창문을 벽 한가운데에 내거나 채광창을 천장 한가운데에 내면, 선명한 빛줄기가 들어오긴 하지만 반사가 잘 되지 않아 실내가 오히려 어두워 보인다. 또 빛과 어둠의 대조가 너무 뚜렷하면 전체적으로 밝아 보이지 않는다.
―92쪽(5장 표면에 반사되는 빛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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