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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오늘의 상처를 내일은 툭툭 털어버리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한 치유서)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은이), 조경수 (옮긴이)
  |  
예담
2014-12-1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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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책 정보

· 제목 : 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오늘의 상처를 내일은 툭툭 털어버리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한 치유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 ISBN : 9788959138661
· 쪽수 : 264쪽

책 소개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마음 상함’ 관련 심리 치료 전문가답게 우리가 ‘마음 상함’에 대해 흔히 갖게 되는 잘못된 생각을 고쳐주고, 우리가 가장 마음 상하기 쉬운 장소인 회사에서 어떻게 자신을 지켜내야 하는지 안내한다.

목차

프롤로그 _ 누구나 회사에서 상처받고 싶지 않다

Ⅰ나는 오늘도 상처받지 않은 듯 출근한다

우리는 왜 마음이 상하는가
마음 상함의 감정은 진짜일까?
마음 상함에는 내 몫도 있다
마음이 상하는 갈등이란?
갈등은 점점 움직인다
갈등과 나를 분리시키는 연습
누가 따돌리고 누가 따돌림 받는가
마음 상함은 방치하면 안 된다

Ⅱ 우리가 회사에서 상처받는 이유

직장에서 마음이 상하는 계기들
나는 왜 쉽게 상처받는가
오해, 경쟁, 시기, 비판을 대하는 자세
구조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상하 관계에서 우리가 오해하는 것들
여성이라서 겪는 것들은 아직 존재한다
정의가 반드시 이기지 않는다
사회적으로 불가피한 것들에 대하여

Ⅲ 회사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마음이 상할 때 해야 할 질문
말의 힘이 우리를 움직인다
갈등이 번지기 전에 해야 할 것들
갈등이 이미 발생해버렸다면
삶의 간극을 조정하라
중심은 흔들리지 않는다

감사의 말
미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나는 유독 그 사람이 힘들다》의 저자.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로서 36년간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각종 심리 장애와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해왔다. 1981년 심리학 디플로마(학?석사 통합과정 학위) 취득 후 미국으로 건너가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공부했고, 독일로 돌아온 뒤에는 9년간 그뢰넨바흐 심인성질환 전문병원에서 근무했다. 이곳에서 그녀는 폭식증, 거식증 등 각종 섭식장애를 비롯해 알코올, 약물 등 각종 중독 증세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기저에는 자존감 부족과 대인관계 장애라는 두 가지 특성이 깔려 있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런 문제들은 결국 ‘나르시시즘’ 문제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히는 학문적 연구와 저서로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뮌헨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슈퍼바이저, 코칭 지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심리치료 권위자로서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세계 곳곳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요즘에는 우울증, 번아웃 같은 정신적 질병을 낳고 왕따나 생산성 저하, 집단 무기력 및 과격주의로까지 번지는 조직과 사회의 나르시시즘에 대한 연구와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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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했으며, 지금은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청동종》 《난 커다란 털북숭이 곰이다》 《빈둥빈둥 투닉스 왕》 《꼬마 양파의 두 가지 소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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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동료가 폄하되었다고 느낀 것은 내 책임이 아니라 내가 한 말을 그런 식으로 해석한 그의 탓이다. 나의 발언은 그의 반응의 계기일 뿐, 이유가 아니다. 폄하당한 기분의 원인은 그 자신과 그의 입장에 있다. 이 이야기는 아마도 마음 상함에 대해 당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것과 모순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 자신이 무시 또는 폄하되거나 거부당했다고 느끼게 만드는 사람에게 책임이 전가되기 때문이다. … 동료의 눈에는 내가 가해자이고, 반대로 내 눈에는 동료가 가해자로 보인다. 우리는 이제 끝도 없이 상대 탓을 하다가 아마도 점점 더 많이 서로를 상처입힐 것이고, 결국에는 심하게 다투기까지 할지도 모른다. 책임이라는 범주에서는 아무런 진전도 기대할 수 없다. 누구 책임인지 따져봤자 갈등이 해소되기는커녕 외려 심화될 뿐이기 때문이다.
_ 우리는 왜 마음이 상하는가


사실상 직장생활에서는 마음 상한 반응을 보일 때 부정적인 결과를 예상해야 한다. 그렇다고 무엇이든지 다 감수해야 한다거나 상처입어서는 안 된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다! 만약 대체감정을 극복하고 자신의 진짜 감정을 느끼는 데 성공하면, ‘손해를 불러오지 않고’ 갈등 상황을 해소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는 곧 거부나 거절과 결부된 분노, 수치심, 불안, 고통을 지각한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분노하거나 불안해하거나 부끄러워하거나 슬퍼하는 것은 반항적이거나 무력하거나 또는 분개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당신은 성공하지 못해서 슬퍼한다. 실패했을까 봐 불안해한다. 잘못을 저지르면 부끄러워하거나 분노한다. 하지만 마음이 상하거나 모욕감을 느끼거나 무력감에 빠지거나 자신과 남들에게 파괴적이지는 않다. 진짜 감정을 인식함으로써 피해자 처지에서 벗어나 자신의 상처에 대처하고 업무 파트너들과의 갈등을 어쩌면 건설적으로까지 해결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
_ 마음 상함의 감정은 진짜일까?


사람들은 남들이 자기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모르는 까닭에 흔히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그래서 칭찬받지 못하면 자기가 한 일이 높이 평가받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슬퍼한다. 감사의 말을 듣지 못하면 자기의 재능이 충분히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화를 낸다. 그러나 추측된 거부가 아니라 서로 다른 욕구가 이런 갈등의 바탕이 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칭찬받기를 원하는데, 상대는 굳이 칭찬하고 싶지 않거나 순전히 부주의로 칭찬을 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인정하는 눈길을 받고 싶어 하는데, 상대는 마침 그런 눈길을 보낼 기분이 아니다. … 양쪽이 서로 솔직하게 각자의 소망과 생각을 털어놓지 않는 한, 이런 식으로는 해결책을 찾을 수가 없다.
_ 마음이 상하는 갈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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