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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9139255
· 쪽수 : 368쪽
책 소개
목차
감사의 말
프롤로그
1장. 왜 내 사랑은 이렇게 어려울까
왜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혹독한 기준을 들이댈까
나의 단점을 개그 소재로 삼는 법을 터득하자
이제 그만 잊어버리자
관계의 온도를 높이는 방법
남의 떡도 사실 큰 것은 아니다
내가 더 노력하는 것 같을 때
모르는 사람을 대하듯 친절하게
사랑하는 이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삼지 말라
둘 중 내가 더 유난스러운 건 아닐까
힘들다는 말도 하루 이틀
상대방의 방식으로 말하자
“사랑해, 그런데”라는 말…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진다
우리는 모두 호르몬의 노예다
깊이 없는 대화가 계속된다면
최후통첩은 진짜 마지막에 날려라
어쩜 내 마음을 그렇게도 모를까
인생의 큰 변화를 쉽게 건너는 방법
기분이 나쁠 때는 싸우지 말자
그를 사랑하는 만큼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부정적으로 바라봐서 무엇하겠는가
하라고 하면 더 하기 싫어진다
2장. 우리는 항상 작은 일로 싸운다
적당히 듣는 것과 잘 듣는 것의 차이
때때로 급전환이 필요하다
점심을 사먹고 싶으면 사먹으라고 하자
구체적인 칭찬의 힘
사랑하는 사람을 벼랑 끝에 몰지 마라
말하기 전에 생각할 것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냉정해진다면
특별한 문제는 없지만 특별히 좋지도 않을 때
따뜻한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하자
손이 덜 가는 사람이 되자
이해하기보다 인정하기
하루 한 번, 사랑하는 사람의 장점 생각하기
짜증낼 것인가 참아볼 것인가
가끔 듣는 비판에 목숨 걸지 말자
장난기를 유지하자
미리 최악의 상황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
모든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려고 하지 말자
지금, 여기의 사랑에 집중할 것
꼬투리 잡을 바엔 차라리 말하지 말자
침묵이 주는 위로
“너 없이는 못 산다”는 말의 함정
3장. 사랑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바닥에 있는 말까지 모두 꺼낼 용기
거절감을 극복하자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옆에 있어줄 거라는 착각
1년에 한 번쯤은, 착하게 살기 프로젝트
우리는 항상 작은 일로 싸운다
똑같이 행동하면서 다른 것을 기대하지 말자
괜히 내 문제로 화풀이하지 말자
실수할 자유를 허락하자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단점에 집중하면 단점만 보인다
무조건적인 위로가 필요할 때
먼 훗날, 우리는 무엇을 기억할까
행복한 사람이 돼야 행복한 커플이 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알고 있는가
부부 사이에는 그 어떤 것도 끼어들지 못하게 하자
악의 없는 말실수는 넘어가주자
파김치 상태로 퇴근하지 말자
“나와 같이 지내면서 제일 힘든 게 뭐야?”라고 물어보자
존중해야 존중받는다
칭찬을 정중하게 받아들이자
가장 짜증나는 점 세 가지는 그냥 넘어가라
‘절대’라는 말은 절대 쓰지 말 것
4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예측 가능한 일은 예측하자
급한 일일수록 천천히
가끔씩 편지를 쓰자
사랑하는 사람이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면
어차피 화해할 거라면 사과를 빨리 받아들이자
내가 해준 것만 기억하는 사람
오래 사귀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상대방을 대신해서 말하지 말자
사랑하는 사람을 어린아이 취급하지 마라
끝까지 믿어주는 사람이 되자
질투는 불안의 다른 말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기
일어나지 않은 일로 싸우지 말자
바라지 말고 먼저 하자
미안할 때는 그냥 미안하다고 하자
좋은 비교는 없다, 기분 나쁜 비교만 있을 뿐
서로를 관성으로 대하기 시작할 때
고집을 버리자
가끔 ‘폭발’하는 것도 필요하다
무조건적인 사랑에 다가가기 위한 수백 가지 방법
삶에 대한 태도가 관계의 질을 높인다
너무 무리하지 말자
연애 감정 되살리기
아낌없이 말하자, 사랑한다고
리뷰
책속에서
연인이나 부부에게 비극이 닥치면, 예를 들어 가족 중 누군가가 병에 걸리거나, 재산이 바닥나는 등 괴롭거나 힘든 사건이 생기면 대체로 두 사람이 힘을 합치고, 서로 희생하고,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다. 그렇지만 이런 일은 어쩌다 한 번씩 드문드문 발생하는 게 보통이다. (…) 삶은 대체로 사소한 것들로 채워져 있고, 우리는 시시한 갈등과 불만, 교통 체증, 회신 없는 전화, 혼돈, 난장판, 의견 충돌, 책임, 잃어버린 물건, 소음, 기타 등등을 처리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렇기에 사소한 것들을 처리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게 중요하다. 그뿐 아니라 사소한 것들을 차분하게 다루는 법을 터득하면 중요한 것들도 잘 다루게 된다.
_‘사랑은 사소한 일에 상처를 입는다’ 중에서
자신의 행복을 책임질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다.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내가 변하거나 내 관점을 바꿔야 한다. 힘든 결정을 내리거나, 고통스럽고 불편한 논의를 벌여야 하거나, 일종의 타협을 해야 할 상황이더라도 자신의 행복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 아무리 사이가 좋은 관계라도 그것은 상대방이 대신해줄 수 없다.
_‘하루 한 번, 사랑하는 사람의 장점 생각하기’ 중에서
비판의 대부분은 가장 가까운 사람, 즉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듣게 마련이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하지만 비판한다고 해서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존중하지 않는다는 뜻도 아니다. 비판은 이런저런 이유로 할 수 있다. 비판이라고 해서 모두 부당한 것도 아니다. 사실 비판을 잘 들어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일 때도 많다.
(…) 비판에 대처하려면 비판의 내용을 수용하고, 때때로 비판의 화살을 피할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비판은 비와 비슷하다. 우리는 비가 올 거라는 것을 알지만 언제, 어떤 상황에서 올지는 모른다. 언제 비가 오든 당황스러워하며 화내지 말고 그저 우산을 쓰고 비를 담담히 받아들여야 한다. 비를 맞는 것처럼, 비판 때문에 전전긍긍할 필요는 없다. 비판을 받아들인 후 그러려니 하고 넘기면 된다.
_‘가끔 듣는 비판에 목숨 걸지 말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