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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

올리버 보든 (지은이), 구세희 (옮긴이)
  |  
제우미디어
2018-07-17
  |  
15,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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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

책 정보

· 제목 :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9526642
· 쪽수 : 552쪽

책 소개

게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지난 10년간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게임으로서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시리즈의 6번째 게임이자, 가장 열광적인 팬을 보유한 '에지오 아디토레'를 주인공으로 다룬 소설이 바로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이다.

목차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저자소개

올리버 보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의 로열 코트 씨어터, 아트 카운슬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BBC와 TV-am에서 작가 및 프로듀서로 일하다가 전업 작가가 되었다. 1984년 작가로 데뷔한 이후, 전기 3편을 포함해 고대 및 현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35권 이상의 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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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호주 호텔경영대학교(ICHM)를 졸업하고 국내외 호텔과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며 운영 관리 및 인사 업무를 담당했다. 번역에 매력을 느껴 하던 일을 과감히 그만둔 후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영어를 훌륭한 우리글로 옮기는 데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습관의 재발견》, 《원씽》,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혁신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전략은 어디로 향하는가》, 《소리로 팔아라》, 《니얼 퍼거슨 위대한 퇴보》,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헤드헌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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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독수리 한 마리가 날아올랐다. 혹독하리만치 춥지만 청명한 하늘을 향해.


"피렌체의 에지오 아디토레.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쓰러진 여행자 위로 놈들이 에워싼 채 좁혀왔다. 그들은 여전히 긴장하고 여전히 겁에 질린 상태로 여행자와 미늘창만큼의 거리를 두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감히 승리를 자신하지 못했다. 이윽고 창끝이 여행자의 등에 닿았다. 조금이라도 움직였다간 죽은 목숨이었다.
하지만 여행자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아직은.
군홧발이 바위를 밟는 소리가 들렸다. 한 남자가 다가오고 있었다. 여행자가 슬쩍 고개를 돌리자 머리를 짧게 깎은 대장이 자신을 내려다보는 모습이 보였다. 얼굴에 난 기다란 흉터가 잔뜩 성난 듯 꿈틀거렸다. 여행자가 입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놈이 가까이 몸을 굽혔다.
대장은 여행자의 얼굴을 볼 수 있을 정도로만 후드를 벗겼다. 자신의 예상이 맞았다는 듯 대장이 미소를 지었다.
"아, 멘토께서 드디어 오셨군. 피렌체의 에지오 아디토레.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알아챘겠지만 말이야. 꽤 충격적이지 않나? 네 형제단의 옛 근거지가 우리 수중에 있다는 것이? 하지만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지. 너희들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우리가 이길 수밖에 없었거든."
놈이 똑바로 몸을 세우고는 에지오를 둘러싼 이백여 명의 병사들에게 날카롭게 명령했다.
"놈을 작은 탑의 감방으로 데려가라. 먼저 족쇄부터 채워라, 아주 단단히."
그들이 에지오를 일으켜 세우고는 다급히, 초조한 몸짓으로 재빨리 그를 묶었다.
"감방까지는 그리 멀지 않아. 조금 걷고 계단을 아주 많이 오르면 되지. 그런 다음에는 기도를 올리는 게 좋을 거다. 내일 아침 교수형에 처해질 테니 말이야."
대장이 말했다.
그들 머리 위 높은 곳에서 독수리가 먹이 사냥을 계속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것을 올려다보지 않았다. 맹금류의 아름다움도, 새가 누리는 자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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