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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듀나 (지은이)
  |  
제우미디어
2019-12-05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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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책 정보

· 제목 :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9528318
· 쪽수 : 272쪽

책 소개

누구보다 대중문화를 즐기고 사랑하는 SF 작가 듀나가 20년간 기록한 클리셰 이야기들. 이중 약 90개에 달하는 클리셰를 엄선해 다듬고, 또 새로이 추가하여 사전으로 엮었다. 좋은 예와 나쁜 예, 특정 클리셰가 선호되는 이유 등 풍부하고 사려 깊은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목차

- 서문 : 클리셰라는 것
- 일러두기 : 표기법
- 추천사 : 곽재식, 이다혜

ㄱ 감동적인 연설 / 게이 친구 / 고개 돌리기 / 고아들 / 고장 난 차 / 교통사고 / 그냥 오락영화로 봐주세요 / 그래도 개는 산다 / 기억상실
ㄴ 날짜와 시간 / 나는 네 엄마(아빠)다 / 내기에서 애정으로 / 누가 죽었지? / 눈빛 연기
ㄷ 도대체 웬 놈의 아파트가 이리 큰 거야? / 두 글자 제목을 선호하는 한국 영화계 / 등에 꽂힌 칼
ㅁ 마지막 웃음 / 마지막 화재 / 망가지는 연기 / 매력 없는 남자 주인공에게 달려드는 여자들 / 먼 산 보기 / 모두 박수! / 몰래 데이트 / 못생긴 예쁜이 / 미친 과학자 / 밀실 안의 괴물
ㅂ 바뀐 선물 / 반전 / 발표회 결석 / 방사능 오염 돌연변이 / 방탄 선물 / 버스 커튼 / 번개 / 부활 / 분명히 저기 있었는데! / 불치병 / 비밀통로, 비밀공간 / 빨간 셔츠의 죽음
ㅅ 살인마의 마지막 기회 / 살인마의 클리핑 / 설정집 / 성급한 (또는) 덜 익은 화해 / 수다스러운 죽음 / 수다쟁이 악당 / 스톰트루퍼 / 시간 절약 방송 / ...시작된다 / 신분을 숨긴 사랑
ㅇ 아이들만 보고 있다 / 악몽에서 깨어나기 / 안경을 벗어봐 / 액션 요법 / 야마무라 사다코 / 여고괴담 / 여기서 나가자 /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 여행지 로맨스 / 위기일발! / 윌헬름 스크림 / 유창한 영어를 하는 외국인들 / 음주 후 기억 상실 / 이건 할리우드의 뻔한 미국식 영웅주의야 / 이성애 연애 중심은 당연하다
ㅈ 자기 연민을 속죄라고 착각하는 남자들 / 자포자기 자백 / 자폭 장치 / 잘못 엿듣기 / 잠자는 미녀 키스 / 저럴 줄 알았어! / 조심하게 / 죽어가는 SF 클리셰 / 준비된 악당
ㅊ 처음으로 만나는 악당 / 총알 / 추락하는 악당 / 침대의 시체
ㅋ 카산드라 신화 / 커플 위장 탈출법 / 코믹한 음악 / 쿨가이는 폭발을 보지 않는다 / 클랙슨 진혼곡 / 클리프행어
ㅍ 파리 어딜 가도 에펠탑은 보인다 / 프라이팬 무기
ㅎ 할리우드 살생부 / 험난한 결혼식 / 홀연 나타난 덩치 큰 악당 / 회심의 미소

저자소개

듀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대부터 SF와 영화 관련 글을 쓰고 있다. 단편집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구부전』, 『두 번째 유모』, 『그 겨울, 손탁 호텔에서』, 장편 『제저벨』, 『아직은 신이 아니야』, 『민트의 세계』,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었다』, 『평형추』, 『우리 미나리 좀 챙겨 주세요』, 논픽션 『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남자 주인공에겐 없다』가 있다. 2021년에 장편소설 『평형추』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렇다고 해서 클리셰가 쓸모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진부함에는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많은 장르 영화 관객들은 클리셰를 오히려 매력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들에게 그것은 일종의 제식입니다. 많은 뛰어난 장르 작가들에게도 클리셰는 매력적입니다. 그들은 이 사랑스럽게 진부한 공식들을 멋대로 뜯어고치거나 아니면 극단적으로 충실하게 따라가며 즐깁니다. 놀이터는 충분합니다!
_ 본문 <서문 : 클리셰라는 것> 중에서


"호러 영화나 서스펜스 영화에서 많이 사용되는 클리셰입니다."
주인공이 시체나 흉기처럼 끔찍한 걸 발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렸는데, 나중에 다시 와서 보니 그 끔찍한 건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없다는 거죠. 이런 식의 증발이 반복되면 주인공은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이 되고 결국 시체나 흉기가 증발되지 않는 동안에도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악당들과 혼자 싸워야 합니다.
_ 본문 <분명히 저기 있었는데!> 중에서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려고 합니다!"
수 세기 동안 휴화산이었던 뒷산이 폭발하려 합니다! 존경받는 시장이 악마의 앞잡이입니다! 다행히도 우리의 주인공은 이 모든 끔찍한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젠장, 왜 아무도 안 믿는 거죠?
_ 본문 <카산드라 신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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