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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의 살인

0의 살인

아비코 다케마루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15-02-27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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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의 살인

책 정보

· 제목 : 0의 살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758036
· 쪽수 : 256쪽

책 소개

<살육에 이르는 병>으로 유명한 작가 아비코 다케마루의 본격 미스터리 소설. 일명 '하야미 삼남매' 시리즈에 속하는 이 소설은 '작가가 예고하는 주의사항'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여기에 기묘하기 짝이 없는 살인극의 용의자 네 명이 공개되어 있다.

목차

작가가 예고하는 주의사항

상연 전_ 살인자
제1막
1장_ 피해자
2장_ 경찰관
3장_ 아마추어 탐정
막간 1_ 살인자
제2막
1장_ 피해자
2장_ 경찰관
3장_ 아마추어 탐정
막간 2_ 살인자
제3막
1장_ 피해자
2장_ 경찰관
3장_ 아마추어 탐정
종막
1장_ 경찰관
2장_ 아마추어 탐정
커튼콜

작가 후기
역자 후기

저자소개

아비코 다케마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효고 현 출생, 교토 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중퇴하였다. 본명은 스즈키 아키라로, 시마다 소지가 필명을 지어주었다. 교토 대학 미스터리 연구회 출신으로 ‘관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아야츠지 유키토와는 선후배 사이다. 1989년 《8의 살인》으로 데뷔, ‘하야미 3남매 시리즈’, ‘인형 탐정 시리즈’ 등 다소 가벼운 작품부터 ‘부식의 거리 시리즈’와 같은 무거운 필체의 작품까지 폭넓은 작품관을 선보였다. 게임, 만화 시나리오, TV 프로그램 스토리 구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살육에 이르는 병》(1992) 《8의 살인》(1989) 《미륵의 손바닥》(20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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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번역가. 198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유키 하루오의 『방주』,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마안갑의 살인』, 미치오 슈스케의 『투명 카멜레온』, 『달과 게』, 『기담을 파는 가게』, 소네 케이스케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야쿠마루 가쿠의 『우죄』, 이케이도 준의 『변두리 로켓』, 히가시노 게이고의 『사이언스?』, 아시자와 요의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죄의 여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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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인물은 떨리는 오른손을 살며시 펴고 손바닥 위의 작은 유리병을 내려다보았다.
원래는 캡슐 모양 감기약이 들어 있었지만 지금은 바닥에 하얀 분말이 조금 담겨 있다.
시안화칼륨, 즉 청산가리였다. 이 병에 들어 있는 것만으로도 족히 50명 이상의 성인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 몇 년 전에 우연히 손에 넣어 아무도 모르게 숨겨놓았던 것이다.


가쓰, 다쓰오, 히로코, 겐지. 모두 부모도 없거니와 자식도 없다. 서로를 제외하면 아주 조금이나마 피가 이어진 사람은 이 세상에 더 이상 없었다. 그러한 현실과 각자의 약간 특이한 내력과 경험이 그들 사이에 특별한 감정을 싹틔웠는지도 모른다.
어떤 의미에서 극히 자연스러운 감정, 살의를.


하야미 교조 경위의 직함을 전부 말하면 경시청 수사 1과 살인반 1계 주임이다.
키 185센티미터, 몸무게 90킬로그램의 거한이다. 유도 5단에 가라테(空手)는 3단.
올 4월에 서른여섯 살이 된다. 현재 독신이고 결혼한 적도 없다. 부모님을 십 년 전에 여의고 꽤 터울이 지는 남동생과 여동생을 뒷바라지하다가 남동생이 대학에 들어간 무렵부터는 연립주택에서 혼자 살기 시작했다. 남동생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형제들과 살던 집을 개조해 카페를 차렸고 그럭저럭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여동생도 이제 대학을 졸업할 예정이다. 요즘에야 교조는 자기 자신의 인생에 관해 생각하게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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