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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우타노 쇼고 (지은이), 정경진 (옮긴이)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15-07-10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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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책 정보

· 제목 : 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758470
· 쪽수 : 544쪽

책 소개

반전 미스터리의 명수 우타노 쇼고가 선사하는 연애소설. 표제작 '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나이를 속이고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학생 야마토.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고생 미치호와 잘돼가던 그는, 꽃미남 주임인 무나카타에게 노골적으로 훼방을 받기 시작하는데…

목차

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황천길에서
먼 첫사랑
이별의 칼날
드레스와 기모노
마돈나와 왕자의 큐피드
미몽
환상의 여자
익명으로 사랑을 하고
무희
여자!

비단 주머니는 타임캡슐

지는 꽃, 피는 꽃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우타노 쇼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도쿄농공대학 농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습작도 없이 작가가 되고 싶다는 열정으로 시마다 소지를 찾아간 것을 시작으로, 꾸준한 노력 끝에 1988년 『긴 집의 살인』으로 데뷔했다. 아야츠지 유키토, 아비코 다케마루 등과 함께 신본격 대표 작가로 일컬어지며, 사상 최초 본격미스터리 대상 2회 수상의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허를 찌르는 전개와 트릭 사용으로 ‘서술트릭과 반전의 제왕’ 등 다양한 찬사로 불린다. 2004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4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2010년에는 『밀실살인게임 2.0』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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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번역가. 15년째 번역 중. 언어의 질과 양을 확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스가 히로에의 ‘박물관 행성’ 시리즈, 우에노 지즈코의 『불혹의 페미니즘』, 슈노 마사유키의 『가위남』, 기타무라 가오루의 『하늘을 나는 말』, 우타노 쇼고의 『절망노트』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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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나세 미치호에 대해서는 아르바이트 첫날부터 의식하고 있었다. 한눈에 반하는 것과는 다르다. 같은 층에서 또래는 그녀 한 명이라 맨 먼저 안면을 익혔을 뿐이다.
또래라고 해도 중학생인 자신보다 몇 살 위다. 물어보지 않아도 얼굴을 보면 안다. 이 나이 때 한 살 터울이면 다섯 살, 열 살까지도 차이 나 보인다. 그래서 야마토는 그녀에게 특별한 마음이 없었고, 아침저녁으로 눈인사만 하며 첫 한 주를 보냈다.
그녀가 먼저 말을 걸어왔다.
_ 「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그의 반평생은 나쁘지만은 않았다.
어린 시절, 머리맡에 양말을 두고 산타에게 기도하고 자도 다음 날 기차도 게임판도 들어 있지 않았고, 백점 맞은 시험지를 보여줘도 칭찬 한마디 듣지 못했으며, 커서는 재수의 쓴맛을 맛본 후 어찌어찌 대학 문턱은 넘었지만 시골 출신 촌놈이라고 댄스파티에도 연합미팅에도 끼어주지 않았고, 취업도 주야장천 미역국, 초년에는 자신의 박복한 팔자가 한스럽기만 했다.
_ 「황천길」


도쿄에서 예쁜 여자애가 전학 왔다!
소문은 오전 중에 오타루 제2초등학교에 쫙 퍼졌다.
점심시간, 유미키는 피구를 하다 말고 친구들과 어울려 소문의 전학생을 보러 갔다.
4반 복도 앞에는 아이들이 잔뜩 모여 있었다. 상급생과 하급생의 모습도 보였다.
누구는 귀엽다고 호들갑을 떨고 또 누구는 미인이라고 칭찬을 했다. 유미키는 인형 같다고 생각했다.
귀엽다고 느끼는 것은 동그란 눈과 부드러운 턱선 때문이리라. 미인은, 길게 올라간 속눈썹과 오뚝한 코, 갸름한 얼굴형에서 받는 인상일 것이다.
_ 「먼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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