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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별종 탐구생활

직장별종 탐구생활

(11가지 갈등유형으로 알아보는 직장 내 인간관계)

패트리샤 아데소 (지은이), 윤성호 (옮긴이)
  |  
미래의창
2010-11-25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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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별종 탐구생활

책 정보

· 제목 : 직장별종 탐구생활 (11가지 갈등유형으로 알아보는 직장 내 인간관계)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88959891467
· 쪽수 : 278쪽

책 소개

사람들이 선천적으로 갖는 성격을 분석함으로써 해답을 제시한다. 조직심리학자인 저자는 심리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직장에서 성격이 충돌하는 유형을 11가지로 구분했다. 그리고 그 유형에 따라, 각자 갖고 있는 장단점이 서로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생생히 묘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동료와의 조화를 위해 어떤 식으로 노력하면 되는지 그 대처 방안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이 책의 활용법

1. 외향형 vs. 내향형
2. 사고형 vs. 행동형
3. 논리형 vs. 감정형
4. 감상형 vs. 현실형
5. 개방형 vs. 신중형
6. 순응형 vs. 지배형
7. 낙관형 vs. 비관형
8. 원칙형 vs. 모험형
9. 직설형 vs. 외교형
10. 거시형 vs. 세부형
11. 자기만족형 vs. 성취형

활용 사례 - 3가지 상황에서의 갈등 해결
부록 - 자가진단 테스트

저자소개

패트리샤 아데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산업·조직심리학 박사이자 유통 및 통신 분야 현장에서 20여 년간이나 일해온 그녀는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상담가로 유명하다. 특히 직장 내 행동양식 이론에 정통하여 ‘조직강화(team building)’를 전문분야로 하고 있으며, 미국 유수 기업들의 인수합병관리, 전략수립, 개인업무평가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Management Would Be Easy… If It Weren’t for the People』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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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서울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호주 시드니대 응용언어학 석사. 호주 연방이민부 공무원과 로이터통신 서울지국 온라인 기자를 거쳐, 조선일보의 온라인뉴스 서비스인 조선닷컴 편집본부에서 영어뉴스서비스 편집장으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 『TERRA: 광포한 지구, 인간의 도전』,『클라우드 컴퓨팅 : 당신이 알고 있는 컴퓨터의 시대는 끝났다』,『스토리노믹스』,『마케팅 집중강의』,『나는 왜 루이비통을 불태웠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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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직장동료와의 불화 혹은 상사와의 성격충돌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는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에는 아예 직장을 그만두기까지 한다. 또한 부하직원 관리에 애를 먹는 관리자들은 직급이 강등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들만 없다면 일이 한결 쉬울 텐데……”하는 한탄이 나올 만하다. 앞으로 우리가 익히게 될 11가지 유형의 특들을 잘 고려하는 것이 이와 같은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대부분의 성격 유형에 있어서는 평균적인 위치에 있지만 몇몇 유형에 있어서는 두드러지게 극단적인 특성을 갖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그 특성들이 우리의 직장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 하나의 유형에서 나와 양 극단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필시 갈등을 빚게 되기 때문이다. 그 특성에 따른 행동이나 태도가 겉으로 드러나면 내게는 그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질지라도 나와 정반대의 특성을 가진 사람에게 마뜩찮은 것으로 여겨지게 된다.


하루는 영업부에서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준비한 비디오테이프 하나가 분실되었다. 그 비디오테이프는 그날 오후에 있을 임원회의 때 상영하기 위해 모든 부서원들이 함께 며칠 밤을 새며 준비한 것이었다. 경기악화로 대규모 임원감축이 불가피한 시기였기에 이번 프레젠테이션의 의미는 남달랐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복사본도 미처 준비해 두지 못한 것이다.
미나는 동료들에게 “비디오테이프 없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그렇다고 몇 시간 만에 다시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럴 게 아니라 어서 사무실을 샅샅이 뒤져 봐요! 그나저나 어제 사무실에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이 누구죠? 혹시라도 누가 실수로 버리기라도 했으면 어쩌지? 테이프에 마지막으로 손댄 사람이 도대체 누구에요!”라고 호들갑을 떨며 말했다.
그에 반해 조셉의 반응은 이렇다. “다들 진정하세요. 만에 하나 테이프를 찾지 못한다 해됴 프레젠테이션을 포기할 수는 없어요. 비디오 상영이 있을 거라고 사전공지를 낸 것도 아니잖아요? 그 안에 담긴 내용이야 유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것들이니까 다른 방식으로라도 전달할 수 있을 거예요. 게다가 테이프를 찾느라 사무실을 온통 헤집는 것 말고도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게 아직 많이 있어요. 모두가 나서서 찾아보길 원한다면 저도 물론 동참하겠지만요.”


만약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말을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들이 당신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라. 외교형 특성을 띤 사람이 나름대료 여령 있게 말을 한다며, 예를 들어 "있잖아, 너 신문 읽고 나서 자리에 그냥 늘어놓으면 정신없지 않아?" 하고 말했다고 치자. 당신과 의사소통 방식이 다른 사람들은 이 말의 의도를 전혀 알아채지 못한다. 당신이 정작 하려던 말은 "읽고 난 신문은 좀 치우지 그래?"가 아니었던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무례한 것도,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반드시 무례한 방법을 써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회적 화법의 반대가 "난 정말 네가 읽고 너절하게 늘어놓은 신문지를 보면 진절머리가 나!" 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얼마든지 예의를 갖추면서도 명확한 의사표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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