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동물권리선언

동물권리선언

(우리가 동물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여섯 가지 이유)

마크 베코프 (지은이), 윤성호 (옮긴이)
미래의창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동물권리선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권리선언 (우리가 동물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여섯 가지 이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윤리학/도덕철학
· ISBN : 9788959891528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1-02-22

책 소개

우리가 동물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여섯 가지 이유를 조목조목 알려준다.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공장식 가축농장에서부터 과학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갖가지 동물 실험,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동물을 우리에 가둬놓은 동물원 등… 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근본적으로 잘못 되었음을 저자는 차분한 어조로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목차

서문 온정으로 맺어진 공동의 연대

첫 번째 이유 모든 동물은 지구를 공유하며 우리는 더불어 산다 41

두 번째 이유 모든 동물은 생각하고 느낀다 81

세 번째 이유 모든 동물은 온정을 느끼며 온정 받을 자격이 있다. 117

네 번째 이유 교감은 배려로, 단절은 경시로 이어진다 149

다섯 번째 이유 우리가 사는 세상은 동물에게 온정적이지 않다 183

여섯 번째 이유 온정은 모든 살아 있는 존재와 세상에 도움을 준다 251

감사의글 303
참고문헌 308

저자소개

마크 베코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캠퍼스의 생태학 및 진화생물학 명예교수이자 동물행동학회(Animal Behavior Society) 회원이다. 선도적인 동물행동학자로 평가받으며 50년 넘게 동물의 열정적인 삶을 관찰하고 있다. 구겐하임 펠로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0년 동물행동학 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기여를 인정받아 동물행동학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동물의 행동과 감정, 온정적 보전, 동물 보호에 관한 연구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제인 구달과 오랫동안 협력하고 있다. 제인 구달과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위한 동물행동학자들(Ethologists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을 공동 설립했으며 범세계적인 환경운동인 ‘뿌리와 새싹(Roots & Shoots)’ 프로그램의 홍보대사와 제인 구달 연구소 산하 윤리 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다. 볼더 카운티 교도소의 수감자들과 긴밀히 교류하고 있고 2022년 6월 미국 개 훈련사 아카데미(Academy of Dog Trainers)로부터 ‘영웅’으로 지명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동물의 행동과 마음에 관한 칼럼을 1,000편 이상 기고하고 2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30권이 넘는 그의 책들은 21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현재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에 정기적으로 글을 싣고 있으며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개와 산책하는 법》, 《동물에게 귀 기울이기》, 《동물권리선언》, 그리고 제인 구달과 함께 쓴 《제인 구달 생명의 시대》 등이 있다. 모든 개별 동물이 중요한 이유는 그들이 인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그들 자체가 살아 있는 존재로서 본질적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펼치기
윤성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서울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호주 시드니대 응용언어학 석사. 호주 연방이민부 공무원과 로이터통신 서울지국 온라인 기자를 거쳐, 조선일보의 온라인뉴스 서비스인 조선닷컴 편집본부에서 영어뉴스서비스 편집장으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 『TERRA: 광포한 지구, 인간의 도전』,『클라우드 컴퓨팅 : 당신이 알고 있는 컴퓨터의 시대는 끝났다』,『스토리노믹스』,『마케팅 집중강의』,『나는 왜 루이비통을 불태웠는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저는 새가 죽기 전에 일어난 일에 대해 오랫동안 그리고 아주 깊이 생각해 봤습니다. 그 새가 절 바라보았을 때 거기에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그건 고마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느끼는 그런 고마움이 아니고 새들이 서로 간에 느낄 그런 고마움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저와 그 새 사이에서만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고마움이었습니다. 그가 도로 위에 누운 채 불과 얼마 후 자신에게 엄습할 죽음의 순간을 기다리는 것이 너무나 가혹하고 두려웠던 때에, 마침내 마음을 가라앉히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세상을 떠날 수 있게 해준 데 대해 제게 감사한 것이었습니다.


도시에 거주하는 중산층 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알리나 파블라코스는 대부분의 5세 아동들이 고기가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모르고 있음을 알게 됐다. 자신이 고기를 먹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나 “너는 동물들을 먹어?”라고 물으면 대다수는 마치 말도 안 된다는 듯 “아~뇨!”라고 대답했다.


2009년 1월에는 빙산의 융해로 20년 전과 비교해 약 3배 더 많은 북극 곰이 동면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었다. 8월에는 10마리의 북극 곰들이 알래스카 북부 연안의 공해상에서 헤엄치고 있는 것이 목격됐는데 이는 이례적으로 많은 숫자다. 6월에는, 거의 얼어붙은 바닷물 속을 100마일 가까이 헤엄쳐 아이슬랜드의 스카가피요르드에 간신히 도착한 북극 곰 한 마리가 현지인들에게 사살되기도 했다. 그들은 그 곰이 자신들을 위협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