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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너를 보내줄게

고마워, 너를 보내줄게

(당신의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이별하는 법)

존 카츠 (지은이), 위선주 (옮긴이)
  |  
미래의창
2012-04-05
  |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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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너를 보내줄게

책 정보

· 제목 : 고마워, 너를 보내줄게 (당신의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이별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9891801
· 쪽수 : 247쪽

책 소개

가족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영원히 곁을 떠나는 참담한 일을 겪는다면, 혹은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결정해야 하거나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하는 힘든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스무 권이 넘는 동물 관련 에세이와 어린이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존 카츠는 농장에서 함께 생활하던 개 오슨의 죽음을 경험해야 했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도 자신과 같은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썼다.

목차

Prologue. 오슨을 보내고
오슨과 꿈속에서
좋은 삶
반려동물 대변하기
완벽한 하루
감당할 수 있는 결심
책임과 판단
엘비스와 꿈속에서
이별 전, 마음의 준비
이별 후, 슬픔을 받아들이기
슬픔의 교감
주변사람들의 이별을 돕는 법
이야기를 통한 슬픔의 치유
스탠리와 꿈속에서
죄책감 떨쳐내기
작별인사 건네기
균형감각 유지하기
어린이들의 이별경험을 돕는 법
새 반려동물 받아들이기
반려견이 보내온 편지
epilogue. 전문가의 조언

저자소개

존 카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 발로 찾아온 선물》《베들램 농장의 강아지들The Dogs of Bedlam Farm》《강아지의 영혼Soul of a Dog》《내 인생 을 바꾼 강아지 오슨 이야기The Story of Orson, Who Changed My Life》를 포함해 스무 권이 넘는 동물 관련 에세이와 어린이 책을 썼다. CBS 방송국에서 뉴스 프로듀서로 일했고, <보스턴 글로브> <워싱턴 포스트>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 전업작가로 전향했다. 사진가이기도 하다. 뉴욕 근교에 있는 베들램 농장에서 아내 마리아와 개 로즈, 이지, 레노어, 프리다와 당나귀 룰루와 패니, 그리고 고양이 마더와 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www.bedlamf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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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 했다.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와 (주)파라다이스 등에서 근무했고, 전 문 번역가로 활동했다. 현재 (주)KBS한류투자파트너스에서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 투자운용인 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잊혀진 사람』, 『2010 세계 경제 전망』, 『잭 니클러스 Golf My Way』, 『자본주의 4.0』, 『아시아 미래 대예측』, 『고마워, 너를 보내줄게』, 『불평등 민주주의』, 『리바 운더스』, 『무엇이 세상을 바꾸는가』, 『공개하고 공유하라』, 『린 스타트업』, 『린 분석』, 『린 마인드 셋』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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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마도 이 특별한 슬픔을 이제는 꺼내 보여야 할 때인 것 같다. 사랑하는 반려견의 죽음은 고통스럽고 매우 충격적일 수 있다. 애도는 힘든 일이지만, 슬퍼하는 과정의 자연스러운 일부이며 우리가 계속해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개나 고양이의 죽음 때문에 비탄에 잠기는 것은 절대로 바보 같은 일이 아니다. 반려동물은 ‘그저 개 한 마리’나 ‘단지 고양이 한 마리’가 아니다. 이들은 우리 삶의 일부이며, 복잡하고 잔인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큰 의미가 되는 다정한 정서적 유대감을 준다.
나는 내 경험이 반려동물을 잃고 슬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쓰기로 했다.
나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큰 고통을 느낄 때 이들을 돕고 싶다. 그리고 균형감각을 잃기 쉬울 때 균형감각을 되찾도록 돕고 싶다. 죽음을 슬퍼하면서 동시에 반려동물들의 삶을 축복하도록 돕고 싶다. 그런 다음 계속해서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

- <프롤로그 오슨을 보내고>


“우리는 사람들 인생의 다양한 순간에 다양한 방식으로 찾아가지요. 부름을 받으면 우리는 떠나요. 우리가 떠나는 방식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답니다. 떠나는 방법은 많이 있어요. 당신에게 우리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이 별로 없다는 얘기를 진작 해드렸더라면 좋을 걸 그랬어요.
나는 다음 단계로 옮겨갈 준비가 되었고 당신도 그랬어요. 다른 종류의 사랑을 찾아갈 준비가 되었던 거죠. 그리고 직업을 바꾸고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발견할 준비가 되었던 거예요. 내가 할 수 있는 건 거기까지였고요, 나머지는 당신의 몫이었지요.”
_ <오슨과 꿈속에서>


모든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걷어내고 나면 결국 우리가 반려동물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좋은 삶이라는 사실이 남는다. 그 이상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우리가 그들을 그리워하는 것은 함께했던 삶이 좋았고, 다정했고, 즐거웠기 때문이다. 슬퍼할 때 우리는 이 점을 놓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_<좋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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