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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바꾼 반전의 역사

조선을 바꾼 반전의 역사

(단 하나의 사건이 역사를 바꿨다)

김종성 (지은이)
  |  
지식의숲(넥서스)
2012-08-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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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바꾼 반전의 역사

책 정보

· 제목 : 조선을 바꾼 반전의 역사 (단 하나의 사건이 역사를 바꿨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60006560
· 쪽수 : 312쪽

책 소개

조선시대에 발생한 서른 가지의 사건을 놓고 각각의 사건이 전혀 다른 결론으로 종결됐다면 역사가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갔을지 추리한다. 지도자의 순간의 선택, 갑작스레 발생한 지도자의 사망 등이 역사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려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조선 왕조 주요 사건

1장_조선을 바꾼 반전의 순간
위화도 회군, 고려의 임진왜란을 막다
세자가 된 이복동생, 이방원의 목숨을 살리다
양녕대군의 거짓 양보, 세종대왕을 탄생시키다
신숙주의 배신, 조선의 역사를 새로 쓰다
광해군의 실각, 청나라의 중국 정복을 돕다
장희빈-최숙빈 연합, 노론의 독재를 막다
고종의 조급함, 조선의 멸망을 앞당기다

2장_조선을 바꾼 반전의 죽음
정몽주가 살았어도 조선은 탄생했다
정도전의 죽음, 만주땅을 빼앗기다
수양대군이 아니어도 단종의 삶은 위태로웠다
비운의 소현세자, 죽음으로 청나라를 살리다
효종의 북벌, 죽으나 사나 꿈이다
사도세자의 뒤주 구출, 탕평의 역사를 바꾸다
정조의 허망한 죽음, 사도세자의 부활을 막다

3장_조선을 바꾼 반전의 여인
여왕들의 손길, 조선의 역사를 연장시키다
폐비 윤씨가 살았어도 연산군은 폭군이 되었다
장희빈의 죽음, 정약용을 몰락시키다
정순왕후의 권력욕, 조선의 역사를 퇴보시키다
안동 김씨를 미워한 조대비, 조선을 멸망시키다

4장_조선을 바꾼 반전의 남자
조광조의 등장, 임진왜란의 승리를 이끌다
밀당의 고수 퇴계 이황, 조선의 정치를 개혁하다
선조의 콤플렉스, 조선 왕조를 유지시키다
경종의 선정, 태평성대의 조선을 만들다
김옥균의 갑신정변, 조선을 친러 국가로 만들다

5장_조선을 바꾼 반전의 세계사
콜럼버스와 마젤란의 모험, 임진왜란을 일으키다
임진왜란, 여진족의 중국 제패를 돕다
일본의 임진왜란 패배, 전화위복이 되다
청일전쟁에서의 일본 승리, 러시아혁명을 일으키다
아관파천, 조선의 멸망을 유예시키다
칭다오 맥주의 등장, 조선 멸망을 앞당기다

나가는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종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월간 《말》 동북아 전문기자와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 방문학자로 활동했으며,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구《헤리티지채널》)의 자문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문화유산채널》에 명사 칼럼을, 《민족 21》과 웅진씽크빅의 《생각쟁이》에 역사 기고문을 연재했으며, 《오마이뉴스》에 〈김종성의 히,스토리〉, 〈역사로 보는 오늘의 이슈〉 등을 비롯한 여러 개의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 기업인들에게 한국사를,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외부 강사로 삼성 신입사원들에게 역사를 강의했다. 기독교방송(CBS)의 〈김미화의 여러분〉과 교통방송(TBS)의 〈송정애의 좋은 사람들〉 등에서 역사 코너에 출연했고, 불교방송(BBS) 〈아름다운 초대〉의 ‘재미있는 조선사’ 코너에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 《대논쟁 한국사》, 《반일 종족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나는 세종이다》, 《역사 추리 조선사》, 《당쟁의 한국사》, 《패권 쟁탈의 한국사》, 《신라 왕실의 비밀》,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조선 노비들》, 《조선을 바꾼 반전의 역사》, 《왕의 여자》, 《한국사 인물통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발해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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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숙주가 사육신이나 생육신의 뒤를 따랐다면, 그는 후세 사람들로부터 충절의 대명사로 존경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조선의 대외관계는 조금 더, 혹은 훨씬 더 어려워졌을 것이다. 신숙주는 여진족과 왜구를 동시에 방어했다. 다른 인물이었다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여진족이나 왜구 한쪽에서 사고가 터졌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신숙주가 사육신이나 생육신이 됐더라면, 조선 전기의 태평성대가 힘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가 ‘숙주나물’이 된 게 오히려 더 나았던 것이다. _신숙주의 배신, 조선의 역사를 새로 쓰다 中


설령 수양대군이 조선판 주공이 되어 단종을 잘 보필했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단종의 왕권이 안정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안평대군이 수양대군보다 강하고 야심도 만만찮았기 때문에, 수양대군이 틈을 보였다면 안평대군이 선수를 쳤을 가능성이 있다. 설령 안평대군이 가만히 있었다고 해도, 어린 임금을 불안해하는 정치세력들이 세종의 또 다른 아들들과 손을 잡으려 했을 수도 있다. 세종에게는 열여덟 명의 아들이 있었지 않은가. 이래저래 단종의 왕권은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어린 아들을 놓고 눈을 감은 문종에게 책임을 돌리는 수밖에 없다. _수양대군이 아니어도 단종의 삶은 위태로웠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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