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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제국

부의 제국

(미국은 어떻게 세계 최강대국이 되었나)

존 스틸 고든 (지은이), 안진환, 왕수민 (옮긴이)
황금가지
2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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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제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의 제국 (미국은 어떻게 세계 최강대국이 되었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60170056
· 쪽수 : 576쪽
· 출판일 : 2007-06-25

책 소개

오늘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과시하는 미국 경제사의 궤적을 담았다. 가히 '부의 제국'이라 할 만한 미국의 경제력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방대한 역사적 자료와 경제 수치를 바탕으로 분석한 책.

목차

서문 - 미국의 힘은 어디에서 왔는가?

Ⅰ. 황무지에서 부의 제국을 꿈꾸다

1. 기회의 땅, 신세계를 찾아서
2. 종교적 신념과 부를 위하여
3. 독립을 꿈꾸는 북아메리카의 대영 제국

Ⅱ. 원하는 대로 만들어진 부의 역사

역사적 배경 - 미국 독립 전쟁

1. 해밀턴식 재정 정책의 탄생
2. 남부의 농업 부활과 노예 제도
3. 도로와 운하의 건설, 엄청난 노동의 힘
4. 공황을 부른 재정 정책의 실패
5. 증기 기관과 산업 혁명 그리고 철도
6. 차례로 실현된 일상의 기적들
7. 폭풍 전야의 황금열

Ⅲ. 부의 집중과 경제 거인들의 탄생

역사적 배경 - 남북 전쟁

1. 이빨과 발톱이 난무하는 경쟁 자본주의
2. 정부, 드디어 경제 규제에 나서다
3. 카네기와 록펠러, 부자들의 출현
4. 미국 금융의 영웅 J. P. 모건

Ⅳ. 부의 제국, 세계 무대에 등장하다

역사적 배경 - 제1차 세계대전

1. 대량 생산 대량 소비의 시대
2. 미국 경제의 심장, 박동을 멈추다
3. 대공황을 극복한 낙관주의의 힘

Ⅴ. 부의 제국의 현재와 미래

역사적 배경 - 제2차 세계대전

1. 전쟁이 불러온 20년간의 대호황
2. 뉴딜 질서의 위기와 레이거노믹스
3. 새로운 경제, 새로운 전쟁

옮긴이의 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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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존 스틸 고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월스트리트 역사가로, 'USA 투데이'와 '월스트리트 저널' 등 여러 언론에 경제칼럼을 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해밀턴의 은총>, <미국의 비즈니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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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출판계를 대표하는 전문 번역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안진환은 35년간 국내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 다수의 도서 번역을 해왔다. 그가 번역한 도서는 200여 종에 달하며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도서 중 현재까지 베스트셀러인 대표 도서로 『넛지』,『부자아빠 가난한 아빠』,『괴짜 경제학』,『스티브 잡스』,『마켓 3.0』등이 있다. 최근 전 세계 동시 출간된『일론 머스크』의 역자다. 개인 저서로는『영어실무번역』,『한 줄만 잘 써도 COOL해지는 영작문』이 있다. 이번 스노우폭스북스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의 전체 번역 감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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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철학을 전공했다. 주로 인문 및 교양 분야의 도서를 맡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바른 마음』, 『나쁜 교육』, 『클라이브 폰팅의 세계사 1』, 『조너선 하이트의 바른 행복』, 『유럽: 하나의 역사』, 『폭염 살인』, 『운동하는 사피엔스』, 『다시, 리더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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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세기 막바지에 이르면서 경제 정책과 그 게임의 법칙에 새로이 관심을 기울인 이들이 있었는데, 전에는 추상적 경제 이론 외에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던 지식인 석학들이었다. 그들은 특정 그룹의 이익보다는 사회 전반의 이익을 소리 높여 외쳤고, 더불어 당연히 그들 자신의 이익을 대변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자신들이 그러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말이다.

카를 마르크스와 헨리 조지 같은 이론가들은 대중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다. 개혁가로서 선거에 출마한 헨리 조지는 1886년 뉴욕 시장에 당선될 뻔했으며,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시어도어 루스벨트를 큰 차이로 앞지르기도 했다. 한편, 찰스 프랜시스 애덤스와 그의 동생 헨리처럼 기본적으로 작가나 언론인인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런 지식인들 가운데 실제로 자신들이 영향을 미치고자 했던 진짜 경제 세계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이는 얼마 되지 않았다.

간단히 말해 이러한 변화는 산만하고 감상적인, 전형적인 민주주의적 변천 과정이었다. 그러나 민주주의적 발전답게 모든 과정은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구조상 제한된 권력을 지닌 연방 공화국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고도의 산업 경제를 통제해야 했던 적은 역사적으로 한 번도 없었다. 그렇다면 미합중국은 어디에서 그 방법을 배웠는가? 그들은 많은 부분 무의식적으로 건국의 아버지들의 위대한 통찰력을 이용했다. 인간은 천사가 아니라 이익에 의해 움직이는 동물이며, 따라서 삼권 분립의 연동체제를 활용함으로써 개인의 권익을 공익을 위해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받아들인 것이다.

- 본문 266~267쪽, '이빨과 발톱이 난무하는 경쟁 자본주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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