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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 서면 나는 왜 작아질까

사람들 앞에 서면 나는 왜 작아질까

(당당한 나를 위한 관계의 심리학)

크리스토프 앙드레, 파트릭 레제롱 (지은이), 유정애 (옮긴이)
민음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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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 서면 나는 왜 작아질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람들 앞에 서면 나는 왜 작아질까 (당당한 나를 위한 관계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60173514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4-03-07

책 소개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한 크리스토프 앙드레와 직장 스트레스 전문가로 알려진 인지 심리학자 파트릭 레제롱이 저술한 이 책은 관계 불안의 현상과 원인은 물론, 당당하게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 차례입니다.”

Part 1 누군가의 시선이 불편한 순간


당신은 어떤 상황이 불편합니까?
몸, 불안을 알리는 첫 번째 표시
행동, ‘여기서 달아나자!’
부정적인 생각들의 이어달리기

Part 2 불안의 네 가지 심리

나를 괴롭히는 불안의 정체는 무엇인가
보편적인 불안, 무대 공포증
뒤로 물러서는 존재 방식, 수줍음
도피의 신, 회피성 인격장애
차가운 가면 뒤에 가려진 두려움, 사회 공포증

Part 3 사람들 앞에 서면 나는 왜 작아질까

당신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불안의 기원을 찾아서

Part 4 타인에 대한 두려움과 맞서는 법

달팽이 집을 벗어나기 위해
저지르고 나면 쉽다: 노출 기법
제대로 말하라: 자기주장의 기술
생각 전환법
치료가 필요하다면
사회공포증은 치료해야 하는 걸까

에필로그 “발가벗고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부록 ‘타인에 대한 두려움’ 진단하기
각주


저자소개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 생트안 대학병원 정신과 의사이자 긍정심리학 전문가. 불안증 및 우울증과 같은 정서 장애 치료를 전문으로 하였으며, 그중에서도 최근 몇 년간은 마음챙김 명상과 긍정심리학을 활용한 재발 방지 분야에 힘썼다. 2000년대 초반 심리치료에 명상을 처음으로 도입한 사람 가운데 하나로, 프랑스 인지행동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파리 제10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여러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는 프랑스 공영 라디오 채널 ‘프랑스 앵테르(RFI)’에서 매주 명상과 마음챙김 관련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펴낸 《나라서 참 다행이다》가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불안을 넘어설 용기》, 《나답게 살아갈 용기》, 《새로운 뇌 사용법: 나를 치유하는 뇌》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공저로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나를 살리는 관계》, 《내 마음이 왜 이래》, 《상처받지 않는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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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릭 레제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로 1996년부터 크리스토프 앙드레와 함께 파리 생탄 병원에서 근무해 왔다. 저명한 인지행동 심리치료사인 그는 타인을 마주할 때 느끼는 불편함이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강박,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상황을 이분법적으로 분류하는 오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임상 현장에서 불안 장애를 겪는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해 온 저자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이 책은 남들의 사소한 시선, 몸짓 하나, 말 한마디에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당당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현재 직장 스트레스 전문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저서로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공동 집필한 책으로는 『수줍음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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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대 불어불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8대학 여성연구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트위스트》 《소년들》 《사람들 앞에 서면 왜 나는 작아질까》 《성의 정치》 《개미: 말의 가치를 일깨우는 철학동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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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감 백 퍼센트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우리 모두의 불안을 이야기하다


대중 앞에서 발언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상태를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관계에 대한 불안은 어느 누구에게도 터놓고 말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생생한 상담 사례를 들려주며 그간 표현되지 않았던 감정을 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시선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혼자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 사례1. 발표
“그의 차례가 다가오고 있었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게 느껴졌다.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선명했던 생각들이 지금은 불분명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 몸을 떨고 말을 더듬으며 발표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목이 메고 입이 말라 왔다.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기침했을 때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몇몇 사람의 시선이 그에게 쏠렸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태연한 척하려 애썼다. “당신 차례입니다, 뒤보아 씨.” 하고 총책임자가 그에게 말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두 다리가 후들거리며 힘이 빠졌다. 뭔가 큰일이 일어날 것 같다.”(8p)

#. 사례2. 데이트
“수업이 끝나면 남자애들은 종종 여자애들과 단둘이 한 잔 마시러 간다. 나는 그들이 자신감에 차서 여자애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애쓰는 것을 지켜만 본다. 여자아이가 나에게 말을 걸 때 수업과 관련된 질문이라면 별문제가 없다.
그런데 영화나 음악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면 몹시 당황한다. 나 자신이 아이처럼 서툴게 느껴져 머릿속에는 한 가지 생각밖에 나지 않는다. 나의 서투름을 눈치 채기 전에 달아나야 한다는 것이다.”(17p)

#. 사례3. 학교에서
“교실에서 도난 사고가 발생한 날이었다. 선생님은 자수해야 하는 죄인이 자신은 아닌지 생각해 보라고 호소했다.
난 이 사건과 관계가 없었다. 곤욕스러운 침묵이 몇 분 동안 흘렀고, 선생님은 차가운 시선으로 학생들을 뚫어지게쳐다봤다. 나는 얼굴이 점점 빨개지는 것을 느꼈고, 이것이 유죄의 고백으로 해석되지나 않을까 두려웠다. 이날부터 나는 애들로부터 ‘도둑년’으로 불리게 됐다. 지금은 이 증상이 악화해서 이유도 없이 얼굴이 빨개진다.”(57p)

#. 사례4.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바꿔 달라고 하면, 종업원이 기분 나빠하겠지. 그리고 큰 소리로 말해 손님들이 모두 날 쳐다볼 거야. 어떤 이는 웃을 테고 또 어떤 이는 수군거리겠지. 종업원은 내 스테이크를 바꿔주지도 않을뿐더러 마지막까지 서비스를 엉망으로 할 거야. 오래 기다리게 하고 식은 음식을 갖다 주겠지. 우스운 꼴만 되고 공연히 나쁜 서비스를 받는 거지.”(9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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