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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

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

(행복한 자립이 있는 해외 재활 시설 탐방기)

백경학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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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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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

책 정보

· 제목 : 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 (행복한 자립이 있는 해외 재활 시설 탐방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복지
· ISBN : 9788960512566
· 쪽수 : 224쪽

책 소개

'푸르메 책꽂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저자들이 장애인 복지 선진국의 재활 및 시설 23곳을 소개한다. 이 책은 복지 선진국의 재활 모델을 통해 앞으로 우리의 장애인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 준다.

목차

추천사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재활병원
서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방문석 국립재활원장
ㆍ독일 호크리트 어린이 재활병원 소풍 가듯 치료하는 병원
ㆍ독일 뮌헨 킨더젠트룸 치료도 시설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ㆍ스위스 척수마비센터 국민의 1/5을 후원자로 만들다
ㆍ스위스 발그리스트 대학병원 병원 문을 나서면 바로 사회로 복귀한다
ㆍ미국 케슬러 재활병원 장애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치료
ㆍ미국 랜초 로스 아미고스 국립재활병원 기적 릴레이는 계속된다
ㆍ미국 텍사스 스코티시라이트 어린이병원 나눔으로 꽃 피운 무료 병원
ㆍ미국 뉴욕대 러스크 재활병원 몸은 물론 환자의 삶 자체를 돌본다
ㆍ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 대학병원의 성공 모델
ㆍ일본 간사이 재활병원 환자보다 의료진이 더 많은 병원
ㆍ일본 센리 재활병원 호텔처럼 편안한 재활 리조트

재활 작업장
서문 함께 만드는 일터, 함께 누리는 일터 김성태 종로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ㆍ독일 카리타스 다하우 작업장 대기업도 안심하고 일감을 맡긴다
ㆍ오스트리아 레벤스힐페 스스로 선택하고 만드는 행복
ㆍ미국 어빌리티 퍼스트 돈을 벌어 더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다
ㆍ일본 스완 베이커리 브랜드를 내걸고 품질로 승부하는 일터
ㆍ일본 다이킨 선라이즈 셋쓰, 간덴 엘하트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조하는 특례 자회사들

생활 재활 시설
서문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지역 사회 중심 재활 김윤태 가톨릭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
ㆍ독일 바르타바일 어린이청소년 캠프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캠프장
ㆍ독일 바트 메르겐트하임 마음까지 쉬어 가는 숲 속의 요양도시
ㆍ일본 오사카 장애인의료·재활센터 재활에서 자립까지 원스톱 시스템
ㆍ일본 마이시마 장애인 스포츠 센터 인공 섬 위에 펼쳐진 장애인 스포츠 천국
ㆍ일본 유메히코 중증장애인 데이서비스센터 편의점 같은 생활 복지 센터
ㆍ일본 니시요도가와 장애인학교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학교를 맞춘다

저자소개

백경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전 옥토버훼스트 대표.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CBS, 한겨레신문, 동아일보 기자로 일했다. 독일 뮌헨대 정치연구소GSI에서 3년간 방문 연구원으로 독일 통일문제를 연구했다. 슈바빙의 오래된 맥줏집에서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하인리히 뵐과 토마스 만의 자취를 발견한 것을 계기로 중세 맥주양조학의 전통이 남아 있는 유럽 수도원과 맥주 공장 순례를 시작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 최초로 하우스맥주를 생산하는 맥줏집 ‘옥토버훼스트’를 창업했다. 귀국을 앞두고 영국으로 자동차 여행을 하던 중 부인이 스코틀랜드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 일을 통해 재활치료의 필요성을 절감, 재활병원 건립을 꿈꾸게 됐다. 아내의 교통사고 피해보상금과 옥토버훼스트 지분으로 2005년 푸르메재단을 설립했다. 시민 1만 명과 넥슨 등 200개 기업의 기금을 모아 2016년 서울 상암동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 재활병원’을 건립했다. 2018년 현재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로 일하면서 틈틈이 유럽 역사에 녹아 있는 맥주 이야기를 쓰고 있다. 저서로 『효자동 구텐 백』, 『보통의 삶이 시작되는 곳』(공저), 『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공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꼬마마녀』, 『꼬마 유령』, 『독일 통일 백서』(공역), 『경영자 본능』(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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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척수 장애 환자를 돕는 '수호 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당신의 후원으로 가족과 친구가 심각한 곤경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단은 척수마비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내밀며 후원을 요청한다. 우리나라에서 기부금을 모을 때 하는 말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후원자에게 주는 혜택에는 큰 차이가 있다. 한국에서는 연말 정산 때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을 받는 것이 실질적인 혜택의 전부다. 그러나 스위스 척수마비재단에서는 후원자가 척수 손상 환자가 되면 거금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무료로 각종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 스위스 척수마비센터. 본문 43~44쪽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이승복 박사도 러스크에서 재활 치료를 받았다. 1983년 체조연습 도중 사고로 가슴 아래와 오른손이 마비되는 척수 손상 장애를 입은 이승복 박사는 이곳에서 10개월간 치료받은 경험을 이렇게 말했다. "러스크에서는 환자가 위로를 받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치료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는 하루에 두 시간씩 물리 치료와 작업 치료를 기본으로 받았습니다. 또 음악 치료, 미술 치료, 요리 치료, 레크리에이션 치료, 성악 치료 중 몇 가지를 선택해서 하루 종일 스케줄을 빼곡하게 짰습니다. 특히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 휠체어에 앉아 프라이팬에 달걀 프라이를 하는 연습을 하고 또 했죠. 일상적인 활동이지만 내게는 매우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런 여러 종류의 치료들이 나에게 웃음을 돌려주었습니다. 장애를 입어도 내 삶은 계속된다는 깨달음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 미국 뉴욕대 러스크 재활병원. 본문 84~85쪽


이곳에서 만난 한 주민은 "가격은 좀 비싸지만 몸에 좋은 유기농 먹거리를 살 수 있어 자주 찾는다."라며 와인과 식초, 과일 잼을 구입했다. 순나호프 상표를 단 제품들은 이 레스토랑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팔려 나간다. 정성스럽게 생산한 유기농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판매 수익만으로 충분히 순나호프를 운영할 수 있다. ― 오스트리아 레벤스힐페. 본문 133~1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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