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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60513846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프롤로그: 우리는 목이 말랐다
창업기(1997년∼1999년): 맛 좋고 몸에도 좋은 음료수는 없을까
1. 어니스트 티의 탄생
2. 음료시장의 미스터리
3. 역할 분담
4. 스타트업
5. 라벨 디자인
6. 드디어 첫 주문!
7. 든든한 지원군, 조지의 합류
8. 버펄로에서 찾은 돌파구
9. 향료의 여신을 만나다
10. 지칠 줄 모르는 낙관주의자, 세스
11. 라벨 문구 만들기
12. 맛이 전부가 아니다
13. 남다른 방식의 자금 유치
14. 엘리의 수술
15. 첫 생산
16. 원가 및 가격 계산
17. 좋은 오렌지는 왜 모두 뉴욕으로 모일까?
18. 판로를 뚫어라
19. 식품박람회에 가다
20. 납품 계약을 맺다
21. 입소문 마케팅
22. 세상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23. 창업 초기에 얻은 교훈
시련기(1999년∼2004년): 고통 없는 성장은 없다
24. 또 다시 투자자를 찾아서
25. 게릴라식 유통망 확보
26. 보틀링 공장 인수
27. 최고의 이사회를 꾸리다
28. 티백 제품의 뼈아픈 실패
29. 음료업계의 이상한 계산법
30. 해고는 어려워
31. 뉴욕 시장을 뚫어라
32. 제 궤도에 오른 유통망
33. 디자인이냐 비용 절감이냐
34.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
35. 보장된 성공은 없다
36. 가슴을 쓸어내린 이물질 소동
37. 골치 아픈 가격 책정
38. 소매점 전용 냉장고의 탄생
39. 투자자와 이사를 새로 영입하다
40. 다시 살아난 할렘허니부시
41. 유통업자를 춤추게 하라
42. 세계 최초의 유기농 차음료
43. '도마뱀'과의 만남
44. 설탕을 더 넣어 '약간 단'
45. 등잔 밑의 경쟁자
46. 테틀리의 살벌한 제안
47. 공정무역 인증을 향한 첫걸음
48. 최악의 리콜 사태
49. 플라스틱병 제품을 선보이다
50. 성장통을 겪으며 얻은 교훈
성장기(2004년∼2008년): 음료전쟁에서 살아남기
51. 유기농 다원, 마카이바리의 경이로움
52. 포드자동차와 함께한 프로모션
53. 투자자 유치를 둘러싼 난관은 계속되고
54. '티'를 넘어서, 어니스트 에이드
55. 코카콜라 유통업체와 영구계약을 맺다
56. TEA-EO 세스의 하루
57. 배리의 매장 투어
58. 오바마 대통령과의 인연
59. 내 아이를 위해, 어니스트 키즈
60. 어니스트 티만의 기업 문화
61. 현장의 영웅들
62. 상장,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63. 격변하는 음료시장
64. 네슬레와의 협상
65. 코카콜라의 인수 제안을 받다
66. 신규 브랜드를 성장시키며 배운 교훈
-에필로그: 정직을 지키며
-세스와 배리가 말하는 혁신적 기업가의 십계명
-감사의 말
-어니스트 티가 걸어온 길
리뷰
책속에서
우리가 버텨내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열정이다. 특히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킨다는 사명에 기초해서 회사를 키우고자 할 때 열정을 갖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우리는 시장에 널려 있는 것과는 다른 음료수를 만들고 싶었고, 익숙한 것과 타협하라는 수많은 압력에 맞서서 우리의 믿음을 고수했다. 프롤로그
창업하려면 다음과 같은 기본적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제품은 타 제품과 어떻게 다른가? 어떤 문제를 해결해주는가?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더 낫게 하는가? 우리에게 그 답은 분명했다. 우리는 기존 시장의 틈새를 발견했다. 마실 만한 좋은 음료를 찾지 못했고, 우리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단맛이 거의 없는 음료를 만들었다. 엄청난 양의 설탕을 넣어 거짓된 맛을 내려 했던 게 아니기에, 더 많은 돈을 들여 더 좋은 재료를 썼다. 23장 창업 초기에 얻은 교훈
우리에게 정직하다는 것은 진짜 찻잎을 쓰고 감미료로 꿀, 사탕수수설탕, 아가베를 쓴다는 뜻이었다. 또 유기농 재료를 쓴다는 뜻이었고, 후일 공정무역이 상업적으로 가능해졌을 때는 공정무역 제품을 쓴다는 뜻이었다. 정직하다는 것은, 설령 법적으론 허용된다고 해도 5칼로리를 0칼로리로 줄여서 표기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했다. 66장 신규 브랜드를 성장시키며 배운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