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트라우마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트라우마

바빗 로스차일드 (지은이), 김좌준 (옮긴이), 최주연 (감수)
소울메이트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200원 -10% 560원 9,520원 >

책 이미지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트라우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트라우마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60602731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3-03-15

책 소개

PTSD를 정신생리학적 관점에서 다룬 아마존 베스트셀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일컫는 트라우마라는 용어는 어느 정도 친숙하지만 트라우마 치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거나 희망을 줄만한 책은 그동안 거의 없었다.

목차

지은이의 말 - 이론과 치료를 겸비한 획기적인 트라우마 치유서

1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이론
1장. 충격적인 사건은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1) 찰리와 개, 첫 번째 이야기
(2)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
(3) 외상성 스트레스, 외상 후 스트레스의 구분
(4) 자율신경에 따른 우리 몸의 생존반응
(5) 위협적인 사건이 다시 기억났을 때 신체의 방어반응
(6) 해리와 부동,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7) 외상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결과

2장. 우리의 뇌는 외상 사건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1) 뇌의 발달 및 성숙과 외상
(2) 기억이란 무엇인가?

3장. 신체적 기억과 외상 후 스트레스의 관계를 알자
(1) 기억의 감각적 원천
(2) 찰리와 개, 두 번째 이야기
(3) 자율신경계의 활성화와 투쟁·도피·얼음반응
(4) 체신경계의 근육, 운동, 운동기억
(5) 감정은 신체와 연결된다

4장. 무의식 속에 있는 외상의 표현인 해리와 플래시백
(1) 외상 사건과 해리 현상
(2) 외상 사건과 플래시백

2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치료
5장. 안전한 외상치료를 위해 명심해야 할 것들
(1) 멈춤, 그리고 가속을 반복해야 한다
(2) 외상 치료에서 치료 관계의 역할
(3) 외상치료의 첫 번째 규칙은 안전이다
(4) 대처능력 자원의 개발과 재습득
(5) 오아시스, 고정장치, 안전지대
(6) 외상이론의 중요성
(7) 환자의 개인 차이에 대한 고려는 필수다
(8) 안전한 외상치료를 위한 열 가지 기본 원칙

6장. 신체를 대처능력 자원으로 유용하게 활용하라
(1) 신체자각은 신체기억을 해석하는 첫 단계
(2) 현재에서 과거를 분리하는 고정장치로서의 신체
(3) 흥분 상태를 읽는 측정기로서의 신체
(4) 진정시키는 브레이크로서의 신체
(5) 외상 유발 요인을 파악하는 도구로서의 신체
(6) 대처능력 자원으로서의 신체적 기억
(7) 게일, 첫 번째 이야기

7장. 안전한 외상치료를 위해 신체를 다루는 부가적 기술
(1) 환자의 흥분을 억제하는 이중 자각
(2) 느리고 집중적인 근육 강화 운동
(3) 신체와 관련이 있는 영역들
(4) 환자와 치료자 간의 접촉에 대한 질문
(5) 적절하게 치료 단계를 마감하는 방법

8장. 신체적 기억이 흘러간 과거의 일이 되게 하라
(1) 불확실한 기억으로 인한 치료의 어려움
(2) 현재에서 과거를 분리하기
(3) 외상 후유증의 우선적 치료
(4) 암묵기억과 외현기억의 연결
(5) 게일, 마지막 이야기
(6) 찰리와 개, 마지막 이야기

-주석
-참고문헌

저자소개

바빗 로스차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료사회복지사(M.S.W), 임상심리상담사(LCSW)로서 1976년부터 심리치료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국제 및 유럽 외상스트레스 연구협회, 외상성 스트레스 전문가협회, 국립 사회복지사협회, 미국 신체-정신치료 협회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외상과 외상 후 스트레스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저술했다. 덴마크에서 9년간 활동한 후,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 개인 사무실에서 꾸준히 치료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전문가를 위해 훈련이나 상담, 조언 등을 하고 있다. 과학적 이론과 임상적 실무 사이의 골을 메우고 언어치료와 신체치료 사이의 틈을 메우기 위해, 로스차일드는 신체에 적용할 기본적인 원칙과 비접촉적인 실무기술을 제시한다. 전문가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저자는 통상적인 상황과 극단적이고 지속적인 외상 상황 모두의 경우에서 스트레스 반응에 관한 정신생물학적 최신 지식을 통합했다. 이는 치료자가 환자가 겪는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예측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주고 신체적인 측면을 고려해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외상치료를 더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신체를 다루는 기술을 활용해야 하며 이로써 정신과 신체는 점점 통합할 수 있다.
펼치기
김좌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인하대학교 대학원 의학과를 졸업하였다. 10년간 의학 자료 및 U-헬스케어 관련 번역을 하였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의학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트라우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서 벗어나는 법』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22: 줄기세포 꿈의 치료법일까』 『불안감을 다스리는 데 가장 효과적인 10가지 심리 기술』이 있다
펼치기
최주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강남구 논현동에 강남 연정신과를 개원했다. 인지행동치료 전문 병원으로 2002년부터 공황장애 집단 인지행동치료를 시작해서 83기까지 진행했다. 현재 한국인지행동치료 학회 이사, 임상인지행동치료 연구회 회장, 한양대학교 신경정신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굿바이 공황장애’, ‘불안해도 괜찮아’가 있다.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트라우마’를 감수했고 ‘일반인을 위한 불안극복 프로젝트’를 공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정상적인 정신적·신체적 기능이나 기본적인 업무 능력, 그리고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준다. 이는 외상경험이 다른 일상 경험들과는 달리 쉽게 잊히거나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없기 때문인데, 그 결과 외상환자들은 일상생활을 할 때 보는 것과 듣는 것을 포함한 신체지각 능력에 제한을 받는다. 그래서 자신들이 겪었던 치명적인 경험들이 반복되고 그때마다 신체와 정신은 과거의 충격적인 일들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반응한다. 이렇듯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복합적인 정신생물학적 장애다. 외상 후 오랜 기간이 지났다 하더라도 정신과 신체에 스트레스 반응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과거의 치명적인 경험이 되살아날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환자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의 문제점 중 하나는 위협이 사라지고 난 후에도 두려움이 지속되고, 이것이 자신을 둘러싼 외부환경과 점점 더 결부된다는 것이다. 일단 외부의 위협으로 두려움을 한 번이라도 느끼면, 외부환경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두려움은 코티졸 생성이 부족해서 나타나거나 지속적으로 위협을 느껴서 나타나기도 한다. 원인이 무엇이든, 심신은 쇠약해진다. 두려움이 더욱 심해지면, 두려움의 방어기능은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한다.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위험하게 받아들이면, 무엇이 진짜 위험한지 구별할 수 없게 된다. 마치 매번 울리는 도난경보기나 마찬가지다. 실제로 도난당했을 때 경보기가 울려도 도난을 당했는지 아닌지 구별할 수도 없고 대처하기도 어렵다.


치료자가 안전하게 외상치료를 하려면 외상이론에 숙달해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기술적인 부분은 실패할 수도 있지만 이론은 실패할 가능성이 드물기 때문에 기술보다 이론이 더 유용하다. 치료자가 외상이론에 정통하다면 기술적인 부분은 그리 많이 알 필요가 없다. 결국 치료 방침이란 이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특정 환자, 특정 순간, 특정 외상에 적용함으로써 얻어지기 마련이며, 이 치료 방침에 맞는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환자를 치료해야한다. 게다가 치료자가 외상이론을 숙달했다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적용할 수 있어 전혀 엉뚱한 기술을 적용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