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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인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클린트 로렌 (지은이), 강유리 (옮긴이), 삼정KPMG 경제연구원 (감수)
  |  
원앤원북스
2016-02-2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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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책 정보

· 제목 : 인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60608658
· 쪽수 : 388쪽

책 소개

앞으로 20년 동안 전 세계에서 벌어질 인구통계학적 분석을 통해 장래성 높은 신흥 사업과 투자 기회를 공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경제 전망서다.

목차

감수의 글 - 인구경제학을 통해 본 우리의 미래
지은이의 말 _ 미래의 인구 동향을 알아야 기회가 보인다

1장 세계의 인구 분포, 그 핵심을 이해하자
세계 인구 현황,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사람들은 어디에 살고 있는가?│현재의 연령 개요가 중요한 이유│가구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연령과 소득 다음으로 중요한 도시화│교육 수준이 인구 동태에 끼치는 영향│고용이라는 이슈도 매우 중요하다│지역 간 격차가 상당히 큰 가계소득│출발점부터 다른 세계의 지역과 그 인구

2장 앞으로 세계 인구는 이렇게 변한다
유입률, 가임 여성 수, 출산율 전망│중국과 인도의 출산 관련 이슈│높은 신뢰도를 보이는 사망률 전망│출생과 사망 동향이 인구 증감에 미칠 파장│극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연령 개요│세계 인구의 연령 구조 변화와 인구 성장

3장 가구 구성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진다
가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달라지는 미래 가구의 본질에 주목하라│고용률과 부양률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큰 폭으로 감소하게 될 가구 부양률│미래의 소비 동향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가구

4장 인구통계와 교육 이면에 숨겨진 진실
교육은 매우 중요한 항목이다│미래의 교육 수요는 어떻게 될 것인가?│교육의 사회적 여파, 그 본질을 이해하기│인도의 교육지수는 개선될 수 있을까?│투자를 고려한다면 교육을 주목하라│교육이라는 도전 과제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5장 미래의 노동인력은 이렇게 달라진다
노동연령 인구수의 증가에 따른 과제│노동 참여율과 관련해 주목할 몇 가지 사항│기존 노동인력 규모에 끼치는 영향│각국의 노동인력은 어떻게 바뀌는가?│부양률과 생산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노동시장 전망을 통한 전략적 시사점│은퇴 연령의 정의 변화에 주목하자

6장 소득과 지출의 미래를 예측한다
돈과 관련된 데이터를 이용할 때의 의문점│그렇다면 돈은 어디에 있는가?│1인당 평균 가계소득 비교│미래에 돈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미래의 GDP와 가계소득을 예측한다│중국의 경제성장 속도는 둔화될 수도 있다│가계소득의 미래를 예측한다│저축할 것인가, 소비할 것인가?│성장 시장보다는 고수익 시장이 우선이다

7장 소득별 가구 분포의 미래를 예측한다
29%의 가구가 전 세계 소득의 83%를 번다│소득 계층의 분류, 이렇게 하면 된다│소득 계층을 분석하는 3가지 방법│‘중산층’이란 용어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구매력평가지수가 한계를 보이는 경우│소득 분포에 따른 비즈니스의 초점│빈곤 감소 이면에 있는 슬픈 진실

8장 지출 패턴은 앞으로 어떻게 바뀌는가?
소비와 부의 밀접한 연관성에 주목하라│소득 계층 및 지역별 지출의 변화│브랜드는 어느 집단을 공략해야 할까?│기업들이 명심해야 할 2가지 시사점│연령대가 높고 부유한 소비자에 주목하라

9장 인구노령화로 의료 수요가 높아진다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품질의 변화│인구노령화와 의료 서비스 수요의 관계│의료 서비스 비용을 측정하는 방법│질병 건수 증가로 인한 의료비 비중 변화│취약 지대는 연령대가 낮은 국가다

10장 인구통계로 바라본 중국과 인도의 미래
중국의 특별한 인구 변화 추이│인도의 미래는 중국과 확연히 다르다│중국과 인도를 대하는 전략은 달라야 한다│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을 위한 과제

11장 9개 지역의 상이한 인구 변화 양상
고연령 부유층 거주 지역의 인구통계적 변화│견고한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동유럽│남아메리카에 중년기가 다가오고 있다│다양한 변화를 보일 아시아 개발도상국│북아프리카와 중동이 직면할 리스크│인도의 미래는 교육 수준에 달려 있다│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중국의 미래│모든 국가와 지역이 동시에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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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클린트 로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시안 데모그래픽스Asian Demographics Ltd.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글로벌 데모그래픽스Global Demographics Ltd.의 창립자 겸 대표 이사다. 영국 배스대학교에서 마케팅 통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홍콩대학교와의 인연으로 1976년 홍콩으로 이주했다. 그 후 회계 감사 기업 프라이스 워터하우스의 이사로 근무하며 시장 조사 및 컨설팅 그룹을 구축했다. 이어서 대표적인 지역 조사 기업인 지금의 시노베이트Synovate인 아시아 마켓 인텔리전스와 아시아 스터디스를 잇달아 창립한 뒤 매각한 다음 1997년에 아시안 데모그래픽스를 창립했다. 아시안 데모그래픽스는 아시아 각국의 인구 및 사회 경제에 관해 상당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왔다.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중국 농촌 수준의 상세 자료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시안 데모그래픽스는 모형화 기법을 이용해 인구.노동력.가구 및 소득과 지출 패턴이 변화하는 본질에 관해 장기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2006년 아시안 데모그래픽스는 글로벌 데모그래픽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데이터베이스와 모델을 확대함으로써 북남미, 동서 유럽, 중동을 포함해 세계 인구의 79%와 세계 GDP의 92%를 차지하는 75개국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또한 자회사인 글로벌 데모그래픽스 헬스케어(Global Demographics Healthcare Ltd.)를 통해 발병률과 치료 비용에 관한 전망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수많은 기업이 글로벌 데모그래픽스의 보고서와 데이터베이스를 시장 전략 구상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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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의 인사부서 근무 중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좋은 책을 발굴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즐겁게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픽사, 위대한 도약』, 『미움받는 식물들』,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 『잘나가는 조직은 무엇이 다를까』, 『스타벅스 웨이』, 『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굿바이 스트레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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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경제연구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회계·컨설팅 분야의 리더인 삼정KPMG의 싱크 탱크(think tank)다. 삼정KPMG는 전 세계 155 개국, 17만여 명의 전문가들이 근무하는 글로벌 회계 컨설팅사 KPMG의 Member Firm으로, 회계감사와 세무, M&A 자문 및 실사, 전략 및 혁신 컨설팅, IT 컨설팅, 리스크 매니지먼트, 국제무역 컨설팅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대한 경제·산업·기업 전반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성공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KPMG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 세계 KPMG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기업의 글로벌 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범석 원장 이광열 상무 이효정 수석연구원 조진희 수석연구원 임두빈 책임연구원 이창헌 책임연구원 이승재 책임연구원 박도휘 선임연구원 김수경 선임연구원 강민영 연구원 김주형 연구원 엄이슬 연구원 이광용 연구원 조민주 연구원 www.kpmg.com/kr krfmeri@kr.kpm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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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청소년 인구가 국가에 의미하는 바를 제대로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세계의 청소년 인구는 미래 소비자의 수뿐만 아니라 20년 뒤 노동력의 규모와 교육 개요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그러나 청소년 인구는 현재의 경제에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한다. 미처 돈이 모일 겨를도 없이 기본적인 의식주는 물론 교육과 의료 서비스 비용까지 이들에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청소년 인구가 미래 사회에 잠재적인 혜택을 가져다준다고 하지만 당장은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게 현실이다. 청소년 인구에 따르는 문제점을 간단히 짚어보았으니 이번에는 연령선의 정반대편에 있는 40세 이상 인구를 살펴볼 차례다. 이 부분은 중국이 단연 압도적이다. 2012년을 기준으로 40세 이상 세계 인구 중 31%가 중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로 23%는 북아메리카, 서유럽, 아시아 부국에 거주한다. 세계 인구 전체를 놓고 보면 이 마지막 3개 지역은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한다는 사실에 주목하도록 하자.


이번 장에서는 전 세계 인구 및 사회 경제의 미래 모습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간주되는 인구 및 사회 경제 요소의 현재 상태를 소개했다. 지금은 연령, 교육 수준, 빈부에 지역별로 큰 격차가 존재하고 있다. 특히 젊은 인구층에 편중된 국가는 대체로 빈곤하고, 인구의 연령대가 높은 국가는 대체로 부유하다. 이것은 이 두 국가·지역 그룹이 상당히 다른 출발점과 역량 수준에서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는 의미다. 나아가 이 상이한 출발점은 미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두 그룹이 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제한한다. 예를 들어 인도는 많은 수의 젊은 여성이 머지않아 혼기에 접어들 것이기 때문에 연간 총출산을 줄이기가 어렵다. 이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데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는데 교육 수준을 높이지 않고서는 근로자의 생산성과 경제력을 끌어올릴 수가 없다. 세계의 지역과 그 인구는 이렇게 출발점부터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20년 뒤에는 더욱 상이한 위치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우선 한 자녀 정책은 주로 출생 당시 도시 거주자로 등록된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농촌 가구에는 그다지 엄격하게 제약하지 않는다. 이 정책이 도입되었을 당시에는 인구의 약 30%만이 도시 거주자였지만 1990년에 그 수치가 38%로 증가했고, 현재 이 정책의 영향을 받는 가임기 여성의 비율은 사실상 이미 정해져 있다. 나머지 인구는 출생 이후에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했더라도 둘째 아이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자녀를 2명 이상 가질 수 있는 농촌 마을 사람이 출생신고가 되어 있는 농촌 마을에서 도시 지역으로 이주했다면 모든 자녀의 의료비용과 교육비용을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이것은 자녀를 2명 이상 갖고자 하는 욕구를 사실상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중국 정부가 이 정책을 완화할지 여부는 부부 모두가 한 자녀 가정 출신이라면 이 정책이 예외 적용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 조항은 지난 20년 동안 거의 실효성이 없었다. 현재까지 결혼한 부부 가운데 본인들이 한 자녀 정책의 산물인 사례가 드물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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