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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10년, 세계경제의 내일

다가올 10년, 세계경제의 내일

클린트 로렌 (지은이), 강유리 (옮긴이), 삼정KPMG 경제연구원 (감수)
원앤원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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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10년, 세계경제의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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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다가올 10년, 세계경제의 내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60602984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3-08-22

책 소개

현재의 세계 인구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10~20년 후의 미래 인구통계 추이를 전망함으로써 세계경제의 미래상을 그린 책이다. 세계 인구의 79%와 글로벌 GDP의 92%를 차지하는 74개국에 관한 핵심적인 인구통계 데이터를 제공한다.

목차

감수의 글 - 인구경제학을 통해 본 우리의 미래
지은이의 말 _ 미래의 인구 동향을 알아야 기회가 보인다

1장 현재의 인구통계가 던지는 시사점
세계 인구 현황, 그 핵심을 이해하기│사람들은 어디에 살고 있는가?│현재의 연령 개요가 중요한 이유│가구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연령과 소득 다음으로 중요한 도시화│교육 수준이 인구 동태에 끼치는 영향│고용이라는 이슈도 매우 중요하다│지역 간 격차가 상당히 큰 가계소득│출발점부터 다른 세계의 지역과 그 인구

2장 다가올 미래의 인구 변화 예측 시나리오
유입률, 가임 여성 수, 출산율 전망│중국과 인도의 출산 관련 이슈│높은 신뢰도를 보이는 사망률 전망│출생과 사망 동향이 인구 증감에 미칠 파장│극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연령 개요│세계 인구의 연령 구조 변화와 인구 성장

3장 미래의 가구를 알면 시장이 보인다
2012년의 가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달라지는 미래 가구의 본질에 주목하라│고용률과 부양률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큰 폭으로 감소하게 될 가구 부양률│미래의 소비 동향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가구

4장 교육과 인구 변화 사이의 쌍방향적 관계
인구통계와 교육 이면에 숨겨진 진실│미래의 교육 수요는 어떻게 될 것인가?│교육의 사회적 여파, 그 본질을 이해하기│인도의 교육지수는 개선될 수 있을까?│투자를 고려한다면 교육을 주목하라│교육이라는 도전 과제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5장 노동인력의 진화가 가져올 변화들
노동연령 인구수의 증가에 따른 과제│노동 참여율과 관련해 주목할 몇 가지 사항│기존 노동인력 규모에 끼치는 영향│미래의 노동인력은 이렇게 달라진다│부양률과 생산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노동시장 전망을 통한 전략적 시사점│은퇴 연령의 정의 변화에 주목하자

6장 세계의 돈은 어디에 있을까?
돈과 관련된 데이터를 이용할 때의 의문점│그렇다면 돈은 어디에 있는가?│2012년 1인당 평균 가계소득 비교│미래에 돈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미래의 GDP와 가계소득을 예측한다│중국의 경제성장 속도는 둔화될 수도 있다│가계소득의 미래를 예측한다│저축할 것인가, 소비할 것인가?│성장 시장보다는 고수익 시장이 우선이다

7장 소득별 가구 분포로 시장을 예측한다
29%의 가구가 전 세계 소득의 83%를 번다│소득 계층의 분류, 이렇게 하면 된다│소득 계층을 분석하는 3가지 방법│‘중산층’이란 용어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구매력평가지수가 한계를 보이는 경우│소득 분포에 따른 비즈니스의 초점│빈곤 감소 이면에 있는 슬픈 진실

8장 소비자지출 패턴의 변화를 예측한다
소비와 부의 밀접한 연관성에 주목하라│소득 계층 및 지역별 지출의 변화│브랜드는 어느 집단을 공략해야 할까?│기업들이 명심해야 할 2가지 시사점│연령대가 높고 부유한 소비자에 주목하라

9장 인구노령화에 따른 급격한 의료 수요 상승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품질의 변화│인구노령화와 의료 서비스 수요의 관계│의료 서비스 비용을 측정하는 방법│질병 건수 증가로 인한 의료비 비중 변화│취약 지대는 연령대가 낮은 국가다

10장 중국과 인도의 미래에 대한 오해와 진실
중국의 특별한 인구 변화 추이│인도의 미래는 중국과 확연히 다르다│중국과 인도를 대하는 전략은 달라야 한다│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을 위한 과제

11장 모든 국가와 지역이 동시에 변하고 있다
고연령 부유층 거주 지역의 인구통계적 변화│견고한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동유럽│남아메리카에 중년기가 다가오고 있다│다양한 변화를 보일 아시아 개발도상국│북아프리카와 중동이 직면할 리스크│인도의 미래는 교육 수준에 달려 있다│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중국의 미래│모든 국가와 지역이 동시에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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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클린트 로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시안 데모그래픽스Asian Demographics Ltd.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글로벌 데모그래픽스Global Demographics Ltd.의 창립자 겸 대표 이사다. 영국 배스대학교에서 마케팅 통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홍콩대학교와의 인연으로 1976년 홍콩으로 이주했다. 그 후 회계 감사 기업 프라이스 워터하우스의 이사로 근무하며 시장 조사 및 컨설팅 그룹을 구축했다. 이어서 대표적인 지역 조사 기업인 지금의 시노베이트Synovate인 아시아 마켓 인텔리전스와 아시아 스터디스를 잇달아 창립한 뒤 매각한 다음 1997년에 아시안 데모그래픽스를 창립했다. 아시안 데모그래픽스는 아시아 각국의 인구 및 사회 경제에 관해 상당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왔다.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중국 농촌 수준의 상세 자료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시안 데모그래픽스는 모형화 기법을 이용해 인구.노동력.가구 및 소득과 지출 패턴이 변화하는 본질에 관해 장기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2006년 아시안 데모그래픽스는 글로벌 데모그래픽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데이터베이스와 모델을 확대함으로써 북남미, 동서 유럽, 중동을 포함해 세계 인구의 79%와 세계 GDP의 92%를 차지하는 75개국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또한 자회사인 글로벌 데모그래픽스 헬스케어(Global Demographics Healthcare Ltd.)를 통해 발병률과 치료 비용에 관한 전망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수많은 기업이 글로벌 데모그래픽스의 보고서와 데이터베이스를 시장 전략 구상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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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외국계 기업의 인사부서 근무 중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좋은 책을 발굴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매력과 자부심을 느낀다. 그간 『신뢰의 과학』,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픽사, 위대한 도약』, 『미움받는 식물들』, 『잘나가는 조 직은 무엇이 다를까』, 『굿바이 스트레스』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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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경제연구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회계·컨설팅 분야의 리더인 삼정KPMG의 싱크 탱크(think tank)다. 삼정KPMG는 전 세계 155 개국, 17만여 명의 전문가들이 근무하는 글로벌 회계 컨설팅사 KPMG의 Member Firm으로, 회계감사와 세무, M&A 자문 및 실사, 전략 및 혁신 컨설팅, IT 컨설팅, 리스크 매니지먼트, 국제무역 컨설팅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대한 경제·산업·기업 전반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성공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KPMG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 세계 KPMG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기업의 글로벌 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범석 원장 이광열 상무 이효정 수석연구원 조진희 수석연구원 임두빈 책임연구원 이창헌 책임연구원 이승재 책임연구원 박도휘 선임연구원 김수경 선임연구원 강민영 연구원 김주형 연구원 엄이슬 연구원 이광용 연구원 조민주 연구원 www.kpmg.com/kr krfmeri@kr.kpm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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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을 시작하면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왜 미래의 인구 동향을 살펴보아야 하는가?”라는 의문점이다. 혹자는 이렇게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 “어차피 모두가 해마다 한 살씩 나이를 먹으니 전체적인 그림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 아닌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다(물론 우리가 해마다 한 살씩 나이를 먹는다는 부분은 맞는 이야기다. 유감스럽게도 그건 어쩔 수가 없다). 출생률, 사망률, 사회적 현상, 교육과 경제의 특성이 변함에 따라 각 국가와 지역의 실제 인구 개요는 비교적 단기간에 크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이 책에서 다루는 지역과 국가에서 향후 20년 동안 전반적으로 가장 빠르게 증가할 연령 집단은 뜻밖에도 청년층이 아니라 64세 이상 집단이다. 이미 세계 많은 지역에서 40~64세 연령 집단의 규모는 상당히 크며, 이들의 구매력 역시 절대치와 증가율 양면에서 청년층보다 훨씬 높다. 그러니 “젊은 부유층을 공략하라.”라는 마케팅 조언에는 이제 그만 귀 기울이기로 하자. 젊은 부유층은 소수 집단이 되어가는 추세이므로 다가올 10년 동안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지 못한다.


인구통계demography는 사회 및 경제 환경을 형성하는 근본적인 요소이며 우리 생활의 거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끼친다. 삶과 죽음, 노화, 교육, 가구, 소비, 발전, 환경, 진보, 부富, 기회 등 여러 가지 중대하고 흥미로운 이슈를 망라하는 인구통계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그러나 이 주제는 개인?기업?정부 및 사회 전체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임에도 사람들이 그 중요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잘못 이해되거나 무시될 때가 많다. 인구통계가 어떻게 변해가고 있으며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방향성 없이 우왕좌왕하지 않으려면 주도권을 쥐고 미래를 착실하게 준비해야 한다. 인구통계가 말해주는 미래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일은 그 출발점이다. 이 책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좇고 있다. 모든 여행이 그렇듯 어디서 출발했는지를 아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고, 인구 및 사회 경제 전망에 있어서는 더욱더 그러하다. 어쨌거나 현재 존재하는 인구 개요에 따라 20년 뒤의 인구 및 사회 경제 개요가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2012년 기준 이 연구에 등장하는 74개국의 전체 추정 인구는 56억 7천만 명이었다. 유엔은 지금 지구 상에 72억 명이 살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므로 이 연구는 세계 인구의 79%를 대상으로 하는 셈이다. 이 74개국 각각에 대해 우리는 가임 여성의 연령에 따른 출생률과 성별 및 나이에 따른 사망률에 관해 신뢰할 만한 자료를 확보해 놓았다. 연령 집단 내 출생률과 사망률은 중기적인 추세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2032년에 74개국의 전체 인구를 신뢰성 있게 추정해보면 63억 8,500만 명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연구 대상 이외 지역에서 유입되는 인구를 포함하면 연평균 0.6%의 속도로 인구가 증가하는 것이다. 한편 유엔은 2032년 전 세계 인구를 86억 5,800만 명으로 전망한다. 이는 나머지 국가(주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인구가 매년 4.3%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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