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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60864771
· 쪽수 : 323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시골 촌놈의 꿈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1. 20대, 사람통장으로 미래를 저축하라
01 사람이 곧 능력이고 재산이다
스펙에 올인하지 말고 사람부터 경험하라
20대에 좋은 사람 복리 통장을 만들라
결국 성공의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인맥의 크기와 능력은 비례한다
02 '득'이되는 사람과 '독'이되는 사람을 구별하라
적어도 사계절은 겪어보고 사람을 판단하라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을 좇으라
꿈꾸고 도전하는 사람을 가까이하라
성공 레시피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은 만나지 말라
때로는 인간관계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03 사람에게서 배우라
사람이 가장 좋은 지침서다
마음으로 감동하고 몸으로 실천하라
좋은 소리보다 쓴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분야별로 멘토를 만들라
마음속 우상을 만들고 닮으려고 노력하라
04 조건 없이 주려고 하면 사람이 모인다
기본만 지켜도 사람을 얻는다
사람을 얻으려면 진심으로 다가가라
'Give and Take'하지 말고 'Give and Give'하라
어려움을 함께 나누라
형식적인 선물은 안 하느니 못하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두 마디를 생활화하라
05 연봉보다 사람을 보고 직장을 선택하라
나를 SWOT분석 하라
반드시 CEO를 면접하라
당신의 능력을 알아봐 주는 사람에게로 가라
선배층이 두터운 직장을 선택하라
2. 30대, 실력으로 승부하라
06 선택과 집중으로 나만의 경쟁력을 키우라
넘버원이 아닌 온리원을 꿈꾸라
한번 선택하면 적어도 10년은 투자하라
결정적인 순간에 내보일 히든카드를 준비하라
끊임없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라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자기 이름 석 자를 브랜드화하라
07 실패도 경력이다
차선책은 패배자의 선택이 아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이 진짜 실패다
실패를 기회로 만드는 데도 원칙이 있다
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실패노트를 만들어 똑같은 실패를 되풀이하지 말라
08 일을 통해 인맥을 확장하라
30대의 인맥은 실력이 만든다
불편한 접대 대신 즐거운 식사를 하라
나와 너가 아닌 우리로 윈윈하라
어렵고 불편한 일일수록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라
5분 이내에 당신에게 집중하게 만들라
09 시간 관리 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준비 없이 하루를 시작하지 말라
시간을 분 단위로 기록하라
시간 도둑을 잡으라
일주일에 한 번쯤은 완전히 일에서 벗어나라
10 언젠가는 해야 할 내 일을 준비하라
스스로 평생 일터를 만들라
취미를 일로 승화시켜라
고정관념을 깨면 기회가 보인다
한 우물만 파지 말고 다른 우물에도 도전하라
에필로그 - 꿈, 일, 성공!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0대는 30대, 40대가 갖지 못한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있다. 바로 ‘시간’이다. 비록 돈은 많지 않아도 돈을 불릴 충분한 시간이 20대에게 있다. 그래서 20대부터 복리통장을 만들고 적은 액수라도 꾸준히 저축하면 20년, 30년 후에는 복리통장이 자라고 자라 평생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지원군 역할을 한다.
20대 친구는 복리통장과도 같다. 사람을 만나 인연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돌아보면 복리통장과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함께한 세월이 길면 길수록 인연이 깊어지고,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를 잡는다. 20대 때 만난 친구들이 평생 가는 것도 복리통장처럼 오랜 세월을 함께하면서 우정을 발전시켰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20대에게 필요한 것은 돈을 저축하는 복리통장보다 ‘사람통장’이다. 돈을 저축하는 것과는 달리 사람을 저축하는 일은 20대에게 아주 쉽다.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가장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나이이므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람을 많이 저축할 수 있다.
20대 때 멘토를 만들기는 더더욱 쉽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대학 선배나 교수님 이외에도 멘토를 만날 기회는 많다. 학교에서 하는 행사나 특강 혹은 방학 때 인턴을 하면서 만난 사람 중에서도 얼마든지 멘토를 만들 수 있다. 용기를 갖고 진심으로 다가가기만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안철수 씨의 특강을 듣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조언을 구하는 메일을 보냈다면 안철수 씨 역시 기꺼이 답장을 해줄 것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20대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이를 뿌리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 또한 누군가가 진심을 담아 메일을 보내면 성심성의껏 답장을 해준다.
스스로 열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20대를 바라보는 인생 선배들의 마음은 관대하다.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다가가 멘토를 청하라. 모두들 기꺼이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사람들은 주고받는 데 익숙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Give and Take’를 중시하는 분위기는 더욱 강해져 이제는 주기만 할 뿐 받을 줄은 모르는 사람은 바보 취급을 당하기까지 하는 세상이다.
‘Give and Take’를 꼭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다.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 어느 한 쪽도 서운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다. 그러나 ‘Give and Take’를 철저하게 따지면 사람의 관계가 깊어지기 어렵다. 주고받는 것을 따지다 보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불편할 수밖에 없다. 좋은 마음으로 주었더라도 받지 못하면 괜히 마음 상하고, 받는 사람도 그만큼 돌려주지 못하면 마음이 무겁다. 주고받으면서 서로의 마음이 상하기만 한다면 차라리 안 주고 안 받는 게 더 속 편할 수도 있다.
사람을 얻으려면 주고받아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주고받는 대신 주고 또 주려고 들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행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