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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88960868618
· 쪽수 : 944쪽
· 출판일 : 2015-12-24
책 소개
목차
해제
권 13. 삼대세표三代世表
권 14. 십이제후연표十二諸侯年表
권 15. 육국연표六國年表
권 16. 진초지제월표秦楚之際月表
권 17. 한흥이래제후왕연표漢興以來諸侯王年表
권 18. 고조공신후자연표高祖功臣侯者年表
권 19. 혜경간후자연표惠景閒侯者年表
권 20. 건원이래후자연표建元以來侯者年表
권 21. 건원이래왕자후자연표建元已來王子侯者年表
권 22. 한흥이래장상명신연표漢興以來將相名臣年表
부록 1. 하·은·주 세계표
부록 2. 춘추전국 세계표
부록 3. 전한제국 세계표
부록 4. 사마천 연보
참고문헌
책속에서
〈표〉는 바로 기전체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일종의 ‘기전체 사서의 편년체 요약본’에 해당한다. 저자인 사마천도 〈태사공자서太史公自序〉에서 유사한 취지를 밝힌 바 있다. 당나라 고종 때의 사학자 유지기劉知幾도 《사통史通》 〈표력表歷〉에서 “기전체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표〉를 만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_〈해제〉 중에서
유가는 《춘추》의 뜻을 무단으로 취하고, 유세가는 마음에 드는 문사文辭만 뽑아 쓰며 《춘추》의 본말을 살펴보는 데 힘쓰지 않았다. 역법에 종사하는 자는 연월年月만 취하고, 음양가는 신비한 운명만 중시하고, 보첩譜諜을 연구하는 자는 세계世系와 시호의 기록만 본다. 이들의 문사는 아주 단순해 《춘추》의 요지를 찾아내기 어렵다. 열두 제후국의 보첩을 편찬한 이유다. 공화정부터 공자에 이르기까지 기록해놓았다. 《춘추》와 《국어國語》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탐구하는 흥망성쇠의 대의를 이처럼 표로 만든 것은 학문을 이루거나 고문을 연구하는 자들의 편의를 위해 요점을 정리한 결과다. _〈권 14 - 십이제후연표〉 중에서
성대하구나, 천자의 덕이여! 한 사람이 경사스러운 일을 만들면 천하가 그 이로움을 얻는구나! _권 21 〈건원이래왕자후자연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