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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사랑을 위해 쓴다)

정이현 (지은이)
마음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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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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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풍선 (명랑한 사랑을 위해 쓴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090024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07-12-10

책 소개

소설가 정이현의 첫 산문집.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한 문화 현상, 작가 자신의 유년과 청춘 시절, 생활 주변에 관해 썼다. 한 사회에 몸담은 소설가이자 생활인의 눈으로 영화, 드라마, 문화 현상을 투시하면서 동세대의 삶을 이야기하는 71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시작되는 사랑은 반짝반짝 빛난다
두고 온 것은 청춘
그해 여름은 지나갔다
연애의 바깥, 바깥의 연애
사랑이라는 이름의 정신
그냥 아침에 눈 떠지면 사는 거야
뻔한 세계
이런 사랑도 있다
그 여자를 어떻게 모르는 여자라 말할 수 있겠니
마감 없는 나라의 기자
사랑의 약자, 사랑의 강자
하얀 집의 공포
여름이 깊으면 언젠가는 끝난다
야반도주라도 하지 그랬소
나만의 오로라
자학과 질투, 때론 체념
우리가 오를 봉우리
예술가의 아내는 끊임없이 아기를 낳고
플라토닉한 위무
애국의 조건
당신이 훨씬 더 예뻐
가슴 맨 밑바닥의 자리
구부정한 뒷모습 혹은 고요한 정물

얼음처럼 시린 눈동자로, 소년은 사막을 건너간다
공주와 머슴
백일몽
착각
어떤 학원
노후 대책
사라진 포인트
유리문
커밍아웃
문학적인 것

오디션
현실
이방인
매력남
운명남
실무자
노처녀
욕망
조약돌
인권


그리운 것은 어쩌면 음악이 아니라 시간일 테니까
스물두 살, 내게 왔던 사춘기
빨리 티브이 틀어, 시작했다
기사도 정신
왼손은 거들 뿐
슬픈 무기여,
자본주의의 깜찍한 비밀
친구 사이
늙은 예술가의 초상
관계의 속살, 그 연하고 말캉한 맛
고통의 평등한 중량
투덜거리면서도, 기다린다
사랑은 맹목일까
비밀 프로젝트
낮은 언덕배기들
별, 별, 별

사각거리는 연필심 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다
혼잣말의 호흡
푸줏간에 내걸리기
구태의연한 호명
손님의 눈길
우연이 아니다
키덜트 월드
당신 몇 살이야?
우리 오빠
희미한 불빛
지갑을 여는 이유
착한 딸과 나쁜 딸년
그녀의 전략
'여자'의 행복에 관한 몇 가지 사소한 중얼거림

저자소개

정이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2022년 12월까지 개를 만지지 못했던 사람. 지금은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한 바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 《상냥한 폭력의 시대》,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너는 모른다》 《사랑의 기초: 연인들》 《안녕, 내 모든 것》, 중편소설 《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에게》, 짧은 소설 《말하자면 좋은 사람》, 산문집 《풍선》 《작별》 《우리가 녹는 온도》 등이 있다.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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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작되는 사랑은 반짝반짝 빛난다. 그러나 신비로운 마법의 시간은 곧 지난다. 일상 속에서 사랑은 더디게 부식한다. 조제와 츠네오의 사랑은 세상 모든 첫사랑에 대한 은유가 된다. 생애 처음으로 타인과의 내밀한 친밀감을 경험한 사람은, 미처 아무 것도 '계산'하지 못한다. 상대방과 나와의 관계의 거리를 조정하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매달리고 이기적으로 투정부린다. 자신의 장애와 결핍을 상대방이 온전히 채워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를 맡김으로써 사랑이 성립되었지만 역설적으로 그것 때문에 사랑은 붕괴되고 문득 이별이 찾아온다. '이별의 거울 속에 우리는 서로를 바꾸었습니다 당신이 나를 떠나면 떠나는 것은 당신이 아니라 나입니다 그리고 내게는 당신이 남습니다. - 이성복, 이별 1 중에서'

- 본문 19~21쪽, '두고 온 것은 청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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