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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고양이

신사 고양이

메이 사튼 (지은이), 조동섭 (옮긴이)
마음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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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고양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사 고양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0900592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09-07-20

책 소개

미국 작가 메이사튼이 함께 살았던 고양이, 톰 존스. 이 책은 메이 사튼이 톰 존스를 주인공으로 그린 소설이다. <롤리타>의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도 메이 사튼의 부탁으로 한때 톰 존스를 맡아 키웠다. 1957년 출간 이후, 이 신사 고양이 톰 존스는 미국에서 명사 고양이로 큰 인기를 끌었다.

목차

서문
제1장 알렉산더의 털목도리와 떠돌이 고양이
제2장 모험
제3장 탈출
제4장 대구 요리
제5장 집이 생기다
제6장 톰 존스가 되어 이름 없는 고양이와 싸우다
제7장 ‘병원’이 뜻하는 것
제8장 힘든 시기를 겪다
제9장 오, 기쁜 존스!
제10장 멋대로인 쥐!
제11장 먼 이사
제12장 열한 번째 계명 혹은 창틀 고양이의 회상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메이 사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문단의 저명한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산문가였지만 “나는 문단에서 어떤 자리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밝힌 메이 사튼은 문단의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며 주로 자연 속에서 생활했다. 과학사가이자 하버드대학 교수였던 벨기에인 아버지와 미술을 전공한 디자이너였던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집안의 지적, 예술적 분위기 속에서 문학적 재능을 키웠다. 십대 후반에는 연극 수업을 받았지만 계속 시를 써서 25세에 첫 시집 『4월의 만남』을 발표했다. 32세에 뉴멕시코주 산타페에서 주디 매틀랙을 만나 이후 13년 동안 동반자 관계를 이어 갔다. 『벌집의 꿀』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담긴 시집이며, 회고록 『일흔에』에서 사튼은 자신의 삶에서 주디가 얼마나 중요했으며 주디의 철학이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 회고한다. 대표작으로 소설 『신사 고양이』, 『작은 방』, 『사람의 그림자』, 『스티븐스 부인은 인어의 노래를 듣는다』, 『심판』과 시집 『 4월의 만남』, 『사자와 장미』, 『메인주에서 쓴 편지』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혼자 산다는 것』, 『글쓰기에 대한 글쓰기』 등 다수의 작품을 썼다. 『당나귀와 나(원제 Joanna and Ulysses)』는 주인공 조안나가 사튼에게 들려준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소설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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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이매진〉 수석기자, 〈야후 스타일〉 편집장, 〈TTL 매거진〉 편집 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번역가와 자유 기고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로르 시리즈와 《원더풀 랜드》 《빛을 두려워하는》 《빅 픽처》 《고 온》 《데드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템테이션》 《파리 5구의 여인》 《모멘트》 《파리에 간 고양이》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 《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 《브로크백 마운틴》 《돌아온 피터팬》 《순결한 할리우드》 《가위 들고 달리기》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일상 예술화 전략》 《매일매일 아티스트》 《아웃사이더 예찬》 《심플 플랜》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스피벳》 《보트》 《싱글맨》 《정키》 《퀴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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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털북숭이 인간’은, 고양이의 자긍심과 독립과 자유를 보장하면서 올바른 방법으로 인간들의 사랑을 받는 고양이다. 그리고 ‘털북숭이 인간’은 한 사람을,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는 두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고양이며, 살아 있는 한 그 사랑하는 사람과 머물기로 마음먹은 고양이다. 이런 일은, 고양이가 어느 부분 스스로를 인간이라고 생각하듯, 인간이 어느 부분 스스로를 고양이라고 생각해야 일어날 수 있다. (…) 톰 존스는 꽤 지칠 만큼 오래 생각한 끝에, 열한 번째 계명은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신사 고양이는 인간에게 진정한 사랑을 받을 때 털북숭이 ‘인간’이 된다. ― 142쪽에서


신사 고양이의 십계명

1. 신사 고양이는 항상 앞가슴과 발을 완벽하게 갖춰야 한다.
2. 신사 고양이는 사랑의 구속이라 하더라도 절대 구속되지 않아야 한다.
3. 신사 고양이는 극한 상황이 아닌 한 야옹 소리를 내지 않아야 한다. 바라는 바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기다려야 한다.
4. 신사 고양이는 사람이 부르더라도 근육 하나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못 들은 척해야 한다.
5. 신사 고양이는 겁을 먹었을 때도 심심하다는 표정을 지어야 한다.
6. 신사 고양이는 자신이 직접 연관된 일이 아닌 한, 다른 사람의 일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
7. 신사 고양이는 목표물에 서둘러 가면 안 된다. 한 가지 것만 원하는 듯이 보여서는 안 된다. 예의에 어긋난다.
8. 신사 고양이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음식에 천천히 다가가야 한다. 그리고 적어도 1미터 앞에서는, ‘좋음’, ‘괜찮음’, ‘보통’, ‘형편없음’으로 음식의 등급을 매겨야 한다. 등급이 ‘형편없음’이면, 음식 위에 흙을 덮는 척해야 한다.
9. 신사 고양이는 가치 있는 음식에는 고마움을 표시해야 한다. 설거지한 것처럼 보일 만큼 아주 깨끗하게 접시를 핥아야 한다.
10. 신사 고양이는 가정부를 고를 때 절대로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 ― 138∼13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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