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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의 문장들

체호프의 문장들

(생의 고단함을 끌어안는 통찰과 위트)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은이), 오종우 (옮긴이)
마음산책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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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의 문장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체호프의 문장들 (생의 고단함을 끌어안는 통찰과 위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090912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4-12-05

책 소개

체호프가 남긴 희곡, 단편소설, 편지 등에서 선별한 문장들을 엮은 책 『체호프의 문장들』이 출간되었다. 『예술 수업』, 『예술적 상상력』을 쓰고 체호프의 『아내·세 자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등을 번역한 오종우 교수가 체호프의 문장들을 고르고 옮겼다.

목차

들어가며

Ⅰ 삶의 진리에 대하여
Ⅱ 사랑에 대하여
Ⅲ 자연과 사회에 대하여
Ⅳ 예술에 대하여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연보

저자소개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0년, 러시아의 항구 도시 타간로크에서 태어났다. 1867년, 타간로크의 김나지야에 입학하지만 수학 및 지리 성적이 부진하여 낙제하고, 13세 무렵 오펜바흐의 오페레타와 「햄릿」, 「검찰관」 등의 연극을 관람하며 예술에 흥미를 느낀다. 1876년 4월, 식료품 가게를 경영하던 아버지가 파산하며 일가족은 모스크바의 빈민가로 이주하게 된다. 그러나 안톤 체호프는 계속 고향에 남아 고학으로 김나지야를 마친다. 1879년, 모스크바 대학교 의학부에 입학하면서부터 잡지 등에 글을 투고하기 시작하고, 1882년부터 오 년에 걸쳐 주간지 《오스콜키》에 약 300여 편의 소품을 기고한다. 1884년, 의사로 개업한 뒤 본격적으로 창작 활동에 매진한다. 정부의 검열과 잡지사의 무리한 요구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관리의 죽음」(1883), 「카멜레온」(1884), 「거울」(1885) 등 풍자적 유머와 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을 잇따라 발표한다. 1886년 두 번째 객혈과 1888년 소설가 가르신의 자살 등 힘겨운 사건을 겪으며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낸다. 그럼에도 체호프는 1890년 사회적 참여와 영감을 얻기 위해 사할린섬으로 떠나고, 이태 만에 모스크바로 돌아온 뒤 멜리호보라는 마을에 정착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호프는 문학적 원숙기에 접어들고, 1899년 결핵 요양을 위해 크림반도의 얄타 교외로 옮겨 갈 때까지 소설 「결투」(1892),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1899) 등을 비롯해, 그의 4대 희곡 중 첫 작품 「갈매기」(1896)를 발표한다. 그 뒤로 「바냐 아저씨」(1897), 「세 자매」(1900), 「벚꽃 동산」(1903) 등 여러 걸작들을 연이어 집필한다. 1904년, 기나긴 숙환 탓에 44세의 젊은 나이로 운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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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러시아어문학과 교수. 고려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체호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모스크바국립대에서 수학했다. 『체호프의 코미디와 진실』 『러시아 거장들, 삶을 말하다』 『대지의 숨』 『예술 수업』 『무엇이 인간인가』 『예술적 상상력』 등을 썼고, 체호프의 『아내·세 자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벚꽃 동산』을 비롯해 『러시아 희곡 1』(공역) 『영화의 형식과 기호』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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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실을 추구할 때 사람들은 두 걸음 앞으로 갔다가 한 걸음 뒤로 물러나기도 하지. 고민과 실수와 삶의 권태가 뒤로 물러나게 하지만, 진실에 대한 갈망과 굽히지 않는 의지가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 누가 알겠어? 아마도 그들은 진정한 진리에 도달하게 될걸…….


죽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란다. 그런데 말이다, 자기 잘못을 뉘우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죽는다면 그건 다른 문제야. 마음이 뻔뻔한 채 죽는 것보다 더 사악한 것은 없거든. 뻔뻔한 마음으로 죽으면 악마가 기뻐한단다.


유명한 사람들은, 가문이나 따지고 재산이나 챙기는 대중에게 복수라도 하듯이, 빛나는 자신의 명성으로 그들을 멸시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이처럼 울기도 하고, 낚시질도 하고, 카드놀이도 하고, 웃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다니, 다른 사람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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