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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모노 에디션, 알라딘 특별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32925608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6-03-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32925608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6-03-15
책 소개
열린책들 세계문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 모노 에디션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세계문학 전집의 정수만을 담아 한층 간결하고 간편한 형태로 펴낸 모노 에디션은 작품 선정에서 책의 장정까지, 덜어 내고 또 덜어 내 고갱이만을 담았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
정수만을 담아 간결하고 간편하게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시즌 4
열린책들 세계문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 모노 에디션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세계문학 전집의 정수만을 담아 한층 간결하고 간편한 형태로 펴낸 모노 에디션은 작품 선정에서 책의 장정까지, 덜어 내고 또 덜어 내 고갱이만을 담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이 풍성한 목록과 견고한 하드커버 장정으로 독자들과 만나 왔다면 모노 에디션은 엄선한 목록과 가벼운 장정,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좀 더 친숙하고 쉽게 고전들을 만나는 기회를 열어 준다. 최대한 덜어내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고민은 깊게 녹여 내 최소한으로도 모자람이 없는 완결성을 추구했다. 현대 단편 문학의 초석을 놓은 체호프의 걸작부터 생의 마지막 불꽃을 그린 다자이 오사무 선집, 선구적인 페미니즘 고전을 쓴 버지니아 울프의 대표 에세이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세계 문학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모노 에디션을 더욱 풍성해진 목록으로 다시 만나자.
체호프는 반드시 읽어야 할 작가이다.
그는 우리를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예술가이다. ― 수전 손택
현대 단편 문학의 초석을 놓은 러시아의 작가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의 소설집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이 오종우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현대의 단편소설은 체호프를 통해서 양식과 주제를 습득해 풍요로운 세계를 구축했고, 현대의 연극은 체호프의 극적 스타일에서 출발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고리끼, 나딘 고디머,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등 수많은 현대의 저명한 작가들이 체호프를 통해서 문학을 배웠거나 그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체호프의 작품들에는 항상 삶 자체의 진리 혹은 진실들이 관통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일상이라는 껍질에 가려진 인간의 본질, 인간의 참 모습을 웃음과 눈물, 연민과 비판 등을 통해 드러냄으로써 인간과 삶에 대한 애정을 북돋운 위대한 작가이기도 하다.
체호프 극의 성격인 이른바 극적인 사건의 부재, 말과 행동의 괴리, 인물들의 소통 부재, 내적 흐름 따위의 특성들은 그가 추구하는 객관주의의 소산이다. 체호프의 문학은 이렇듯 심리주의, 리얼리즘과 사실주의를 표창하는 객관적인 문체 아래 일관된 주제로 그려지는 일종의 소나타다. 다양하게 변주되는 이질적이고 독립적인 파편들이 음악처럼 연결되어 의미를 구축한다. 독자들은 현대 문학의 스승인 체호프의 멋진 연주들을 통해 진리와 희망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모순과 부조리에서 나온 삶의 비극성을 감싸 안는 따뜻한 리얼리즘
셰익스피어와 견줄 만한 극작가인 체호프는 문학사에서 19세기와 20세기 현대 문학의 교량 역할을 했던 작가이자, 배우이며, 의사였다. 의사였던 그는 유물론자로 해석될 정도로 객관성을 지닌 작품들을 내놓게 된다. 여러 작품을 통해 인간에게 내재된 폭력성을 고발하고 인간성 해방에 눈을 돌렸지만, 거창한 사상이나 철학보다는 무척이나 소박하고 평범한 삶의 일상 속에서 인간 존재의 해답을 구하려고 했던 작가였다. 따라서 그의 작품 세계는 사소한 해프닝들, 소소한 인물 군상이 빚어내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삶의 아이러니를 포착할 수 있다.
이처럼 체호프의 문학에는 웃음과 비애, 일상의 암울한 체념과 희망 등 양립되는 요소들이 동시에 나타나는데, 각각의 요소들이 서로 관련되어 절묘하게 조화를 형성하고, 또 그렇게 자체의 논리를 생산하며 사람들의 실제 삶 자체와 호응한다. 그렇게 우리는 체호프의 작품 안에서 세계를 만나고 세계 안에서 체호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정수만을 담아 간결하고 간편하게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시즌 4
열린책들 세계문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 모노 에디션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세계문학 전집의 정수만을 담아 한층 간결하고 간편한 형태로 펴낸 모노 에디션은 작품 선정에서 책의 장정까지, 덜어 내고 또 덜어 내 고갱이만을 담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이 풍성한 목록과 견고한 하드커버 장정으로 독자들과 만나 왔다면 모노 에디션은 엄선한 목록과 가벼운 장정,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좀 더 친숙하고 쉽게 고전들을 만나는 기회를 열어 준다. 최대한 덜어내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고민은 깊게 녹여 내 최소한으로도 모자람이 없는 완결성을 추구했다. 현대 단편 문학의 초석을 놓은 체호프의 걸작부터 생의 마지막 불꽃을 그린 다자이 오사무 선집, 선구적인 페미니즘 고전을 쓴 버지니아 울프의 대표 에세이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세계 문학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모노 에디션을 더욱 풍성해진 목록으로 다시 만나자.
체호프는 반드시 읽어야 할 작가이다.
그는 우리를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예술가이다. ― 수전 손택
현대 단편 문학의 초석을 놓은 러시아의 작가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의 소설집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이 오종우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현대의 단편소설은 체호프를 통해서 양식과 주제를 습득해 풍요로운 세계를 구축했고, 현대의 연극은 체호프의 극적 스타일에서 출발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고리끼, 나딘 고디머,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등 수많은 현대의 저명한 작가들이 체호프를 통해서 문학을 배웠거나 그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체호프의 작품들에는 항상 삶 자체의 진리 혹은 진실들이 관통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일상이라는 껍질에 가려진 인간의 본질, 인간의 참 모습을 웃음과 눈물, 연민과 비판 등을 통해 드러냄으로써 인간과 삶에 대한 애정을 북돋운 위대한 작가이기도 하다.
체호프 극의 성격인 이른바 극적인 사건의 부재, 말과 행동의 괴리, 인물들의 소통 부재, 내적 흐름 따위의 특성들은 그가 추구하는 객관주의의 소산이다. 체호프의 문학은 이렇듯 심리주의, 리얼리즘과 사실주의를 표창하는 객관적인 문체 아래 일관된 주제로 그려지는 일종의 소나타다. 다양하게 변주되는 이질적이고 독립적인 파편들이 음악처럼 연결되어 의미를 구축한다. 독자들은 현대 문학의 스승인 체호프의 멋진 연주들을 통해 진리와 희망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모순과 부조리에서 나온 삶의 비극성을 감싸 안는 따뜻한 리얼리즘
셰익스피어와 견줄 만한 극작가인 체호프는 문학사에서 19세기와 20세기 현대 문학의 교량 역할을 했던 작가이자, 배우이며, 의사였다. 의사였던 그는 유물론자로 해석될 정도로 객관성을 지닌 작품들을 내놓게 된다. 여러 작품을 통해 인간에게 내재된 폭력성을 고발하고 인간성 해방에 눈을 돌렸지만, 거창한 사상이나 철학보다는 무척이나 소박하고 평범한 삶의 일상 속에서 인간 존재의 해답을 구하려고 했던 작가였다. 따라서 그의 작품 세계는 사소한 해프닝들, 소소한 인물 군상이 빚어내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삶의 아이러니를 포착할 수 있다.
이처럼 체호프의 문학에는 웃음과 비애, 일상의 암울한 체념과 희망 등 양립되는 요소들이 동시에 나타나는데, 각각의 요소들이 서로 관련되어 절묘하게 조화를 형성하고, 또 그렇게 자체의 논리를 생산하며 사람들의 실제 삶 자체와 호응한다. 그렇게 우리는 체호프의 작품 안에서 세계를 만나고 세계 안에서 체호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목차
굽은 거울
어느 관리의 죽음
마스크
실패
애수
농담
하찮은 것
쉿!
어느 여인의 이야기
자고 싶다
6호 병동
검은 수사
대학생
문학 교사
농부들
새로운 별장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역자 해설 하찮음 속의 진실
안똔 체호프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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