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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0909960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6-06-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 의아할지도 모를 시작점에서
시작을 방해하는, 창작에 대한 오해들
창작을 하면 왜 좋을까?
쓰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기질이 있을까?
넓히기—나의 예술 분야 찾기
좁히기—세부 장르 확인하기
길잡이와 만나고 헤어지기
창작자의 상반된 유형—당신은 어떤 종류의 창작자인가?
2 이야기 기계 작동시키기
쓰기가 주춤거린다면, 읽기가 문제일 수도 있다
주제 찾기—당신을 움직이는 질문들
소재 찾기—5개년 계획
표절을 피하고 싶어서
살아 있는 듯한 캐릭터와 그 캐릭터의 이름
이야기의 한가운데에서
어떻게 고칠 것인가?
글이 흐르는 파이프가 막히면
3 쓰는 곳의 풍경
AI 시대를 맞이하며
독자라는 대화 상대
독자는 한 사람이 아니다
집필 외 활동은 얼마만큼 해야 하는가?
인용은 결코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
필명이 있으면 좋을지도 모른다
또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위험한 인물들이 특징적으로 하는 말
텍스트 바깥의 세계
이 책을 덮고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트레이닝
나오는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변을 일으킬 거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혜성 같은 신인이 영영 사라지는 슬픈 일들도 있기는 있다. 요약하자면 창작의 세계는 어린 시절 백일장 순위가 죽는 날까지 유지되는 세계가 아닌 것이다.
설령 작가가 평생 품어온 그림자와 상처를 그 안에서 펼쳐 보인다 해도 그것은 있는 그대로가 아닐 테다. 없는 세계에서 없는 사람들로 내면에 이글거리던 것들을 풀고 나면 기묘한 치유와 회복의 기미가 느껴질 때조차 있다.
그에 반해 문학은 슬로건의 반대 지점에 있다. 느리게 세상을 소화하는 일에 가깝고 요약할 수 없음에 방점을 둔다. 사람에 대해서도, 집단에 대해서도, 그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한 단면만이 있지 않음을 말하는 데 온 목표가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