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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의 사상과 성격

조선인의 사상과 성격

(일제가 식민통치를 위해 분석한)

조선총독부 (엮은이), 김문학 (옮긴이)
북타임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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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의 사상과 성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인의 사상과 성격 (일제가 식민통치를 위해 분석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61091473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0-08-29

책 소개

조선총독부는 식민통치 정책을 추진시키기 위한 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인의 민속, 풍습, 생활, 언어, 역사, 문화, 민족성, 종교 등을 조사하여 자료집을 발간했는데 그 수가 무려 40종이 넘는다. 이 책은 그 자료집 중 제20집에 해당한다. 여러 사람의 글을 모아서 편집한 것으로 서문에서 각 방면으로 본 조선인의 사상과 성격관을 모아 집대성한 것으로 이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조선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목차

역자의 글
머리말

제1편 조선인 개관
一. 조선인의 자랑
二. 러시아인이 본 조선인
三. 미국관광단의 조선인관
四. 조선인의 건강
五. 시베리아의 조선인 노동자
六. 일본 내의 조선인 노동자
七. 조선인의 사상 경향

제2편 조선인의 성격
一. 일반적 성격
二. 조선인의 성격관

제3편 조선의 사회적 경향
一. 사회운동
二. 사상의 추세
三. 결합, 협력
四. 조선의 세태

제4편 정치 및 경제사상
一. 정치사상
二. 구시대의 정치상태
三. 경제부진의 원인
四. 소와 양반
五. 경제적 악습

제5편 신앙사상
一. 예언신앙
二. 종교의식
三. 민간신앙

제6편 조선의 문화사상
一. 조선의 덕교(德敎)
二. 조선의 습관
三. 조선의 문교(文敎)

제7편 조선의 문예사상
一. 조선의 예술 애착
二. 문학, 시가
三. 미감과 기호

저자소개

조선총독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제가 1910년 대한제국의 국가체제를 강제로 해체하고 국권피탈을 단행하여 한반도를 일본의 영토로 편입시킨 후 설치하였던 최고 행정 기관. 국권피탈로부터 1945년 8·15광복까지 35년간 한반도에 대한 식민통치와 수탈을 지휘했다.
펼치기
김문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교문화학자, 문명비평가, 작가. 독자적으로 한중일 비교문화 영역을 개척한 제1인자. 1962년 중국 선양에서 한국계 중국인 3세로 출생, 1991년 아시아 최우수 성적으로 ‘나이지마 장학금’을 획득하고 일본 도시샤대학 대학원에 유학. 교토대학 대학원 박사 연구생을 거쳐 히로시마대 학 대학원 비교문화, 문화인류학 박사과정 수료. 현재 중일한 국제문화연구원장, 히로시마 문화학원대학 특임교수 및 동아시아 여러 대학, 연구소 겸임, 객원 교수로 활동. 2004년 일본에 귀화했고 한중일 3개국어로 출간한 저작은 2023년 현재까지 100권이 넘는다. ‘신조선족 지성의 기수’, ‘동아시아의 귀재’, ‘월경하는 지적 거인’으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조선족 출신의 첫 사상가이기도 하다. ‘국제적 시야, 해박한 지견, 탁월한 사고, 신랄한 문체’로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많은 팬의 지지를 받고 있다. 글쓰기 외에도 TV 방송 출연, 강연 등으로 폭넓은 언론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그의 사상과 식견, 문화 활동에 대한 몰이해로 조선족 일부에서 왜곡 평가절하당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주요 저작으로 <벌거숭이 3국지>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반문 화지향의 중국인> <한국인이여 상놈이 돼라> <조국의 영웅을 매국노로 단죄하는 가엾은 한국인> <한국인이 모르는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 <신, NO로 말할 수 있는 일본> <조선족개조론>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금 타민족은 모두 재력도 많고 세력도 갖고 있으며, 약육강식을 감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가올 세계에는 평화를 지향하여 본래대로의 순연한 도덕력으로 세계가 건설돼 최후의 심판을 내릴 때 조선인이 죄악에 물들지 않은 사람들의 최고자로 우대를 받고 복을 받을 것이다.
- 본문 37쪽 중에서


조선의 대신, 차관들은 원래부터 관청의 사무는 준리에 해당된 서리들이 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일본의 고문들이 와서 ‘사무 실권’을 장악해도 아무런 통양도 느끼지 못했다. 사무는 고문과 서리배들이 서로 협의해서 집행할 것이니까 나는 다만 최후에 도장을 찍어서 결재만 하면 그만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누구나 관청 사무의 실권을 고문에게 넘겨주어도 태연하게 있었다. 그런데 관인만은 관리의 최고 중요한 물건으로 간주하였다.
- 본문 169쪽 중에서


속담에 조선인의 얼굴 길이, 담뱃대 길이와 기(氣)의 길이가 3장(三長)이라고 한다. 유장함과 관용함과 이웃하고 있으며, 감정의 평정은 즉 화평태연한 것이다. 일본인은 종일 일이 없으면 견디지 못하는 민족이며, 조선인은 항상 무사한 데서 향락을 느끼는 민족이다. 시정의 장사치가 봄철의 한낮에 불이 반은 꺼진 긴 담뱃대를 문 채, 긴 얼굴에 입을 반쯤 벌리고 반쯤은 잠들고 반쯤은 깨어 있는 상태에서 가게 앞에 소리 없이 눈을 감고 앉아서 이따금씩 생각난 것처럼 두세 모금씩 빨 때 그 두툼한 담배통에서 모락모락 자줏빛 연기가 피어오르는 광경을 보면, 의심 없이 그것에서 유장하고 느긋한 인격을 느낄 수 있다.
- 본문 21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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