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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1092265
· 쪽수 : 552쪽
· 출판일 : 2013-08-10
책 소개
목차
1. 나의 인생을 사랑하기 위한 12장
기뻐하다
망설이다
슬퍼하다
사다
떠들다
장식하다
알다
점치다
일하다
노래하다
웃다
생각하다
2. 지금의 나를 믿기 위한 12장
손해 보다
격려하다
느끼다
맡기다
흐트러지다
꿈꾸다
잊다
가르치다
인정하다
속하다
만나다
사랑하다
3.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12장
즐기다
가볍게
맛보다
다하다
떨어지다
먹다
장단을 맞추다
싸우다
붓다
용서하다
고민하다
행복
부기? ‘대치’와 ‘동치’에 대해
4.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12장
만지다
선택하다
읽다
울다
되살아나다
다르다
따르다
어둡다
정
혼내다
촉촉하다
보내다
5. 새로운 나를 만들기 위한 12장
낫다
그리워하다
뜨겁게
지키다
잠들다
살다
돌아오다
찾다
남다
아프다
젊게
살다-후기를 대신하여
애장판을 보내며
리뷰
책속에서
인간은 결국 인간에 의해 치유될 수밖에 없는 게 아닐까요. 최근 절실하게 든 생각입니다.
인생은 그림으로 그린 듯이 아름답고 행복한 것이 아니야. 뭐라 표현할 수 없이 무참하고 힘든 점도 있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쁜 것만 있는 것도 아니야.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만큼 심하진 않아. 뭐, 포기할 것까지는 없잖아. 일단 사는 게 좋지 않을까?
쉽게 ‘포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기의 인생에 대해 실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희망과 집념, 노력을 계속 유지한다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는 생각에는 찬성할 수 없습니다. 강한 의지와 한결같은 열정이 있으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도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