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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폴 디랙 (양자물리학의 천재 폴 디랙의 삶과 과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자의 생애
· ISBN : 9788961390774
· 쪽수 : 776쪽
· 출판일 : 2020-10-30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자의 생애
· ISBN : 9788961390774
· 쪽수 : 776쪽
· 출판일 : 2020-10-30
책 소개
양자물리학의 기초를 다진 주역이자 디랙 방정식을 통해 반전자를 처음으로 예측한 폴 디랙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여 그의 성장 과정과 교육환경, 그가 남긴 과학적 성취와 그 당시 양자물리학의 태동단계였던 과학적 시대상에 대해 세세히 다룬다.
목차
프롤로그
폴 디랙 : 양자물리학의 천재 폴 디랙의 삶과 과학
디랙의 뇌와 페르소나에 관하여
유산
감사의 말씀
주석에 나오는 줄임말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속에서
동료들은 말은 할 줄 알면서도 가장 적은 개수의 단어로만 말하는 과묵함의 단위를 나타내는 새로운 용어를 창조해냈다. 바로, 한 시간에 평균 한 단어 말하기를 ‘1디랙’이라고 정의했던 것이다. 드물지만 ‘예/아니오’보다 더 많이 말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기면, 디랙은 자기 생각을 단지 정확하게만 말했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나 정중한 대화를 위한 관례 따위는 일체 아랑곳하지 않고서.
아인슈타인은 한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디랙 때문에 애먹고 있네. 천재성과 광기 사이에 있는 아찔한 길 위에서 이렇게 균형을 잡고 있다니, 정말 감탄스럽네.’
보어가 보기에 디랙은 ‘오랜만에 세상에 등장한, 아마도 가장 돋보이는 과학자’이자 ‘완벽하게 논리적인 천재’였다 (…) 물리학자들은 서로 경쟁적으로 디랙의 어휘의 간결성, 문자 그대로 말하는 성향, 수학적 정확성과 기이함을 알려주는 아주 재미있는 사례들을 이야기해댔다. 그를 이해하려는 심리학적 고찰 없이, 그의 성격은 숱한 ‘디랙 이야기’를 통해 집단적인 흥밋거리가 되었다 (…) 디랙이야말로 ‘가장 이상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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