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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61952637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1-07-23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8
서문 15
1부 서막
들어가는 말 : 신 이후의 신 29
1장 바로 그 순간에 : 초대받지 않은 손님 51
유대교의 내기 52
그리스도교의 내기 60
이슬람교의 내기 71
2장 내기를 걸며 : 5중의 운동 86
다섯 가지 순간 87
종교간 번역 100
통치자에서 종으로 : 무력함의 힘 106
3장 이름으로 : 아우슈비츠 이후 누가 신을 말할 수 있는가? 113
홀로코스트의 뒤를 이어 등장한 암흑시대의 예언자들 115
본회퍼의 종교 없는 신앙 127
리쾨르의 탈[이후]종교적 신앙 135
최후의 언약 144
2부 막간
4장 살이 되어 : 성사적 상상 153
살의 현상학 156
메를로-퐁티의 성사적 비전 158
사르트르의 고별사 167
크리스테바와 감각의 미학 171
5장 텍스트에서 : 조이스, 프루스트, 울프 177
조이스 181
프루스트 192
울프 205
텍스트적 횡단 218
3부 후주곡
6장 세상으로 : 세속적인 것과 성스러운 것 사이? 225
자기비움의 윤리를 향하여 226
적대에서 환대로 나아가기 233
성스러운 세속성 235
이슬람의 물음 240
범위를 확장하기 250
7장 행동으로 : 말과 살 사이 255
도로시 데이 258
장 바니에 266
간디 270
결론 : 이방신들을 환영하기 277
I 278
II 281
III 286
IV 291
V 293
VI 295
VII 300
에필로그 302
감사의 말 308
옮긴이의 말 310
후주 322
인명 찾아보기 376
용어 찾아보기 379
리뷰
책속에서
내가 재신론적 공간이라고 부르는 것, 곧 믿느냐 마느냐를 자유롭게 결정하는 것이 용납될 뿐만 아니라 이를 소중하게 여기는 공간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가운데, 나는 본서를 유신론자들과 무신론자들이 치열한 합리적 토론을 벌일 수 있는 지적 아고라로 간주하고 싶다.
― 서문
신 이후에 무엇이 오는가? 우리가 신을 놓아버린 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무지의 밤으로부터, 포기와 단념의 바로 그 순간에 나타나는 것은 무엇인가? 특히 ‘신’을 버리고도 여전히 신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 들어가는 말 : 신 이후의 신
신정론과 신정정치는 유신론적 통치성의 사악한 후예다. 나는 그 대안이 이방인의 재신론이라고 생각한다.
― 2장 내기를 걸며 : 5중의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