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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종교철학
· ISBN : 9788961953368
· 쪽수 : 528쪽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6
약어표 12
들어가는 말 : 방향을 설정하기 18
1부 존재-신학과 우주론적 초월을 넘어서려는 욕구
1장 하이데거 : 신에 관해 말하지 않는 법 44
2장 스피노자 : 자연의 존재-신학적 범신론 100
3장 헤겔 : 정신의 존재-신학적 범신론 154
2부 인식론적 초월 : 신의 신비
4장 아우구스티누스와 위-디오니시오스 : 존재-신학적 기획과의 단절로서의 부정신학 208
5장 위-디오니시오스와 아퀴나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을 말하는 법 ― 존재의 유비 254
6장 바르트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을 말하는 법 ― 신앙의 유비 312
3부 윤리적 초월과 종교적 초월 : 신의 명령
7장 레비나스 : 존재-신학을 넘어 이웃 사랑으로 382
8장 키에르케고어 : 존재-신학을 넘어 신에 대한 사랑으로 432
결론 488
감사의 말 498
옮긴이의 말 499
참고문헌 508
인명 찾아보기 520
용어 찾아보기 524
책속에서
신의 초월이 암시하는 바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것을 인간의 자기-초월의 명령과 분리할 수 없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탈근대적 사상은 타자성에 진정으로 열려 있는 자기(self)는 더는 근대성이 그토록 열광했던 진리와 선의 자율적 조정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을 내세운다.
― 들어가는 말
철학은 신이 지켜야 할 규칙을 만든다. 고대의 욥처럼, 철학은 인간의 설명에 대한 욕망/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모습으로 철학 속으로 들어올 것을 신에게 요구한다. 이에 존재-신학은 계산적-표상적 사유로서의 성격 때문에 나쁜 신학이 된다.
― 1장 하이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