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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사는 집

예술가가 사는 집

(지베르니부터 카사아술까지 17인의 예술가와 그들이 사는 공간)

멀리사 와이즈 (지은이), 케이트 루이스 (그림), 손희경 (옮긴이)
아트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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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사는 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술가가 사는 집 (지베르니부터 카사아술까지 17인의 예술가와 그들이 사는 공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196400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1-12-20

책 소개

17인의 시각예술가와 그들이 살았던, 혹은 거의 일체화되었던 공간에 대해 두 명의 작가가 마음을 울리는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써내려간 예술 에세이다. 멀리사 와이즈는 전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예술가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고 그들의 공간에 관해 자신의 경험과 감상을 기록했다.

목차

시작하며

조지아 오키프
하산 하자즈
루이즈 부르주아
클레멘타인 헌터
버네사 벨과 덩컨 그랜트
도널드 저드
클로드 모네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
리 크래스너과 잭슨 폴록
파울라 모더존베커
빈센트 반 고흐
자리아 포먼
장미셸 바스키아
앙리 마티스

집으로
멀리사의 이야기
케이트의 이야기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선별한 참고 자료

저자소개

멀리사 와이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와이즈는 예술에 대한 글도 꾸준히 써왔다. 그녀는 맥다월 콜로니, 버지니아 크리에이티브아트센터, 래그데일재단에서 장학금을 받고,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볼티모어문화동맹(GBCA)이 개별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루비그랜트를 받았다. 와이즈의 글은 온라인 문학잡지 『더 럼푸스The Rumpus』를 비롯해 다양한 출판물에 실렸다. 와이즈는 아메리칸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았고 수년 동안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오랫동안 예술 분야에서 일해왔다. 현재뉴욕 브루클린에서 남편과 함께 산다. melissawy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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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행본 번역가이자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초록 지붕집의 마릴라』 『전쟁의 목격자』 『호기심 미술 수업』 『모던 라이프』 『뜻밖의 미술』 『미술관 100% 활용법』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아주 사적인 현대미술』 『레오나르도 다빈치 노트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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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루이스 (그림)    정보 더보기
루이스는 한 살 때 카운티박람회 그림 콘테스트에서 우승했고, 그후로 그림만을 바라보며 살았다(당시 상을 받았던 그림은 그녀의 스튜디오에 걸려 있다). 테네시주 출신인 루이스는 현재 시카고에서 남편과 네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루이스는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에서 수년 동안 걸작들에 관한 커리큘럼을 만들고 가르치다가 집에 작업실을 차려 아이들을 키우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루이스의 그림은 여러 나라 개인 소장품에 포함돼 있다. 『예술가가 사는 집』은 그녀가 처음으로 삽화를 그린 책이다. katelewis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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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르주아가 살았던 어수선한 집은 무언가를 환기하는 기묘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이 책에 실린 모든 집 중에서 부르주아의 집만큼 사람들에게 자주 질문을 받은 곳은 없었다. 질문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경탄과 희망의 숨결을 속삭였다. 이 집은 우리 안에 있는, 집이 취할 수 있는 급진적 감각을 포착하는 것만 같다. 관습을 거스르는 표현을 수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노래하는 것만 같다. 부르주아의 집은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불어넣는다. _ 「루이즈 부르주아」


집의 절반만 보존해둠으로써 헌터가 겪은 일의 진실이 상당 부분 생략돼버린다. 그녀가 요리했던 부엌, 동네 아이들에게 팔려고 만든 아이스바를 넣어두었던 냉동고, 집에 수돗물이 들어왔고 현대적인 기기들이 있었다는 단순한 사실 같은 것들 말이다. 이는 헌터가 인생에서 겪은 시대적 현실을 흐릿하게 만들고 그녀의 경험이 지닌 특수성을 부인하는 것이다. 헌터의 경력과 인생을 둘러싼 많은 이야기가 어렴풋해지고, 복잡한 부분들은 얼버무려진다. 복원된 대농장 저택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지역에서, 노골적이면서 은밀한 방식으로 인종차별이 계속 일어나는 나라에서, 헌터의 해체된 집은 우리가 역사를 말하는 방식과 역사에서 생략해버린 것이 지닌 많은 문제에 공감하게 해준다. _ 「클레멘타인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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