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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의 경제, 일본의 재계와 미국

망국의 경제, 일본의 재계와 미국

<신문 아카하타> 경제부 (지은이), 홍상현 (옮긴이)
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13,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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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의 경제, 일본의 재계와 미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망국의 경제, 일본의 재계와 미국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6217095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4-10-23

책 소개

1980년대 이후 일본의 경제성장이 정체되고 국민의 삶이 피폐해진 근본 원인이 ‘미일안보조약을 매개로 한 미국의 정치, 경제적 압박과 일본 다국적기업의 대미종속성’임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생생한 보고서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며_일그러져버린 자주적 발전

1장 경제주권 팔아넘기기 - TPP·원전·고용
일본은 왜 TPP에 참가하려고 하는가 | 침해받는 원전 제로 |
노동시간 개념에 대한 철폐 요구

2장 일본의 재계와 미국
권익 확보로 동맹 강화 | 점령정책의 변화 | 미군이 주둔을 요구한 재계 |
스스로 재군비(再軍備)를 계획하다 | 점령군의 ‘위대한 통치’에 감사를 표하다 |
일본의 협조는 숙명 | 미국을 향해 달려라 | 의견 차이를 제거한다 |
양보만 거듭해온 일본 | 더욱 강화된 상호의존 | 미국식 경영 본질은 미일 EPA |
시장은 빛을 잃었다

3장 제한 없는 자유화 압력 하에 놓인 일본 농업
미국 농산물 수입을 위한 절차 | 쇠고기, 오렌지 수입의 자유화 |
쌀 수입의 물꼬를 트다 | TPP의 괴멸적 영향 | 시급한 식량주권의 확립

4장 금융자유화, 초저금리정책을 위한 초석
금융자유화, 미일 엔달러위원회가 도화선 | 미일 대기업의 꼭두각시 |
플라자합의 이후의 비정상적인 엔고 | 낭비구조인 공공투자 |
초저금리로 이자를 빼앗다 | 외자의 제물이 된 일본 |
우체국예금, 간이보험은 눈에 가시

5장 간섭의 제도화
요망서를 통한 노골적 요구 | 미국식으로 재구성하라 | 계속되는 우정민영화 압력
지역경제와 재정파탄 | TPP로 총정리

끝내며_국민경제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옮긴이의 말
해제_일본 경제의 도약과 추락: 발전주의와 신자유주의(유승경)

저자소개

<신문 아카하타> 경제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공산당이 발행하는 〈신문 아카하타〉는 1928년 2월 창간 이후 일본의 군부가 폭주하던 1931년과 1932년 3·1절에 식민지에서의 즉각 철군 및 조선독립투쟁에 대한 연대를 호소하는 ‘3·1기념일’, ‘조선민족해방 기념일을 맞아 어떻게 투쟁할 것인가’ 등의 논설을 전면에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태평양전쟁 종전까지 이어진 반제국주의 투쟁의 선두에 섰다. 전후 혼란기에는 패권주의적 행태를 보이던 소련공산당, 중국공산당, 그리고 북한 조선노동당 등을 정면에서 비판하며 논쟁을 주도했다. 현재는 ‘살아갈 힘과 희망을 나르는 신문’을 표방하며 재계·정부의 뜻대로 움직이는 거대 언론사가 다루지 않는 수많은 사회 문제들에 대한 성역 없는 보도로 ‘참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으며, 일본 전역에서 12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1970년대 후반부터 신일본출판사를 통해 『악질 상술 그 수법과 격퇴법』(1978), 『가면(假面)의 KCIA』(1980), 『학교폭력을 없애는 길』(1981), 『증언, 제국군대』(1982), 『핵무기, 폐기할 수 있다』(1985), 『선진일본의 뒤안-리포트·일본의 노동자』(1986), 『북조선 패권주의에의 반격』(1992), 『소련공산당과의 30년 전쟁』(1992), 『중국 패권주의와의 투쟁』(1992), 『통째로 생각하는 일본헌법』(2005), 『우리 아이들이 굶고 있어요!』(2010), 『종속의 동맹』(2010), 『일본원전 대해부』(2011), 『원전의 심층(深層)』(2012) 등 시대적 이슈를 다루는 심층보도를 꾸준히 책으로 엮어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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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치학과 영상예술학 두 분야의 학위를 소지. 인문사회과학과 영화이론을 넘나드는 전문적 식견으로 한일 양국 매체에 글을 쓴다. 파리경제대PSE 토마 피케티와 『21세기 자본』 프로젝트를 진행한 도쿄대 시미즈 연구실 출신. 2008년 제주영화제 개막작인 장편다큐멘터리영화 <포 디 아일랜더스> 프로듀서를 맡았다. 지금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작지원작이자 디아스포라영화제 초청작인 <꽃의 집> 감독인 하야시 류타의 신작을 프로듀스 중이다. 2013년부터 월간 『게이자이』에서 담당하는 경제평론 지면은 에히메대학 와다 제미나르의 교재로 쓰인다. 나름북스를 통해 『늠름한 소국』,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사회과학은 처음입니다만』, 『어쨌거나 괜찮아』 등 논쟁적이면서도 쉽게 읽히는 다수의 인문 사회과학 서적을 소개해왔다. 일본국제교류기금이 선정하는 “세계의 영화인 7인” 중 1인이며, <마이니치신문> 영화웹진 <히토시네마> 필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일본영화 어드바이저,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어드바이저, 다카사키영화제 시니어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현재 영화 전문 웹진 <코아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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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본에서 노동 규제 완화는 고용 파괴를 초래하고, 대량의 실업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를 발생시키는 한편, 평균임금을 저하시켜 빈곤과 격차를 확대해왔다. 다국적기업의 이윤추구에 노동자들이 희생된 것이다._본문 중에서

이제 하나의 단절을 기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글로벌 스탠더드’와 ‘세계화’에 사로잡혀 경제 주권을 내팽개치고 국민들을 고용 불안과 소득 양극화의 수렁에 빠뜨리는 우를 계속 범해서는 안 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 경제가 일본 경제처럼 국민의 삶과 유리되지 않는 길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좋은 지침서이다._본문 중에서

오늘날 일본과 세계가 직면해있는 경제 문제는 식량위기에 대항하는 식량주권 확립, 지구 환경 보호, 세계 경제를 교란시키는 투기자본 규제, 빈곤의 근절과 인간다운 노동 방식 확립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들과 맞물려있다. 일본이 이와 같은 문제들의 해결을 주도하고, 민주적 국제경제 질서를 형성하는 데에 공헌하려면 바로 지금 미일안보조약을 없애고 경제면에서의 대미종속을 끊어내는 것이 필수다.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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