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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영웅전

아녀영웅전 (천줄읽기) - 발췌

문강 (지은이), 김명신 (옮긴이)
  |  
지만지고전천줄
2009-03-1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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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영웅전

책 정보

· 제목 : 아녀영웅전 (천줄읽기) - 발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62283242
· 쪽수 : 150쪽

책 소개

문강의 협의소설(俠義小說) <아녀영웅전>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이야기꾼 설서인(說書人)의 통속적인 어조와 북경어는 물론 방언과 문언, 백화 등 다양한 문체가 담겨 어학교본으로 쓰이는 등 언어 면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제1회 서산에 은거하여 문을 닫고 뛰어난 아들을 가르치고, 회시에 급제한 노인이 장원을 차지하다 隱西山閉門課驥子 捷南宮垂老占龍頭
제6회 천둥과 번개처럼 탄알로 악독한 중을 죽이고 차가운 달빛과 어스름한 등불 아래에서 칼로 남은 도적을 섬멸하다 雷轟電?彈斃凶僧 冷月昏燈刀殲餘口
제7회 땅굴에서 곤경에 처한 가엾은 여자를 찾아내고 귀신같이 생긴 얼굴로 담소하는 음란한 여자를 베다 探地穴辛勤憐弱女 摘鬼?談笑?淫娃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문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대(淸代) 협의애정소설(俠義愛情小說)의 대표작 ≪아녀영웅전(兒女英雄傳)≫의 작자는 문강(文康)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중국 고전소설의 작자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문강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이다. 문강은 대략 18세기와 19세기가 교차되는 시기에 태어났고, 사망 연도는 1865년 이전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성이 비막(費莫)이고 자(字)는 철선(鐵仙)이며 호(號)는 회암(悔庵) 또는 연북한인(燕北閒人)으로 만주(滿洲) 양홍기(鑲紅旗) 사람이다. 문강은 본래 비막문강이라 불러야 하지만 만주족의 습관에 따라 성을 따로 붙이지 않고 호칭한다. 그는 대학사(大學士) 문양공(文襄公) 늑보(勒保)의 둘째 손자로 이번원낭중(理藩院郎中), 휘주지부(徽州知府), 군수(郡守) 등의 벼슬을 역임했고 주장대신(駐藏大臣)으로 발탁되었으나 병으로 인해 수행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알려진다. 문강은 혁혁한 가문 출신이었으나 말년에 자식들이 불초하여 집안이 몰락하게 되자 ≪아녀영웅전≫을 지으면서 마음을 달랬다. 그는 ≪홍루몽(紅樓夢)≫의 작자 조설근(曹雪芹)에 대하여 나름대로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녀영웅전≫ 중에 나타난 인물 형상을 통해 보면 그러한 점을 분명히 알 수 있다. ≪홍루몽≫은 청대의 비극적인 애정소설로 남녀 주인공들이 모두 나약한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그렇지만 문강은 ≪아녀영웅전≫에서 이상적인 남녀들을 제시하면서 해피엔드로 결말짓고 있다. 이러한 점은 행복한 결말을 선호하는 동양 문화의 정서를 명확하게 반영해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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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중국 고전소설을 연구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 소설의 판본, 서사, 문화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중 소설의 비교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서사에 관련된 주요 인물의 특징과 이미지의 변용에 주목하여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 재현된 형상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옮기고 쓴 책으로 ??중국 통속소설의 유입과 수용??, ??새롭게 다시 쓰는 중국어 이야기??, ??아녀영웅전??, ??빛이 된 아이??, ??풍속통의??, ??중화미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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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장금봉이 멍하니 있다가 말했다. “어머나! 지금 세상에 어쩌면 이렇게 뛰어난 영웅이 사람을 놀라게 하는 일을 벌였담?” 붉은 옷을 입은 여자가 그녀의 말을 듣고 나서 보조개가 패고 눈썹을 치켜세우며 두 개의 손가락으로 자신의 코를 가리키고 웃으며 말했다. “속이지 못하겠군요. 바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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