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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펌프, 생각을 열다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

(대니얼 데닛의 77가지 생각도구)

대니얼 C. 데닛 (지은이), 노승영 (옮긴이)
동아시아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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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펌프, 생각을 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 (대니얼 데닛의 77가지 생각도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2621013
· 쪽수 : 592쪽
· 출판일 : 2015-04-20

책 소개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 중 한 명인 대니얼 데닛이 고안한 직관펌프는 ‘번쩍’ 우리의 직관을 작동시키는 생각의 도구다. 책은 영미 지식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쉽게 쓰는 철학자가, 생각을 할 때 혹은 타인과 논쟁할 때 갖춰야 할 연장을 소개한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지식 요리사의 만찬에 초대합니다_ 장대익
감사의 글

머리말 직관펌프가 뭘까?

1부. 열두 개의 일반적 생각도구
1. 실수하기/ 2. “추론을 패러디하여”: 귀류법 써먹기/ 3. 래퍼포트 규칙/ 4. 스터전 법칙/ 5. 오캄의 면도날/ 6. 오캄의 빗자루/ 7. 일반인 청중을 미끼로 쓰기/ 8. ㅅㅂㄸ/ 9. 굴드의 꼼수 세 가지: 그게아니라술, 침소봉대술, 굴드 2단계술/ 10. ‘당연하지’ 연산자: 정신적 블록/ 11. 수사 의문문/ 12. 심오로움이 뭘까?/ 요약

2부. 의미 또는 내용을 위한 생각도구
13. 트래펄가 광장의 살인/ 14. 클리블랜드 사는 형/ 15. “우리 아빠, 의사예요”/ 16. 현시적 상과 과학적 상/ 17. 민간심리학/ 18. 지향적 태도/ 19. 인격체 대 아인격체/ 20. 호문쿨루스 연쇄/ 21. ‘셈이다’ 연산자/ 22. 마법의 조직/ 23. 로봇 제어실에 갇히다/

3부. 컴퓨터에 대한 막간 설명
24. 컴퓨터 능력의 일곱 가지 비밀을 밝히다/ 25. 가상기계/ 26. 알고리즘/ 27. 엘리베이터 자동화/ 요약

4부. 의미를 위한 그 밖의 생각도구
28. 빨강머리에 대한 거시기/ 29. 헤매는 2비트 기계, 쌍둥이 지구, 거대 로봇/ 30. 원초적 번역과 콰인식 십자말풀이/ 31. 의미기관과 통사기관/ 32. 늪사람과 상아지가 만나다/ 33. 두 블랙박스/ 요약

5부. 진화를 위한 생각도구
34. 만능산/ 35. 멘델의 도서관: ‘없작다’와 ‘천많다’/ 36. 단어로서의 유전자 또는 서브루틴으로서의 유전자/ 37. 생명의 나무/ 38. 공중기와 기중기: 설계공간에서 들어올리기/ 39. 이해 없는 능력/ 40. 부유이치/ 41. 메뚜기가 소수를 알까?/ 42. 뻗정뛰기를 설명하는 법/ 43. 최초의 포유류를 조심하라/ 44. 종 분화는 언제 일어날까?/ 45. 과부 제조기, 미토콘드리아 이브, 회고적 대관식/ 46. 순환/ 47. 개구리 눈은 개구리 뇌에 뭐라고 말할까?/ 48. 바벨의 도서관에서 우주를 뛰어다니다/ 49. 『스팸릿』의 저자는 누구일까?/ 50. 가상 호텔의 소음/ 51. 허브와 앨리스, 그리고 아기 핼/ 52. 밈/ 요약

6부. 의식을 위한 생각도구
53. 두 개의 반대 이미지/ 54. 좀비감/ 55. 좀비와 짐보/ 56. 꽃양배추의 저주/ 57. ‘진짜 돈’에는 빔이 얼마나 들었을까?/ 58. 클라프그라 씨의 안타까운 사연/ 59. 주파수 맞춘 카드 한 벌/ 60. 중국어 방/ 61. 텔레클론, 화성에서 지구로 떨어지다/ 62. 서사무게중심으로서의 자아/ 63. 타인현상학/ 64. 색채학자 메리: 붐받이의 비밀/ 요약

7부. 자유의지를 위한 생각도구
65. 무지무지 악독한 신경외과 의사/ 66. 결정론적 장난감: 콘웨이의 라이프 게임/ 67. 가위바위보/ 68. 두 복권/ 69. 비활성의 역사적 사실/ 70. 컴퓨터 체스 마라톤/ 71. 궁극적 책임/ 72. 구멍벌스러움/ 73.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 또 다른 붐받이/ 요약

8부. 철학자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74. 파우스트적 계약/ 75. 소박자기인류학으로서의 철학/ 76. 쳄스의 고차적 참/ 77. 10퍼센트의 좋은 것

맺음말. 도구를 사용하라. 더 열심히 노력하라
이 책에서 다루지 않은 도구
부록: 레지스터 기계 문제 풀이

주/ 출처/ 참고문헌/ 자료 제공/ 찾아보기

저자소개

대니얼 C. 데닛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과 철학을 가로지르는 우리 시대의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이자 심리철학, 인지과학, 생물철학의 선구자로 마음, 종교, 인공지능 연구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1942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철학계의 대가 길버트 라일의 지도를 받으며 옥스 퍼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터프츠대학교에서 가장 저명한 교수직인 유니버시티 프로페서십을 보유했으며, 오스틴 B. 플래처 철학 교수와 인지연구센터의 소장을 맡았다. 2023년 회고록 《나는 생각해왔다I’ve Been Thinking》를 출판한 뒤 2024년 4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 50여 년 동안 철학과 과학, 이론과 실험, 학문과 예술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약 20권의 책과 수백 편의 논문을 통해 의식, 인공지능, 자유의지, 진화, 종교 등 다양한 철학적 난제들에 대한 독창적 해법을 제시해왔다. 특히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다》와 《의식이라는 꿈》을 비롯해 이 책 《다윈의 위험한 생각》, 《마음의 진화》, 《지향적 자세》 등의 저술을 통해 마음을 과학적으로 바라보는 이해의 지평을 넓혀왔다. 그 외에도 자연 현상으로서 종교의 진화를 추적한 《주문을 깨다》,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양립을 시도한 《자유는 진화한다》, 직관을 자극하는 사고 도구들을 안내한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 인간의 마음에 대한 연구의 결정판인 《박테리아에서 바흐까지, 그리고 다시 박테리아로》 등을 펴냈다. 데닛이 남긴 중 가장 중요한 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책은 인류의 광대한 지식 체계들이 다윈의 위험한 생각에 의해 극복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데닛에 따르면, 다윈의 아이디어는 생물학뿐 아니라 우주론, 심리학, 인간 문화, 윤리학, 정치, 종교 등에서 근대 이전까지 인류가 쌓아올린 거의 모든 세계관을 먹어치우고, 그 자리에 “혁명을 겪은 새로운 세계관”을 남겨놓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다윈의 아이디어가 왜 그토록 강력하며, 그것이 왜 우리의 가장 소중한 삶의 비전들을 새로운 토대 위에 올려놓는지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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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공저)을 썼으며, 《언어가 세계를 감각하는 법》 《분노 중독》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시간과 물에 대하여》 《향모를 땋으며》 《스토리텔링 애니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7년 《말레이 제도》로 제35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2024년 《세상 모든 것의 물질》로 제6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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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발판 놓기: 사다리 하나만 있으면 지붕을 이고 집을 칠하고 굴뚝을 청소할 수 있다. 사다리를 옆으로 옮겨 올라갔다 내려오고 또 옆으로 옮겨 올라갔다 내려오고 하면서 한 번에 조금씩 작업하면 된다. 하지만 집 둘레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애초에 시간을 좀 들여서 만들어두면 결과적으로 일이 훨씬 쉬워진다. 이 책에서 가장 귀중한 생각도구 몇 가지는, (제자리에 설치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일일이 사다리를 옮기지 않고도 여러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발판 놓기의 예다.


과학자들이 ‘말뿐인’ 이론적 논의를 곧잘 미심쩍어하는 또 다른 이유는 수학 방정식으로 정식화되지 않은 논증을 비판하는 것이 훨씬 까다롭고, 확실한 결론에 도달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수학 언어는 타당성을 보증한다. 농구 경기에서 공이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 시비를 가려주는 골대 그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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