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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2

악당 2

구로카와 히로유키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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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악당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62803501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15-09-25

책 소개

일본 하드보일드 장르의 대가 구로카와 히로유키의 대표작 '니노미야 시리즈'가 돌아왔다. 이번 니노미야 시리즈 제3탄 <악당>에서는 거대 운송회사와 정제계 비리를 메인 사건으로 한 니노미야 콤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저자소개

구로카와 히로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일본 에희메현(愛媛縣) 출생. 교토시립예술대학 미술학부 조각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던 중, 1983년 『두 번의 이별(二度のお別れ)』로 제1회 산토리미스터리대상 가작에 선발됐다. 이듬해인 1984년 같은 작품으로 소설가 데뷔,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TV도쿄에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후나코시 에이이치로(船越英一郞) 주연의 TV 드라마 《수요 미스터리9》의 인기 시리즈 〈형사 요시나가 세이치 눈물의 사건부刑事吉永誠一〉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1986년 『캐츠아이 굴렀다』로 제4회 산토리미스터리대상을, 1996년 『카운트 플랜』으로 제4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카운트 플랜』, 『니노미야 기획 사무소』, 『분부쿠차가마』, 『국경』, 『악과』로 총 다섯 번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2014년, 니노미야 시리즈 가운데 『파문』으로 마침내 151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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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일본문화 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요시다 슈이치의 『거짓말의 거짓말』, 히가시노 게이고의 『방황하는 칼날』, 『비정근』, 이케이도 준의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이사카 코타로의 『SOS 원숭이』, 누마타 마호카루의 『유리고코로』, 야쿠마 루가쿠의 『데스미션』, 히가시야마 아키라의 『내가 죽인 사람 나를 죽인 사람』, 신카이 마코토의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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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데 이번 케이스에서는 서류 송치 후 나라지검에 오사카지검의 특수검사가 합류해 전담반을 설치하는, 뜻하지 않는 사태로 발전했다. 현경 안에서는 “배신당했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법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방침 전환은 지검 수준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여론을 배려한 오사카 고검의 강한 의사가 움직였다”는 가정이 배후에 있는 듯하다.
어쨌든 나라현경의 전 경시가 사망함으로써 사건 해명에 있어서 큰 구멍이 생겼다. 수사당국끼리의 엇박자 사이에서 사건 당사자가 사망한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정보를 전혀 모르는 일반 시민일 것이다.
- 2권


JR환상선 쓰루바시(鶴橋) 역에서 남쪽으로 10분쯤 걸어, 미유키도로 상점가에 도착했다. 그곳은 재일한국인의 마을이었다. 김치와 한국의 식재료를 파는 식품점, 한복 같은 전통의상 가게와 갈비집이 빼곡했다. 대구포와 고추를 진열한 건어물 가게 앞에 서있는 아주머니들은 한국말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문득 그리운 느낌이 들었다. 니노미야는 작년 구와바라와 함께 북한으로 도망간 희대의 사기꾼을 쫓아 평양, 나진·선봉직할시, 중국 국경을 넘나들었었다. 목숨을 건 추격전이었는데 지금 와서는 재미있는 추억이 됐다.
- 2권


-선물 사갈까?
-아니, 됐다. 조심해서 돌아와라.
그리고 전화가 끊겼다. 오키나와에서 뭘 하는지, 왜 돈이 필요한지, 어머니는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걱정은 해도 겉으로는 굳이 표현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른일곱이나 된 다 큰 아들이 환갑을 넘긴 어머니에게 용돈을 못 줄망정 돈을 달라고 하는 것만큼 한심한 일도 없었다. 마음속으로 불효를 사과했다.
-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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