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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

국립현대미술관, 강수정, 김영인, 안휘경, 윤진섭, 이예림, 조수진, 조앤 기 (지은이)
국립현대미술관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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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6303358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5-26

책 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2023년 5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열리는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와 관련된 내용을 수록하였다.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공동 기획한 전시다.

목차

6 발간사 • 박종달 • 리처드 암스트롱
8 감사의 글 • 강수정 · 안휘경

12 전위의 실험에서 실험미술로: 대안적 한국 모더니즘의 역사 • 조수진
30 지구촌: 1973년 파리비엔날레에서 • 안휘경
48 한국 실험미술, 무엇이 실험적인가? • 조앤 기
62 전환과 역동의 시대: 아방가르드—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 • 강수정

86 전시 작품

한국 실험미술 글 모음
234 전위와 실험: 1960–70년대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해석 • 윤진섭

242 한국의 전위예술 • 백기수
244 한국미술 1970년대를 맞으면서 • 하종현
246 확장과 환원의 역학: 《70년·AG전》에 붙여 • 김인환, 오광수, 이일
247 제4집단 선언문
248 전위예술은 퇴폐가 아니다 • 김윤수
250 1회 서울비엔나레 취지문 • 한국아방가르드협회
251 한국의 전위예술 • 장윤환
254 대지를 만들고 세계를 여는 사람들— S.T전의 의미 • 김복영
256 행위의 장으로서의 만남: 에저또와 해프닝, 이벤트, 판토마임 • 김구림, 김성구, 방태수, 이건용, 정찬승
259 한국적인 소재와 나의 것 • 이승택
260 내일을 모색하는 작가들: 제5회 대구현대미술제 • 이강소
262 냉각된 열풍—혼미와 모색(1966–1970) • 오광수
264 한국의 현대 미술과 〈S.T〉 • 이건용

266 작가, 동인 소개
272 연보
282 참고문헌

저자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겸비한 미술관을 완공,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8년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근대미술관으로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배명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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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1, 3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 제3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전시 총감독, 상파울루비엔날레 커미셔너, 국립현대미술관 주최 《한국의 단색화》(2012) 초빙 큐레이터, 타이페이 현대미술관 주최 《Korean Contemporary Art K-P.O.P(Process·Otherness·Play)》(2014) 총감독,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국제미술평론가협회(AICA) 부회장을 역임했다. 『몸의 언어』(2009), 『행위예술의 이론과 현장』(2012), 『글로컬리즘과 아시아의 현대미술』(2014)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에서 미술사와 미술비평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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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양식과 실천 행위로서 공공미술관 전시의 역할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전시로 한국 미술사 재해석을 위한 《한국현대미술의 전개: 전환과 역동의 시대(1960년대 중반?1970년대 중반》(2001), 《임흥순: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2017),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2019) 등의 국내 전시와 《민중의 고동: 한국 리얼리즘 미술 1945?2005》(2007, 일본 반다이지마 미술관 외), 《아티스트 파일 2015: 동행》(2015, 도쿄 신미술관) 등의 해외 전시를 기획했다. 국립현대미술관 발행 『한국미술 1900?2020』(2021)의 공동 필진으로 참여했다. 2016년 홍익대학교에서 미술비평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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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휘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의 아시아 미술 어소시에이트 큐레이터로 《Sarah Sze: Timelapse》(2023) 전시를 기획하고, 《Art and China after 1989: Theater of the World》(2017?18), 《Tales of Our Time》(2016?17), 《One Hand Clapping》(2018) 전시를 지원했다. 국제 감독 협의회(International Director’s Council)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아시아 예술 서클(Asian Art Circle)의 창립 큐레이터 중 한 명이다. 한국인 및 한국계 디아스포라 예술가에 대한 광범위한 저술을 했으며,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2017)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또한 앤디 워홀 시각예술 재단으로부터 큐레이터 연구 펠로우십(2019?21)을, 2015년 런던대학교의 코톨드미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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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각미술의 정치성 및 미술과 사회의 접점에 관심을 갖고 한국 근현대미술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코디네이터 및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리서치 어시스턴트로 재직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서울대학교에서 미술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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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재직하며 장소특정적 프로젝트 및 한국의 도시화를 주제로 한 다수 전시에 참여했다. 《원형정원 프로젝트》(2021?23)와 《불합리한 환상극》(2020?21)을 기획했으며, 《올림픽 이펙트》(2020?21), 《MMCA 과천프로젝트》(2020), 《김중업 다이얼로그》(2018) 등 전시의 학예 업무를 진행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미술이론으로 전문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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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사학자로 해방 이후 한국미술과 당대 사회의 관계를 살피면서, 한국의 미술사가 서양과 동양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재정의하고 통합하며 전개되어 온 과정에 관심을 두고 연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예술경영지원센터 등의 여러 연구 용역과 사업 책임을 맡아 진행했으며, 현재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근현대미술연구소 운영위원 겸 상임연구원이다. 저서 『퍼포먼스 아트: 한국과 서구에서의 발생과 전개』(2019), 논문 「제4집단 사건의 전말: ‘한국적’ 해프닝의 도전과 좌절」(2013), 「이승조의 〈핵(核)〉 연작-한국적 모더니즘의 또 다른 가능성」(2020) 등을 발표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현대미술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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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시간대학교의 미술사 교수이다. 아트포럼(Artforum)의 객원 편집자로 18세기 중반부터 현재까지 한국 미술에 대해 광범위하게 글을 썼다. 저서로는 『Contemporary Korean Art: Tansaekhwa and the Urgency of Method』(한국 현대 미술: 단색화와 방법의 시급성)(2013), 『Models of Integrity: Art and Law in Post Sixties America』(완전성의 모델: 60년대 이후 미국의 예술과 법)(2019), 『The Geometries of Afro Asia: Art Beyond Solidarity』(아프로 아시아의 기하학: 연대를 넘어선 예술)(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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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더니즘에서의 '한국적'인 것의 의미가 쉽사리 포착되지 않는 것처럼, 그 대안으로서의 '실험'의 의미 또한 단정적으로 정의하기 어렵다. 실험미술은 그러므로 '한국적 모더니즘'은 아니나, 과거 혹은 타국의 어떤 모더니즘과도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는 '한국의 모더니즘'이다. 나아가 그 존재의 면모는 현재의 모더니즘, 반(反)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이해로는 결코 온전히 파악할 수 없다. 한국의 실험미술은 보편적 세계 미술사라는 전제로는 규명이 불가능한, 그저 실험미술인 것이다.
조수진, 「전위의 실험에서 실험미술로: 대안적 한국 모더니즘의 역사」


한국 작가들이 현대미술 비엔날레의 데뷔 무대로 1961년 파리비엔날레에 처음 참가했을 때 작가, 비평가, 언론에서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국제 미술계에 진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올림픽' 입성을 축하했다……한국의 이 젊은 실험미술가들은 과연 누구인가? 이들은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사진 분야의 선구자들로서 매체와 과정에 대한 획기적인 접근 방식으로 당시 빠르게 변화하고 세계화되어 가는 사회정치적 지형과 물질적 조건을 매체와 작업 과정에 반응하고 반영하였다. 이렇게 이들은 하나의 미학이나 매체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연합하였다.
안휘경, 「지구촌: 1973년 파리비엔날레에서」


한국의 실험미술이 실험적이었던 이유는 작품이 출세지향적인 현대화에회의적이고 극단적 합리주의의 위험에 예민한 중산층의 관점에서, 전후 대한민국의정부, 일상, 문화 전반을 보증하던 가장 불안한 개념들을 은유적으로 시험하려했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소상공인, 지식인, 사무직 노동자를 가리키는 포괄적인추상 개념이었던 중산층은 1960년과 1980년 사이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다.실험 미술가들은 다른 면에서는 정확히 중산층에 속했지만 소위 문화적 전위로용인되던 신념에는 깊은 회의감을 표현했다.
조앤 기, 「한국 실험미술, 무엇이 실험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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