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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파랑, 그리고 노랑

빨강, 파랑, 그리고 노랑

(임흥순)

강수정, 김희진, 문영민, 박찬경, 서동진, 양효실, 오사카 고이치로, 유운성, 만수르 지크리, 조지 클라크 (지은이)
  |  
현실문화A
2018-09-15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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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파랑, 그리고 노랑

책 정보

· 제목 : 빨강, 파랑, 그리고 노랑 (임흥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88965642190
· 쪽수 : 332쪽

책 소개

최근 국내외 미술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임흥순 작가에 대한 비평적 글쓰기와 인터뷰로 구성한 단행본이다. 10명의 국내외 평론가와 큐레이터의 글들은 임흥순 작가의 작업을 바라보는 비평적 시각이 얼마나 다양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목차

‘민중’과 민중미술을 넘어서 / 문영민
임흥순과 관객의 대화, 2009 / 박찬경
누구나 당신인 곳, 인민의 시적 영상화 / 양효실
땅 아래 / 조지 클라크
역사를 잃은 세계의 기억 멜랑콜리 / 서동진
임흥순 작품 연표 1997~2018
무명(無名)의 역사: 영화평론가 Y와 영상작가 P의 두 번째 대화 / 유운성
긍정 미학을 보는 시선 / 만수르 지크리
비는 마음 / 강수정
빨강, 파랑, 그리고 노랑 / 오사카 고이치로
임흥순의 작업 감상 기록 / 김희진

저자소개

유운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평론가.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사 및 영화이론을 공부했다. 2001년 《씨네21》 영화평론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해 왔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문지문화원 사이’ 기획부장으로 일했다. 2016년 비정기 영상전문지 《오큘로》를 창간, 현재까지 공동발행인을 맡고 있다. 저서로 《유령과 파수꾼들》(2018), 《어쨌거나 밤은 무척 짧을 것이다》(2021), 《식물성의 유혹》(2023)이 있고, 조너선 크레리의 《지각의 정지》(2023)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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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라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작가이자 큐레이터, 저술가로 2013년부터 테이트 모던의 필름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재직했다. 필름과 비디오 실천의 역사를 전 세계적으로 탐구하고 확장하는 데 주목하며, 특히 동남아시아 연구에 관심을 둔다. 제5회 방콕 실험영화제의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2012년 AV 페스티벌에서 라브 디아즈(Lav Diaz) 특별전을 기획하며, 댄 키드너(Dan Kidner), 제임스 리처드(James Richards)와 함께 2010 포컬 포인트 갤러리에서 비디오테이프를 다룬 국제잡지 『인퍼멘탈』(Infermental)에 대한 전시를 공동 기획했다. 『애프터올』(Afterall), 『아트 먼슬리』(Art Monthly), 『무스 매거진』(Mousse Magazine), 『사이트 앤 사운드』(Sight & Sound)에 글을 기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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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서울대, 한예종 등에서 강의한다. 태도로서의 페미니즘-퀴어의 (미적) 정치가 육화된 텍스트 읽기에 광적으로 집착한다. 미술비평이 주업이고 연극, 문학, 공연도 들락거린다. 『불구의 삶, 사랑의 말』, 『권력에 맞선 상상력, 문화운동 연대기』 등을 썼고, 주디스 버틀러의 『윤리적 폭력 비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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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양식과 실천 행위로서 공공미술관 전시의 역할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전시로 한국 미술사 재해석을 위한 《한국현대미술의 전개: 전환과 역동의 시대(1960년대 중반?1970년대 중반》(2001), 《임흥순: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2017),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2019) 등의 국내 전시와 《민중의 고동: 한국 리얼리즘 미술 1945?2005》(2007, 일본 반다이지마 미술관 외), 《아티스트 파일 2015: 동행》(2015, 도쿄 신미술관) 등의 해외 전시를 기획했다. 국립현대미술관 발행 『한국미술 1900?2020』(2021)의 공동 필진으로 참여했다. 2016년 홍익대학교에서 미술비평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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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애머스트 주립대 미술대의 교수. 근현대 아시아와 북미의 역사와 정치적 관계, 한국의 지정학적 특수성, 문화 간의 이동과 정체성의 혼성적 성격 등을 토대로 작업과 비평을 병행하고 있다. 제사를 소재로 한 회화 작업으로 2014년 구겐하임재단 펠로우십을 수상한 그는 비평가로서 저널 『볼』, 『Rethinking Marxism, Contemporary Art in Asia: A Critical Reader』 등에 여러 논문을 기고했으며, 공저로 『중간인』, 『아무도 사진을 읽지 않는다』(2011), 『모더니티와 기억의 정치』(20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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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엮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 미술사, 미술관학 기반의 시각예술 큐레이터. 2000년대 초부터 인사미술공간과 아르코미술관의 국제 교류 및 담론 프로젝트 큐레이터, 비영리 전문예술사단법인 아트 스페이스 풀의 대표, 글로벌 기획 네트워크인 뮤지엄 애즈 허브의 기획 파트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의 전시조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신규 분관들을 기획하는 플래너로 있다. 주요 기획 프로젝트로 백남준기념관 건립 및 개관전 《내일, 세상은 아름다울 것이다》(2017), 《416 참사 기억 프로젝트: 밝은 빛》(2015), 《경계 위를 달리는: 문화교섭과 사유의 모험을 위하여》(2013), 《슈퍼포지션―아트, 사랑, 돈, 거처, 예술에 대한 카운터 페스티벌》(2012), 《긍지의 날 6부작》(2010), 《Unconquered: Critical Visions from South Korea》(2009), 《동두천: 기억을 위한 보행, 상상을 위한 보행》(2007), 비평집 『Access to Contemporary Korean Art 1980-2010』(2017), 『연속과 강도: 2008-2010 58인의 참여와 한국현대미술』(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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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졸업 후에는 주로 미술에 관한 글을 썼고 전시를 기획했다. 1997년 《블랙박스: 냉전 이미지의 기억》(금호미술관)이라는 제목으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이 전시부터 한국의 분단과 냉전을 대중매체와의 관계나 정치심리적인 관심 속에서 다뤄왔으며, 주로 사진과 비디오를 만들었다. 〈세트〉(2000), 〈파워통로〉(2004~2007), 〈비행〉(2005), 〈반신반의〉(2018)가 그런 작품들이다. 2008년 〈신도안〉을 발표하면서 한국의 민간신앙과 무속을 통해 한국의 근대성을 해석하는 장단편 영화를 연출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주제는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2010), 〈만신〉(2013), 〈시민의 숲〉(2016) 등으로 이어졌다. 최근작인 〈늦게 온 보살〉(2019)도 현대의 재난을 불교에서 전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다루고 있다. 그는 작가로서 활동하면서 작가론, 미술제도, 민중미술과 (포스트)모더니즘, 전통 등에 관한 에세이를 간간히 써왔다. 『포럼A』와 『볼』의 창간과 편집에 참여하기도 했다.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2004),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영화부문 황금곰상(2011),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부문 대상(2011) 등을 수상했고, ‘MMCA 현대차 시리즈 2019’ 작가로 선정되었다. 그가 기획한 전시로는 2014년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귀신 간첩 할머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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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고이치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5년에 설립된 도쿄의 아트 스페이스 아사쿠사(Asakusa)의 디렉터이자 스카이 더 배스하우스(SCAI The Bathhouse)의 큐레이터로 있다. 와세다 대학에서 인문학을 공부한 후, 사회정책과 경제학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고자 2001년 방콕으로, 2004년 런던으로 이주했다. 동시대 미술을 지금?여기에 대한 학제적 질문을 던지고 비평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담론적 플랫폼이라고 인식한 그는 2015년 다양한 현장의 연구자들과 큐레토리얼 협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아사쿠사를 설립했다.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에서 미술비평과 큐레이션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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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지크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카르타에서 활동하는 연구자, 비평가, 큐레이터로서 예술과 영화 분야를 주로 다룬다. 인도네시아 대학에서 범죄학을 공부했다. 자카르타의 평등주의 비영리기관으로 문화 행동주의에 주목하는 포럼 렌텡(Forum Lenteng)의 일원이자 현재 자카르타 국제다큐멘터리 및 실험영화 페스티벌 ‘아키펠’(ARKIPEL)의 예술팀 일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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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러한 여러 유형의 ‘꿈’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그것은 때로는 악몽이며, 때로는 잘못된 죽음이 없는,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열망인 듯하다. 망각된 타자에 대한 배려, 몰입, 소망, 결의가 전이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 문영민, 「‘민중’과 민중미술을 넘어서」


“그는 우리에게는 아마추어로, 미적 형식적 실험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있는 그대로의 타자의 감각이 현시되고 있는 영상을 만들어내는 낯선 ‘예술가’로, 그리고 자기 자신을 이미 사랑하고 있기에 자신이 얼마나 타자인지를 알지 못하는 이방인으로 와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한번에 선명하고 단호하게 설명하거나 호명할 수 없다.”
- 양효실, 「누구나 당신인 곳, 인민의 시적 영상화」


“바로 우리의 발밑에, 아름답게 촬영된 풍경 아래, 언덕 하나하나, 숲과 건물, 집, 군부대 아래 망자들이 누워있다. 림보(limbo)에 남겨진 망자들, 인간성을 부정당한 이들, 과거·현재·미래의 망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화해의 수단은 우리가 시간을 이해하는 방식을 전환함으로써만 가능한 수단이다. 중심을 달리하는 유목학적 사유와 생태적 시간의 순환적 속성을 통해 우리는 임흥순이 도입한 전략을 이해할 수 있다.”
- 조지 클라크, 「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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