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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3572284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9-05-24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 [언어의 깊음] 말, 글 그리고 인문의 힘
1. 인간의 길, 가축의 길/ 2. ‘불온한’ 성선설/ 3. 꿩들의 극성시대/ 4. 말의 ‘형성적’ 힘/ 5. ‘지언[知言]’의 힘/ 6. 말의 무게/ 7. 문제를 문제 삼기/ 8. 노쇠해도 존중받는 까닭/ 9. ‘관포지교[管鮑之交]’의 진면목/ 10. <춘추>를 완성하자 난신적자가 떨었다/ 11. 정명[正名]으로 일궈내는 인문사회/ 12. 죽어가는 ‘선한 말’들/ 13. 조조 부자와 인문학/ 14. 장편을 읽지 않는 사회/ 15. 천하의 웃음거리가 되다/ 16. 못난 짓이 역사에 기록된 까닭/ 17. 역사로의 순례, 삶을 지탱해주는 길/ 18. 손 안의 로봇, 로봇 안의 인문/ 19. 형체 없는 것의 대단한 힘/ 20. ‘하늘[天]’과 맞장 뜨기/ 21. 사람을 깊게 만드는 것들
2부 [생활의 깊음] 삶터의 인문적 재구성
1. 지속 가능한 일상/ 2. 인문[文]이 주도하는 정치/ 3. ‘과학경국[科學經國]’의 조건/ 4. ‘양봉[養蜂] 인문학’/ 5. 사람, ‘하늘의 빛’이 깃든 존재/ 6. ‘꼴값’하는 삶/ 7. ‘나’ 대 ‘나c’/ 8. ‘제3항’의 힘/ 9. 기념일과 기술/ 10. 내가 즐거워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11. 상상력이 ‘착한’ 이들의 존엄/ 12. 참된 선배, 썩은 인간/ 13. ‘나’의 생존, ‘다름’과의 공존/ 14. 건설적 비판과 공멸적 비난/ 15. 연암의 ‘상수[相須]론’과 ‘통일+’로 읽기/ 16. 2046년, 우리는 무엇을 기릴 것인가/ 17. 3?1절 그리고 ‘한국인문대전’/ 18. 역사, 악을 태우는 촛불/ 19. 축하[祝賀] 폭력/ 20. 떼창 그리고 ‘따로 또 같이’의 삶/ 21. ‘다음’을 사유하는 힘
3부 [교육의 깊음] 삶으로서의 교육
1. 주인[主人]/ 2. “좋은 사람이 좋은 배우가 된다”/ 3. ‘어른-시민’ 되기/ 4. 스승 삼기/ 5. 스승이라는 문명장치/ 6. 마음공부/ 7. 교정에 ‘깊이’를!/ 8. 대학다움의 죽음/ 9. 명문[名門]의 조건/ 10. 자본주의라는 스펙/ 11. ‘기계[The Machine]’는 모든 것을 읽는다/ 12. ‘기초 지력’과 평생공부의 시대/ 13. ‘소모 교육’에서 ‘누림교육’으로/ 14. 평화와 평생공부/ 15. 교육 너머의 ‘삶-공부’/ 16. ‘신 없는 사회’를 일궈낸 교육과 복지/ 17. ‘교육 사다리’와 ‘교육-나무’/ 18. ‘영혼 없는 피노키오’ 교육부/ 19. 교과서가 없는 단계/ 20. 두 개의 ‘국가 중추대학’/ 21. ‘생각하는’ 국가, 백 년 가는 학술정책
4부 [시선의 깊음] 제국 읽기, 중국 다시 쓰기
1. 코카서스, 실크로드 그리고 제국/ 2. 로마나라, 대당[大唐]제국/ 3. 텍스트의 제국, 중국/ 4. 우리에게는 없고, 중국에는 있는 것/ 5. ‘중국제국’ 재생산의 비결/ 6. 만주 그리고 38선 이남/ 7. 중국이 유방[劉邦]을 자처한 까닭/ 8. 대인[大人] 같은 대국[大國]은 없다/ 9. ‘도덕적 대국’이라는 환상 또는 허구/ 10. 먼 손오공, 가까운 조삼모사/ 11. 진시황이 거대한 동상을 만든 까닭/ 12. 두만강, 진시황 그리고 연변[延邊]/ 13. 유라시안 ‘휴모레일[Humo-rail]’/ 14. 중국, 표어로 가득 찬 거리에서/ 15. 달나라와 달세계
5부 [정치의 깊음] “政, 正也.” -정치[政]는 바로잡음[正]이다.
1. 깨어 있는 슬픔/ 2. 하늘을 여는 힘/ 3. 유능한 부패/ 4. 의로움, 인간과 가축이 나뉘는 경계/ 5. 돌들의 원망 소리/ 6. 헌법이 뺨 맞은 날에 든 단상/ 7. 불의한 ‘갑’들의 보물로 둔갑한 역사/ 8. ‘알고자 하지 않는 민[民]’이라는 적폐/ 9. 시민의 논평은 위정자의 스승/ 10. 무엇을 위한 퇴진이어야 하는가/ 11. 외국인 대통령 영입론/ 12. 학, 말 그리고 개/ 13. 누구의 귀를 잡아당길 것인가/ 14. 도무지 절실하지 않은 그들/ 15. 선거와 ‘빈 배[虛舟]’/ 16. 법가[法家]식 총명과 민주주의/ 17. 남이 살인했다고 내 도둑질이 용서받진 못해/ 18. ‘난신적자[亂臣賊子]’라는 적폐/ 19. 공자와 자산, ‘소인들의 영웅’을 처형하다/ 20. 정직하게 되갚아주어라!/ 21. 절은 좋은데 승려가 싫으면?
맺음말_깊음에서 비롯되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