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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다, 살아가다

사랑하다, 살아가다

(깨어진 관계의 세상 속에서)

폴 밀러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복있는사람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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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다, 살아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하다, 살아가다 (깨어진 관계의 세상 속에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63601618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5-07-29

책 소개

룻기에서 배우는 참된 사랑의 의미. 룻기를 따라가는 여정은 바흐의 푸가처럼 처음에는 단순하고 거의 평범하다가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다음과 같이 사랑, 복음, 공동체, 애통, 기도, 여성성, 남성성 등의 주제들이 출현한다.

목차

머리말: 사랑과의 애증 관계

Ⅰ. 헌신적 사랑 _룻기 1장
1 고난: 사랑을 벼리는 도가니
2 출구 전략 없는 사랑
3 잃어버린 기술, 애통
4 사랑은 하나님이 아니다
5 죽음: 사랑의 핵심
6 상한 심령 속으로 들어가라
7 사랑의 영광에 눈뜨라
8 감정을 거슬러 사랑하라

Ⅱ. 사랑의 여정 _룻기 2장
9 사랑의 복음적 원형
10 사랑은 뛰어든다
11 사랑은 지켜 준다
12 세상은 사랑을 갈구한다
13 겸손: 사랑의 길
14 사랑은 공동체를 창조한다
15 사랑은 부활을 부른다
16 사랑은 배수의 진을 친다

Ⅲ. 생각하며 사랑하는 법 배우기 _룻기 3장
17 생각하며 사랑하라
18 질서가 잘 잡힌 사랑
19 사랑의 여정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라

Ⅳ. 결국 사랑이 승리한다 _룻기 4장
20 지혜로 추구하는 사랑
21 사랑이 개가를 부른다
22 사랑의 유산
23 사랑은 영원하다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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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폴 밀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귀납적 성경 연구를 통해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 모두를 ‘예수님 보도록’ 돕는 사역단체 씨지저스(seeJesus)의 대표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오리건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아버지 잭 밀러(전 뉴라이프장로교회 목사)가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교수로 발령받으면서 동부로 이주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필라델피아 도심의 여러 기독학교에서 10년간 가르쳤으며, 학부모들과 함께 도심의 다인종 기독학교인 스프루스힐을 세우고 교장이자 교사로 재직했다. 1983년, 아버지가 월드하베스트미션(World Harvest Mission, 현 Serge)을 설립하도록 도왔고, 1996년까지 부이사장으로 섬기면서 “Sonship”과 “The Love Course”를 포함한 여러 제자양육 과정을 썼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비블리컬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씨지저스를 설립하여 전 세계에 세미나를 열고 있다. 그 밖에도 많은 제자훈련 교재와 도서를 저술했는데, 국내에 역간된 책으로는 『일상 기도』(도서출판CU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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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하나님의 침묵》, 《마음을 따르지 않을 용기》, 《C. S. 루이스의 문장들》, 《예수의 길》,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 번역가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M.A.)을,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상담학(M.A.)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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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사랑에 힘쓰다 부닥치는 실망은 대개 사랑에 대한 잘못된 관점에서 생겨난다. 공적인 신앙이 허물어지면서 사람들은 삶의 새로운 근원을 찾고 있다. 그런데 사랑보다 더 좋은 삶의 방식이 있을까? 이런 관점은 사랑과 결혼을 떠받들게 만든다. 완벽한 배우자만 만나면 만족을 얻을 줄로 생각하는 것이다. 디즈니의 꿈이 우리의 결혼관을 형성한다. 그래서 완벽한 결혼이 새로운 규범이 되었다. 그러다 배우자가 이기적인 사람임을 알게 되면 우리는 꿈을 버리고 사랑의 가능성을 냉소한다. 결혼이라는 수레에 터무니없이 무거운 짐을 지움으로써 우리는 실패를 자초한다. 삶의 근원으로 기대했던 부부간의 사랑은 타락한 인간이라는 바위에 부딪쳐 산산이 부서진다. 현대의 자녀양육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부모들은 자녀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려 하며, 자녀가 고통 없는 세상에 살기를 원한다. 그 결과는 자녀 중심의 가정이다. 자녀가 삶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나 인간관계는 본래 중심이 아니다. 사랑은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다.
_ ‘4장. 사랑은 하나님이 아니다’ 중에서


룻은 나오미의 양면적인 모습을 말없이 받아들인다. 룻은 나오미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자기가 원하는 모습으로 사랑한 게 아니다. 이것은 사랑의 여정에서 중요한 요소다.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은 생명이 없는 마네킹이 아니라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실존 인물이다. 그들은 선 아니면 악으로 깔끔하게 구분되는 경우가 드물고, 대개 “영원한 신비”이자 “역설의 덩어리”다. 우리는 타인의 어두운 면만 물고 늘어질 때가 많다. 타락한 부분에 집착하는 것이다. 우리의 타락한 본성이 불러온 최악의 결과 중 하나는 무조건 아무거나 타락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솔직히 우리는 악을 확대하여 판단을 일삼는다. 하지만 사랑은 역설을 수용한다.
_ '7장. 사랑의 영광에 눈뜨라' 중에서


완벽한 공동체를 찾으려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그것, 곧 찾으려 한다는 것이다. 공동체란 찾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사랑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염두에 두면, 낯선 사람들이 모여 있는 방에 들어설 때 당신의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우리의 본능적인 생각은 “내가 아는 사람이 누구지? 누구한테 가야 편하지?”이다. 그것이 잘못된 물음은 아니다. 하지만 공동체를 만드는 예수의 물음은 “나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지? 소외되어 있는 사람이 누구지?”이다.
본능적으로 우리는 내 기분을 좋게 해줄 교회나 공동체를 찾으려 한다. 물론 환영받는 곳에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런 추구를 중심으로 삼으면 우상숭배가 된다. 모든 우상숭배가 그러하듯 이것도 결국 우리를 실망시킨다. 그러나 헤세드 사랑을 추구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공동체를 만들어 낸다.
_ '14장. 사랑은 공동체를 창조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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