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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더 미러 (운명을 훔친 거울이야기,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3706078
· 쪽수 : 6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3706078
· 쪽수 : 632쪽
책 소개
2010년 국내 출간된 <더 미러> 개정판. 표지와 본문 등 책의 디자인을 새롭게 하였다. 1978년 출간된 이래, 3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미 스테디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는 책으로, 영미권에서는 발간 당시 "놀랍도록 흥미롭다"는 언론의 극찬을 받았고, "읽어본 자라면 누구나 소유하고 싶어질 것이다"는 독자들의 찬사와 함께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책에 랭크되기도 했다.
리뷰
책속에서
“누나는 미쳤어요, 그런데 왜 굳이 결혼시키려 하죠? 데리고 있다가 부모님을 모시게 하면 되잖아요!” | “그 애가 정말 미쳤다면 어차피 우리에게도 쓸모가 없을 거야. 엘튼, 네 누나는 열여덟 살에 두 차례의 좋은 기회를 모두 차버렸어.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두 거절했단 말이다. 참 나, 사랑이라니! 요즘 여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면, 이제 정신 좀 차려야 해.”
_“치마 내려요, 브랜디!” 코빈의 목소리가 갈라졌다. “이곳은 너무 더워요.” 그녀는 중얼중얼 변명하면서도 다시 치맛자락을 구두에 닿게 내렸다. 치렁치렁한 긴 치마는 뜨거운 공기를 다리 밑에 가둬두는 텐트 같았다. 어떻게 옛날 여자들은 이런 작은 학대들을 참아냈을까?
그러니까 그녀의 옆에 서 있는 여자는 그녀의 딸이었다. 그리고 그 옆에 서 있는 나이든 쌍둥이는 그녀의 두 아들이었다. 분명한 건 자신이 지금 손녀딸의 몸속에 있다는 것이었다. ‘내가 인생의 마지막 20년을 어디서 보냈다고? 요양원? 그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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