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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원하는 것

노동자가 원하는 것

(공존을 위한 설문 보고서)

리처드 프리먼, 조엘 로저스 (지은이), 이동한 (옮긴이)
후마니타스
2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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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원하는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동자가 원하는 것 (공존을 위한 설문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88964373170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8-12-10

책 소개

노동경제학의 대부, 하버드대 경제학과 리처드 프리먼 교수가 1994년부터 1995년까지 2400명의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노동자가 회사에 바라는 거의 모든 것”을 분석한 책으로, 2005년 후속 연구를 업데이트해 낸 개정 증보판이다.

목차

자료 차례 9
용어 사용에 대해 13
개정 증보판 서문 15
감사의 말 17
개정 증보판 서론 19

1장 노동정책은 노동자에게 58
2장 노동자가 원하는 것 알아내기 82
3장 노동자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이유 122
4장 노동자는 노동조합을 어떻게 생각할까? 158
5장 노동자는 회사 경영을 어떻게 생각할까? 194
6장 노동자는 정부 규제를 어떻게 생각할까? 234
7장 노동자가 선택할 수 있다면 270
8장 새로운 노사 관계 294

옮긴이 후기 341
미주 347
찾아보기 372

저자소개

리처드 프리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대표적인 노동경제학자로 현재 하버드대 경제학과, 하버드 로스쿨, 런던정경대, 전미경제연구소에 몸담고 있으며, 학계와 행정부를 오가며 주요 경제정책 입안에 참여해 왔다. 2006년 노동경제학회에서 수여하는 민서 평생공로상, 2007년 IZA 노동경제학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미국경제학회는 그를 우수석학회원으로 선정하면서 "우리 분야의 사실상 거의 모든 측면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획기적인 노동경제학자"라고 평했다. 실제로 그는 노동경제학, 범죄경제학, 인터넷이 노동운동에 미친 영향, 노동운동사 등 다양한 주제를 섭렵하며 경제학과 노사관계 분야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 특히 전통적 주류 경제학의 견해와 달리 노조가 결국 "노동생산성을 높일 것"이며, 종업원 주식 소유제와 이윤 공유제가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증명했으며, 토마 피케티는 이런 그의 업적에 찬사를 보낸 바 있다. 미국의 다양한 경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유 자본주의' 도입을 주장해 왔으며, 이익·성과 분배제, 스톡옵션 등 다양한 이익 공유 모델을 제시하고 종업원 주식 소유제를 통한 노동자 기업 인수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 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학자이기도 한데,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생산성 격차 해소, 증세를 통한 보편적 복지 확충, 공평한 임금 체제의 필요성 등 한국의 노동 현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의 주요 저서로는 America Works:The Exceptional Labor Market(2007), Shared Capitalism at Work:Employee Ownership,Pro t and Gain Sharing,and Broad- based Stock Options(2010), The Citizen's Share:Putting Ownership Back Into Democracy(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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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로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법·정치·사회학 교수. 미국의 하이로드 전략 센터인 COWS를 이끌고 있다. 학계뿐만 아니라 여러 진보적 NGO단체들에 몸담으며 다양한 운동을 펼치고 있는 활동가이기도 하다. 많은 정치가와 사회운동 지도자들의 자문 역할을 해왔으며, 뉴파티, 경제분석리서치 네트워크, 아폴로 동맹 등 진보적 NGO 단체들을 창설하고 운영하는 데 일조했다. 『뉴스위크』는 그를 21세기 미국 정치·문화를 선도할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했으며, 2009년 맥아더 재단이 수여하는 '지니어스상'을 받았다. 주로 미국의 정치와 민주주의 이론에 대해 다양한 책을 써왔으며, 주요 저서로는 The Hidden Election(1981), Right Turn(1987), Metro Futures(1999), Works Councils(1995), American Society(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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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재 정의정책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경기변동에 따른 노사 관계 변화를 행위자 모형과 게임이론으로 분석한 논문 "Dynamics of Employment Relations: Agent-based Computational Approach"(2012)로 서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진화 게임이론, 노사 관계, 노동자 소유 기업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노동자의 기업 소유와 참여를 지지하는 협동조합인 경제민주를향한소통의 회원이기도 하다. 번역한 책으로 미국 노동자 소유 기업의 성공 사례를 담은 『에퀴티』(200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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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문가는 지금의 경제가 1930년대와는 다르다고 지적해 줄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전문가라도 그것이 영희나 철수의 직장 생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그들의 말을 직접 가까이서 들어보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노동 분야 전문가들은 육아 분야 전문가인 스포크 박사가 걱정 많은 젊은 엄마들에게 했던 말을 새겨들어야 한다. “나는 당신만큼 당신의 아이를 잘 알진 못합니다.” 자기 직장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가 뭐래도 노동자들이다. 회사를 개선시키는 방법을 정말 알고 싶다면, 우리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방법은 바로 이것이다. 거기 일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WRPS를 통해 우리가 한 일도 바로 이것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노동자들의 속마음을 보여 줄 것이다.


학력이 높은 노동자는 다른 노동자보다 노동법을 더 잘 알고 있느냐 하면, 별로 그렇지도 않았다. 대부분의 대졸자들 역시 부당한 행위는 무조건 불법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우리 조사에서 대졸자들은 그 이하의 학력자들보다 조금 잘 아는 정도일 뿐, 실상은 오십보백보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6%라는 수치는 놀라웠다. 미국의 민간 부문 노동 인력이 약 1억 명이라고 볼 때, 약 600만 명의 노동자가 평생 한 번은 당국에 고소하거나 법적 소송을 걸어야 할 만큼 직장에서 권리를 침해당한 적이 있다는 뜻이다. 정리하자면, 엄청난 수의 노동자가 직장 문제로 법적 구제를 받고 싶어 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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